(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울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1,07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먼저 천창수 교육감은 3일 북구 장애인생활시설 메아리를 찾아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4일과 5일에는 염기성 부교육감과 한상철 교육국장, 최종길 행정국장이 북구 아동복지시설인 겨자씨 등 시설 6곳을 방문해 위문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해마다 명절 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앞으로도 사회적 온정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할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져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최근 사회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학생, 학부모, 교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알려 학생들이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참여했다. 최근 불법 온라인 게임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도박 문 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온라인 게임뿐 아니라, SNS를 통해 사이버 도박을 쉽게 경험할 수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김선경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학교와 가정, 사회가 모두 나서야 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예방 및 대응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선경 교육장은 차미순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청 교육장, 김소년 수원남부경찰서장, 김광래 동성중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는 9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총 5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학교 여건상 울진발명교육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 및 학급을 대상으로 수업희망을 받았으며 선정된 학교 및 학급으로 찾아가는 이동발명교실이다. 관내 11개 학교의 총 29개 학급을 대상으로 울진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 및 교육실무사가 학교를 찾아가서 3차시의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발명교육센터의 휴대 가능한 우수한 기자재를 활용하여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업이 진행되며 발명의 이해 및 아이디어발상, 레고스파이크 프라임 및 핑퐁로봇 교구를 활용한 SW교육, 3D프린터 이해 및 3D펜 활용 교육, 드론축구경기 등 단위 학교에 교육환경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운영된다. 교육에 참여한 후포초 6학년 학생은 “울진발명교육센터가 학교에서 멀어서 찾아가기 힘든데 우리반에 직접 와서 재미있는 수업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업 소감을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관내 13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우산’을 배포한다. 해당 우산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에서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울진교육지원청에 기증됐다. 9월 3일 오후 2시에 열린 ‘교통안전 우산 전달식’에는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세용 한울본부장을 비롯해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 울진군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참석하여 전달행사와 환담 및 기념촬영을 가졌다. 교통안전 우산은 투명한 비닐 재질로 자동차 불빛을 반사하는 야광 띠와 스쿨존 제한속도 30km가 표시되어 있어 아동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말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귀여운 아이들을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이 노란색 안전 우산이 비오는 날 아이들의 안전을 완벽하게 책임질 수 있을 것 같다,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세심한 나눔 활동을 해주는 한울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3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2024 수원 학생자치 업무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관내 초·중·고 학생자치 업무 담당 교사 대사 20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 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자치 활동의 학교급별 사례 공유 및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 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공유로 열기가 뜨거웠다. ▲학생자치 관련 규정에 근거한 조직 및 학생자치활동 운영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생자치 활동 운영 중 발생되는 문제점 ▲학교 내 위원회에 대한 학생 참여 및 안건 제안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학생 자치 활동을 통한 학교 자율 역량 강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사창초 교사 김진원은 학생들과 학급 회의 시 의견을 모으는 방법 및 이를 반영하여 진행했던 사례를 공유했고, 삼일고 교사 허진만은 중등 학생자치 운영 사례로 ‘학생자치회 구성부터 운영까지’라는 주제로 학생 자치 활동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자리한 교사들과 고민을 나누며 중학교, 고등학교 교사로서 학생자치회를 운영할 때 필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3일 본청 웅비관에서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교육․국학 분야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국학 자료의 조사・수집과 정리・보존・연구, 학술 관련 국내외 교류, 전통문화 보급을 위한 전시, 전통 인문 정신 연수사업과 유아・청소년 인성교육,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위탁 사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한국국학진흥원은 민간 기록자료(국학 자료) 64만여 점을 보유하고 있는 민간 소장 전통 기록유산 국내 최다 소장기관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지정 문화재 67건 7만여 점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유교책판과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유・초등학생 대상 전통문화 (늘봄)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교 및 문화소외지역 학생 대상 순회전시 공동 협력 △교원・학생을 위한 연수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관 발간 도서 및 디지털 자료 등을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통문화의 만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미래세대 인성 함양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고유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3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학관에서 ‘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추진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실무협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안동서부초등학교와 함창초등학교(상주), 건천초등학교(경주) 등 3교를 대상으로 하는 그린스마트스쿨 BTL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안동스마트교육(주)과의 협상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북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측 대표자, 우선협상대상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제안된 사업 계획안과 주무관청의 요청 사항을 놓고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학교 측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효율적인 배치・평면안을 도출했다. 한편, ‘안동서부초 외 2교(함창초, 건천초)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은 지난 5월 22일 1차 실무협상을 시작으로, 현재 4차 협상이 진행된 상태다. 향후 10월까지 6차 실무협상 과정을 거쳐 합의안을 도출하고,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내년 4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실무협상 협의회는 학생과 교육 수요자들이 만
(아름다운교육신문) “한국 민주주의의 시작점인 5·18민주화운동 현장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에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습니다.” 대만 타이난시 청소년들이 광주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체험하고 돌아갔다. 광주시교육청은 대만 타이난시 고등학생 18명과 인솔교사 5명이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해 ‘찾아오는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첫날 학생들은 광주 대표음식 ‘송정 떡갈비’를 체험하고 이어 금남로 K-컬쳐글로벌센터에서 K-POP 댄스를 배우는 등 한국문화를 즐겼다. 29일에는 이정선 교육감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5·18 민주화 운동의 성격과 의미’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들었다. 또 5·18민주화운동 사적지인 전일빌딩 245, 옛 전남도청 등을 둘러보며 광주의 5·18민주화운동 현장을 체험했다. 한 대만 학생은 “희생자들을 위해 국립묘지를 조성한 한국 정부가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했다”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와 자유는 많은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가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 박병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가 전달한 기부금은 사회적 약자 지원과 지역인재 육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병철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금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지난 8월 31일, 광주 미담공유학교에서 국악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심화과정 프로그램이 개강식을 통해 그 첫 발을 내디뎠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국악의 깊이를 더하고, 전통 예술의 본질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개강식은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혜경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광주쌍령초등학교 방미경 교장 등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중앙고의 광지원농악 전수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학생과 학부모, 지도 강사, 협력 교원들이 함께하며 광주에서 피어날 국악의 새 길을 기대하는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국악 심화과정은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광주 중앙고 내 광지원농악 전수관에서 오전 타악반과 오후 현악반으로 운영된다. 농악반은 광주의 전통인 광지원농악의 예술적 가치를 심도 있게 다루며, 단순한 사물놀이를 넘어 연희와 퍼포먼스를 온전히 이해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또한, 난타반에서는 장단 교육에 그치지 않고, 퍼포먼스 창작의 기초를 다지는 창의적 교육이 진행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