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교장 정윤, 이하 KSA)는 1월 8일(수) ~10일(금) 2박 3일간 ‘제12회 KSA 드림캠프(Dream Camp)(이하 드림캠프)’를 개최한다. KSA의 학생들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재능기부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체험교실 운영,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드림캠프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2014년 여름방학에 처음 개최되었다. 이번 캠프는 부산진구 및 사상구 지역아동센터 소속 학생 등 총 37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드림캠프 참가자들은 1월 8일(수)부터 1월 10일(금)까지 2박3일간 ‘Mathematics in Architecture’, ‘나만의 투석기 만들기’, ‘나만의 정수기 만들기’, ‘Chemistry in Life’, ‘머릿속에서 하는 놀이’등 KSA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실험과 체험활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 나감으로써 참가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유발하여 수‧과학에 대한 꿈을
서귀포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지난 12월 31일(화) 위성곤 국회의원, 서고출신 도의원과 양용혁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원들, 지역인사,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재학생과 교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상징탑인 서고인의 5대긍지탑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학교상징탑은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제주도교육청에서 5천만원 예산지원을 받아 4개월간 전문가 TF팀(위원장 오창림) 운영과 공론화과정 등을 거쳐 건립사업을 추진했다. 상징탑은 6미터 높이로 탑 중앙상단에 하늘을 향한 대형 Pen촉은 학력신장을 염원하고, 5개 각각의 탑들은 학교 상징인 5대 긍지를 조형으로 표현했다. 서귀포고 정성중 교장은“학교상징탑 건립을 위해 도교육청의 예산지원과 건립추진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향후 재학생들과 1만5천 서귀포고 총동문들과 제주 산남 공교육의 중심지로 역사에 영원히 남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홍원초등학교(교장 이선환)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전교생(6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평택호 예술관에서‘홍원 예술꽃,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디자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일상과 예술이 하나 되는 학교, 지역사회와 담장이 없는 학교로 예술꽃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며, 학생 ․ 학부모 ․교원 ․ 지역사회 주민 등의 문화적 감수성과 표현력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꽃 씨앗학교 4년 사업 중 2년차 성장기로써 디자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얻어진 작품들을 전시하였다. 5~6학년 학생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어떻게 디자인 할 것인가를 스스로 계획하여 예술꽃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디자인 작품을 전시장에 직접 디자인 배치하였다. 전시되는 작품은 전교생의 작품뿐만 아니라 교직원, 평생교육디자인 동아리회원인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 그리고, 예술꽃 강사 및 지역 예술가의 작품도 50여점이 함께 전시되었다. 12월 9일 월요일 오전 10시30분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 예술강사, 지역주민,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전시회 축하공연 후 학생, 교직원,
중랑중학교(교장 홍애란)는 2019.11.20.(수) 15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다목적실에서 2019학년도 교내 영어 팝송부르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방청객들의 열띤 응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학생들은 솔로, 듀엣, 그룹별로 자유곡 한 곡을 정해서 마음껏 팝송 실력을 뽐냈다. 본교 영어선생님들은 팝송 영어 발음, 가창력, 표현력과 무대 매너를 채점하시면서 심사를 하셨다.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교내 영어 팝송부르기 대회를 통해 자신들이 즐겨 들어왔던 팝송을 자유롭게 표현하였다.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한림고등학교(교장 문홍철) 3학년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시간을 정리하고, 졸업을 앞두고 소중한 추억을 오래 남기고자 지난 11월 28일(목)에 학생들이 직접 편집한 학급문집 발표회를 가졌다. 평화교실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활동은 3학년 담임인 김수정 교사의 지도하에 3학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무리 지어졌다. 학급문집 제작의 첫 시작은 1학기 자율활동 시간이었다. 각 학급별로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지, 어떤 방향으로 편집할 것인지 기획하고 컨셉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대학 입시 준비 등으로 교실 붕괴 현상이 두드러지는 2학기에 본격적으로 제작에 돌입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지도교사가 편집 기술 등 방법적인 조언만 해 주었을 뿐인데도 3학년 1반에서 7반까지, 각 학급 구성원들이 모두 의견을 제시하며 표지 디자인과 내용 구성에 창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수시 모집에 합격한 학생들이 수능을 준비하는 친구들을 배려하여 역할을 분담하는 등 학생들 간 협력이 돋보였다. 또한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맡은 역할에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고, 편집 주체로서 주인의식과 학교에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병권, 이하 경기관광고) 학생국제교류동아리 글리더(Gleader)는 2019년 11월 30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인터뷰 및 환대 행사를 진행하였다. 