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5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구덕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상반기 교육사랑 인문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인문학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으로, 출판과 음악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 2개 강좌로 구성했다. 유럽 도시를 랜선으로 여행하며 작곡가의 인생을 알아보는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유럽의 도시’는 5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출판기획안에서 시작해 원고를 쓰고 직접 무크지를 제작해보는 ‘책 쓰기 마중물 특강’은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8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인문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지식과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부산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행복학교’ 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독서의 중요성’을 핵심 주제로 삼아,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서 독서가 차지하는 핵심적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중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은 19일과 2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강사로는 강용철 교사(EBS 대표 강사)가 참여한다. ‘독서, 그 시작은 집입니다.’, ‘스마트폰 시대, 사라지는 집중력과 문해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가정 내 독서 촉진 방법, 실천 가능한 독서 환경 조성,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문해력 격차 문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고등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은 22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 한재우 강사(재우의 서재 대표)가 ‘입시에서 성공하는 가성비 독서법’을 주제로 강의하고, 자녀의 생활기록부 관리에 독서의 결정적 역할과 입시 전략으로써 독서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7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총 30개 팀을 선정하여 ‘제2회 데이터리터러시 수학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실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수학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는 창의․융합형 교육 활동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은 물론 데이터 기반의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30개 팀은 사회문제와 과학 현상, 지역 이슈 등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는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수학적 탐구를 진행한다. 각 팀은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 내외로 구성되며, 탐구 주제 선정부터 자료 수집과 분석, 결론 도출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 주도로 수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한 팀은 ‘SNS 사용 시간과 행복의 관계 분석’을 주제로 정하고,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하루 평균 SNS 사용 시간과 주관적 행복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할 계획이다. 이들은 통계 도구를 활용한 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과 함께하는 ‘릴레이 청렴 메시지’를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기관장과 간부 공무원이 직접 작성한 청렴 메시지를 전 직원과 공유함으로써 조직 전반에 청렴 의식을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2025년 5월 현재까지 총 41회가 진행됐다. 가장 최근 메시지는 감사관이 전달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고위직이 앞장서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함으로써 조직 내 자발적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도 경북교육청은 청렴도 최우수 기관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 시책과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 개개인의 청렴 의식 향상은 물론, 청렴을 일상화하는 조직문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성치우 감사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조직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올해도 경북교육청이 청렴한 조직문화를 지속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화해중재부 위(Wee)·아람센터는 5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계 회복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인‘찾아가는 아람두리’를 운영한다. 집단상담 ‘찾아가는 아람두리’는 매 학기 초, 학교폭력 피해가 발생했거나 학교폭력 발생 징후가 보이는 학급의 담임교사가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위해 신청하고 학기별로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위·아람센터에서는 2024학년도보다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올해 초중고 총 70개 학급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아람두리’는 상담전문가가 직접 신청 학급을 방문하여 학급 내 위기 요인을 파악하고, 학급 맞춤형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2~4회기(4~8교시)운영한다. 상담전문가는 학생 간의 관계 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담임선생님에게 평가 의견을 제공해 학생 지도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또한, 심층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파악하여 담임교사에게 전달해 학교 내 위·아람센터를 통해 학생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위·아람센터는 연계 상담기관을 작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교직원들이 바라보는 세상의 따뜻한 시선과 일상의 순수한 감성들을 나누고자 기획됐으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직원은 12일까지 경기도교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한 입상자에게는 관장상 및 부상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센터 및 찾아가는 전시회를 통해 연중 전시할 예정이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은 “사진 속에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동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직원 여러분이 지닌 예술적 감성과 순수한 시선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건강증진학교’ 169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이어 오는 9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건강증진학교’는 학생의 건강 상태를 진단해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학생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교와 각종학교 중 지역 안배, 학교급 균형, 운영계획서와 현장평가 등을 통해 ‘건강증진학교’를 선정했다. 특히 13개교는 인공지능(AI) 맞춤형 스마트 건강관리 교실과 성장 예측 시스템을 중점 운영하는 '건강증진 모델학교'로도 지정됐다. 또한 ‘건강증진학교’ 운영을 위해 약 8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선정교 학급수에 따른 구강 위생 개선사업비를 차등 지원하고, 선택과제․모델학교 운영교에는 개별 예산을 교부한다. ‘건강증진학교’운영 공통 필수과제는 ▲구강 위생 개선사업이며, 선택과제는 ▲학생 체력 향상 프로그램 ▲성장 예측 시스템이다. ‘건강증진 모델학교’는 인공지능(AI) 스마트 기반 건강측정 분석기기와 맞춤형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제2회 경기 학교 RE100 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경기 학교 RE100 실천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의 주범인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기반 전기 사용을 확산하는 국제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학교 맞춤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다. 지난해 실시한 ‘제1회 RE100 프로젝트’는 전기사용량과 잔반 배출량 감축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 적합한 환경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올해 프로젝트는 학교가 실천 집중 주제를 정한 후 여건에 맞게 목표를 설정한다. ▲에너지 ▲폐기물 ▲1회용품을 주제로 정량적 감축 실천을 추진해 활동 전후의 환경 실천 역량 변화를 지수로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협력해 도전신청서 심사 통과 60개교를 선정하고 캠페인 활성화 예산을 교당 2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는 다양한 캠페인과 감축 목표 도달을 위한 교육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주제별 실천 가능 활동은 ‘에너지’의 경우 ▲우리 학교 실시간 전기사용량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5월 2일(금)부터 5월 5일(월)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행사가 유아, 초등학생,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회를 맞이했으며,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규모의 행사다. 올해는 특히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심신이 건강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치는 건전한 학생 놀이 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체험마당, 인성마당, 어울림마당, 참여마당 등 총 67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마당에서는 50개의 놀이체험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장으로 전통놀이, 창의놀이, 세계놀이, 가족놀이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성마당에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17개의 부스에서 인성교육 관련 놀이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인성교육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자연과학교육원이 5월부터 9월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최석정 서로키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최석정 서로키움 프로젝트'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융합형 인재이자 충북 진천 출신 수학자인 최석정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수학 분야의 미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관심 있는 수학 주제를 중심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심화 탐구 활동을 함께 진행해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는 5월 14일 양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도내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충북대학교 황영배 교수의 '자율주행과 로봇을 위한 시각 인공지능 실습' ▲충북대학교 허태영 교수의 '바이오 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방안' ▲목원대학교 최경식 교수의 '알지오매스 블록코딩' ▲마이폴학교(구 폴수학학교) 설립자 박왕근 이사장의 'AI 시대의 수학 학습법' ▲한국생명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