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함평군이 대한민국 국화동호회와 함께 예술과 나눔이 어우러진 국화 문화를 꽃피우며 지역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함평군은 1일 “대한민국 국화동호회가 지난달 29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국화동호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종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국화 분재의 재배 기술과 예술적 가치를 함께 발전시키는 전국 단위 모임으로, 국화 분재 작품 활동과 기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함평군의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매년 작품을 출품·전시하며 수준 높은 국화 문화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종강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동호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 운영 방향과 국화 문화 확산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국화동호회는 종강식과 함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도 더했다. 기탁금은 동호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국화 분재를 올해 국향대전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전국 국화작품 경
(아름다운교육신문) 완주군은 1일 열린 월례회에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은 법인 2,000만 원 이상, 개인 5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완주군에 납부한 대상자 가운데 세목, 납부 규모, 체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법인 부문에서는 폴린트컴포지트코리아·다산기공·구이앤금우통신 등 3개 기업을, 개인 부문에서는 김재완, 최병현 씨를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로 선정했다. 이번 감사패는 이들이 성실한 납세를 통해 지역 재정 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여된 것으로, 월례회 참석자들의 축하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완주군은 지역사회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성실납세자 20명을 별도로 선정해 감사서한문과 완주사랑상품권을 발송할 계획이다. 성실납세자 선정은 연 2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 전액 납부한 군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으로 이뤄진다. 완주군 2024년 지방세 세입결산액은 1,160억 원, 2025년 지방세 세입예산규모는 1,284억 원으로 전년보다 124억 원이 늘었다. 이는 매년 인구가 증가하
(아름다운교육신문) 완주군이 지난 11월 29일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인구 · 청년 · 외국인정책 100인 원탁토론회’가 군민, 관계기관, 공무원,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 ·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인 · 장애인, 외국인 등 5개 분야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각 계층이 바라보는 현안과 완주군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데 의미가 컸다. 토론회는 5개 분야별 원탁 구성, 인구교육, 의제 도출, 상호토론, 발표 등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5개 분야별 원탁 구성 ▲인구교육 ▲의제 도출 ▲상호토론 ▲종합 발표 등 단계적·체계적 과정으로 진행됐다. 각 테이블에서는 ▲아동·청소년의 돌봄·안전·교육 문제 ▲청년의 주거·취업·정착 지원 ▲중장년의 재취업·건강·가족돌봄 ▲노인·장애인의 안전·의료·복지 서비스 ▲외국인의 정주·통합·행정 서비스 접근성 등 현장에서 느끼는 구체적 어려움과 정책 아이디어가 폭넓게 제안됐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한파와 연말 행정 현안 속에서 시민 안전과 도시의 내일을 함께 챙기자는 메시지가 이달 익산시 첫 간부회의를 채웠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설·한파 대비와 취약계층 보호, 청년 정책 홍보 강화,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정 시장은 기온 급강하 예보를 언급하며 겨울철 재난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지목했다. 정 시장은 "대설·한파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제설 장비 점검, 취약지역 관리, 비상 대응 체계 등 모든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주요 도로변 결빙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필요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확보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도 함께 주문했다. 정 시장은 "추위는 취약계층에게 더 큰 위협이 된다"며 "독거어르신, 장애인, 난방 취약가구 등 위기 위험이 있는 가구를 먼저 찾아 돕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히 살피라"고 말했다. 이날 정 시장은 청년 정책 홍보를 두 번째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 서산시는 12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5S5품을 실천한 직원 10명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위한 공직자의 주요 자세로 5S5품을 강조해 왔다. 5S5품의 5S는 친절(Smile), 간편(Simple), 유연(Soft), 신속(Speed), 깔끔(Smart)을, 5품은 창의(두품), 칭찬(입품), 감성(심품), 소통(손품), 현장(발품)을 뜻한다. 선정된 직원은 10명으로 시정 발전 기여도, 창의성, 업무 난이도 등을 내부 직원이 직접 평가하는 다면평가와 공적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쳤다. 5S5품 왕중왕에는 장동 일원에 방치된 폐기물 3천5백 톤의 처리에 이바지한 자원순환과 김규리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6개월간 토지주의 폐기물 처리를 유도하고 필요한 정보와 처리 방법 등을 안내하며 소통을 지속했다. 적극적인 소통은 토지주의 자발적인 폐기물 처리로 이어졌으며, 시는 그 결과 행정대집행 비용 6억 원을 절감했다. 5s5품왕에는 기획예산담당관 서정섭 주무관, 평생교육과 이수경 주무관, 징수과 정
(아름다운교육신문) 상주시는 11월 29일 상주문화회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아동의 재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2025년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어울림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재능을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종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성장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아동과 학부모, 센터 종사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무대는 상주아동복지센터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힘차게 문을 열었으며,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장과 내빈들의 축하 인사가 전해졌다. 또한 시장상·국회의원상·시의장상·교육장상 등 각종 표창이 수여되며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격려했다. 2부 공연에서는 지역아동센터가 준비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이 차례로 이어졌다. 바이올린·기타·하프·합창 등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은 물론, 수화·치어리딩·댄스·우슈 등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20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천시와 경북보건대학교는 11월 28일 ‘김천 농업 인재 양성과 미래 혁신 농업 대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화를 통해 지역 농업의 대전환 기회를 마련하고, 미래 농업 환경에 부합하는 우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팜과 6차 산업화 등 관련 연구 및 프로젝트에 대한 상호 협력과 우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체험, 전문가 참여 및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협약을 통해 김천시는 농업의 첨단화를 선도하여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경북보건대학교는 스마트팜과 6차산업 분야에 적합한 우수한 농업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오늘 체결한 협약은 김천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혁신 농업 모델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농가 인력 부족 해소, 이상기후 대응, 청년 농업인 유입 확대 등 농업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중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이해 지난 11월 25일 롯데마트 영종도점 일대에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대장, 아동지킴이, 공항지구대와 민관협력으로 ‘아동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무엇보다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찰, 돌봄대장, 아동지킴이 등과 함께 캠페인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었다. 또한 롯데마트 영종도점의 적극적인 협조로, 유동 인구가 많은 마트 앞과 마트 내에서 캠페인을 추진 할 수 있었다. 특히 김정헌 중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정의, 유형, 의심 징후를 안내하고, 아동학대 신고 방법을 설명하는 홍보물(I LOVE 아이) 등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서 아동보호의 가치를 공유하고 모든 시민이 아동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공동체적 책임 의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1월 27일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받은 관내 시설 3개소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시설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효율 향상 효과를 확인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태양광(중구농협하나로마트 본점) ▲지열(황○성) ▲태양열(영종요양원) 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설치 과정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 참여기업과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관한 실질적인 의견을 들으며, 개선 사항과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신재생에너지 시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남동구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의료기관인 인천세종병원과 연계해 주민 대상 건강강좌를 열었다고 1일 전했다. 건강강좌는 ‘노화에 따른 관절운동’이라는 주제로 인천세종병원 윤정호 진료지원부장이 맡아, 노화에 따라 운동의 중요성과 약해지는 관절을 강화하는 운동에 대해 진행됐다.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고혈압,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과 노인성 질환 등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잘못된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바른 운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