학생국제교류동아리 학생들은 우리나라를 찾은 이유, 일정, 장소 등을 묻는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동향을 파악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환대 행사의 일환으로 기념품을 지급·즉석 기념사진 촬영 등의 활동을 운영했다. 학생국제교류동아리는 경기도교육청 ‘2019 Connecting the world 국제교류협력학교’ 사업의 일환으로써 현재 경기도 내 총 50개교에서 운영하고 있고, 경기관광고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2019학년도 학생국제교류동아리 운영교로 선정되었다. 경기관광고 학생국제교류동아리 ‘글리더’는 상기 활동 이외에도 올 한 해 < 2019 희망학교 건립·기증 캠페인 : 꾸시꾸시 캠페인 시즌2 >, < 퀴즈로 소개하는 대한민국 전통문화 행사 > 등 여러 가지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학생국제교류동아리 글리더 활동을 통해 올해 7월 29일부터 3박 4일의 일정동안 < 대한민국 경기관광고등학교- 일본 키사라즈히가시여자고등학교 간
지난 11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이틀 간 여주시 세종초등학교(교장 박향옥) 4학년 다솔반 26명의 학생들이 세종대왕을 소재로 한 연극 “다다남매의 세종대왕 인물탐구”를 훈민실에 모인 1, 2학년 학생들 앞에서 공연하였다. 4학년 1학기 사회과 교육과정에 따라 우리 지역 여주의 역사적 인물을 조사하여 역할극하기로 시작한 학급 활동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질 계발로 저학년을 위한 연극 프로젝트로 이어지게 되었다. 4학년 다솔반 학생들은 각자 가진 재능을 살려 대본을 직접 쓰고 공연 소품을 만들었으며 수업 시간 틈틈이 연습하는 과정에서 한마음이 되는 경험을 하였다. 또한 세종초등학교 특색교육인 인물탐구 전시회 기간에 맞추어 연극을 함으로써 1, 2학년 동생들에게 세종대왕을 쉽고 친근하게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공연 후에는 1학년 학생들이 4학년 다솔반 학생들에게 장미꽃과 편지를 선물하여 선·후배 간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였다. 연극을 준비한 이나경 학생은 “우리 반 친구들이 상상력이 풍부하고 실감나게 말하는 재주가 있다. 연극에 필요한 재능을 골고루 갖추었기 때문에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하였다. 또 이하은 학생은 “친구들과 마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양희두)은 2019. 10. 22(화), 10. 23(수) 이틀간 초․중․고 교장, 교감 선생님들이 직접 나서서 송파지역, 강동지역의 마을 교육자원 탐방을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 지역사회의 교육자원과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초․중․고 교장, 교감 선생님들에게 직접 체험 활동을 제공해 드린 것이다. 첫째 날에는 송파 지역 교장, 교감 선생님들이 송파 안전체험교육관, 나래공방협동조합, 송파 책 박물관을 탐방하였고, 둘째 날에는 강동 지역 교장, 교감 선생님들이 강풀 만화거리․승룡이네 집, 엔젤 공방거리, 고덕동 고인돌, 리본센터를 탐방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장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체험 활동하고 있는 교육 자원을 직접 탐방하여 확인해 보니 안심이 되었고 이 자원들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교육협력복지과 이승은 수석 장학사는“이틀간 교장, 교감 선생님들에게 학교 교육과정에 투입되는 자원을 직접 보여드리면서 이 자원들의 소중함을 알게 해 드린 것 같아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북일초등학교(교장 선효남)는 2019년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장성공공도서관 1층 로비에서 ‘문향장성의 얼 한국화로 꽃 피우다.’란 주제로 한국화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문향장성의 얼을 잇기 위해 북일초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 특화 프로그램으로 11년간 운영하고 있는 한국화부 학생들의 작품과 돌봄교실 어린이 미술부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을 전시한다. 특히, 27명 전교생들의 작품 전시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며, 작은 학교의 장점을 알리는 홍보의 장을 마련하였다. 학생들은 방과후학교 한국화부 시간을 통해 먹을 갈며 참을성과 끈기를 배우고, 먹선에 따라 하얀 화전지에 그려지는 다양한 사물들을 표현하면서 창의성과 풍부한 감성을 기르고 있다. 올해 한국화부 학생들은 제17회 5·18전국휘호대회에서 우수상을 제39회 장성 문향축전 사군자 분야에서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박서하(6학년) 학생은 “많은 사람들이 내 작품을 감상한다니 설레고 걱정도 되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선효남 교장은 “한국화 전시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우리 학생들의 노력의 성과로 전교생 27명의 작은 학교지만 우
서울시 대광중학교(교장 김희준)에서는 지난 2019년 10월 25일 개교72주년 감사예배와 기념식이 본교 추양기념관에서 거행되었다. 감사예배가 진행된 후에 근속 교직원 표창이 있었고, 윤영선 선생님(30년), 임소연 선생님, 한근희 선생님, 유우정 선생님, 류을규 선생님, 정재훈 선생님(이상 20년), 최문정 선생님(10년)이 근속상을 받았다. 또한 대광중학교 38회 졸업생 민성철 동문이 추양 대광인상 정치사회부문 표창을 받았다. 민성철 동문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으로 재직하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해 헌신하여 건학이념인 경천애인의 정신을 실천하였다. 이후 축사와 답사, 교가제창으로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기념식에는 김운성 이사장님과 여러 동문들, 내빈들이 와 자리를 빛내주었다. 기념식이 끝나고 오후 2시부터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광 연합 음악회'가 본교 추양기념관에서 열렸다. 대광초 어린이 합창단, 대광초 오케스트라, 대광중 큰빛 오케스트라, 학부모기도회 카리타스 합창단, 대광고 큰빛 남성합창단, 대광고 큰빛 윈드오케스트라, 동문합창단 포스메가 남성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연합합창으로 마무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