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대금 등 245억 원을 조기 집행하여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우선, 시교육청에서 단위학교로 지원하는 공사 예산은 조기 교부하여 집행하도록 하고, 공사업체에는 기성금, 선금, 노무비 구분관리제 등 공사대금 청구 제도를 적극 안내하여 명절 전 대금 청구를 유도한다. 또한, 기성 및 준공 검사를 5일 이내 완료하고, 업체의 공사대금 청구 시 3일 이내 지급하여 추석 명절 전 공사대금 집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공사현장의 임금 등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공사현장에 대한 근로자 임금, 하도급대금, 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 여부를 지도·점검하고, 공사업체 대표자에게 체불 방지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이 조속히 지급되어 지역업체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현장근로자들의 임금체불 없이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2022년부터‘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6일 학교시설개선과 및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효율적 수목관리 방안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여 친환경적 교육시설 제공을 위한 현장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 조경관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올바른 수목 전정 방법의 이해, 병충해 종류 및 이에 대한 친환경 방제 방안 등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 환경의 질적 향상을 추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학교 수목관리의 능동적인 수행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아 부서 구성원과 학교 근무자간 상호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효율적인 학교 수목관리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보다 전문적인 교육시설 유지 보수와 시설관리역량을 키워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5일, 연천 지역 초등학교 학생평가 업무 담당자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학습으로의 평가』 워크숍을 백학자유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습으로의 평가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량을 강화를 통해 교사 및 학교의 자발적인 실천과 노력을 통한 현장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추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습자 중심 평가와 학생의 주도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주요 발표로는 대광초등학교의 우영제 교사가 ‘학습으로의 평가 이해 및 학생 역량을 기르는 평가 실천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연천왕산초등학교의 박경재 교감이 ‘학습으로의 평가와 교육지원청 컨설팅 방향’을 설명했으며, 이어서 참석 교원들은 분임별로 학업성적관리 운영, 논술형 평가도구 개발 등의 주제에 대해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학습으로의 평가’ 정책의 방향을 이해하고, 학생의 학습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교별 네트워크를 통해 자발적인 교육 혁신과 평가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이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공개된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 출판사가 여순 10·19사건 희생자들에게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 전남교육청은 “이 표현은 2021년 여야 합의를 통해 국회를 통과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약칭 여순사건법)의 정의에 맞지 않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이는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라며 “매우 부적절한 표현이고, 피해자에 대한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반란’ 등의 표현을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순사건법 취지에 저촉되는 표현이 있는 교과서가 일선 학교에서 채택되지 않도록 권한 내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전남교육청은 여순사건에 대한 ‘반란’ 등의 표현이 부적절한 이유로 다음 네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여순 10·19사건은 현대사의 비극이다. 여순 10·19사건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 혼란한 시기에 발생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이 6일, 도내 학부모 약 100명을 대상으로‘글로벌 학부모 어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일상 영어회화 연습, 토론, 독서활동 등 의사소통 중심의 다양한 외국어 활동을 통해 학부모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자녀 외국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했으며 학부모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높다. 청주운영팀은 40명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5주간 중국어 초급반과 영어 초‧중‧고급반을 매주 금요일 운영하며, 중부운영팀은 20명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10주간 영어회화 초‧중급반을 매주 목요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북부운영팀은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6일부터 15주간 영어 초‧중급반을 매주 월요일 진행 중이며, 남부운영팀은 14명을 대상으로 15주간 매주 목요일 온라인으로 영어회화반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학부모 어학당에 참가중인 한 학부모는 “원어민과의 수업은 처음이라 용기를 내어 신청했는데 영어 공부를 계속해야겠다는 동기유발이 됐고 특히,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5일 의정부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 및 행정 분야 원스톱(one-stop) 통합지원을 위한 '지능형 나이스 사용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4학년도부터 공사립유치원 대상 지능형 나이스의 본격 활용에 따라 유치원 업무 전산화로 정보의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나이스(유아학비 ․ 교무학사)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능형 나이스 유아학비 분야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성과사학팀 김효종 주무관을 강사로 하여 ▲유아 관리 ▲학비 청구 및 정산 ▲통계 관리 등 시스템 기능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지능형 나이스 교무학사 분야는 정음유치원 윤지현 교사를 강사로 하여 ▲유아 학적 ▲출결 관리 등 주요 기능에 대해 안내하였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현장 중심 교육행정 실현과 유치원 업무 전산화를 위해 필요시 '찾아가는 현장 지원 유아 나이스 연수'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유치원이 학교로서 유아교육행정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은 필요하며, 교육과 행정이 함께 하는 원스톱 교육행정 통합지원을 통해서 유아 나이스가 안착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5일부터 2024년 하반기 외국어강좌를 개강했다. 3학년 이상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 85개의 영어·중국어·일본어 강좌를 12월 2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 및 지역별 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원거리·읍면지역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에 상시 온라인 수업 18강좌(영어 ·중국어)도 운영한다. 2021년부터 상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원격강좌는 다양한 지역의 수강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습 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우리 원은 원어민교사의 수준별 회화 수업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습자 맞춤형 외국어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외국어 능력 격차를 완화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외국어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효돈중학교는 4일에 ‘우리가 그린(Green) 지속 가능 식생활’ 학생 주체 채식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주체 실천 기반 식생활 교육을의 일환으로, 저탄소 식생활에 대한 이해증진 및 기후 행동 실천 의지 고취를 목적으로 진행한 ‘2024학년도 지속 가능한 급식 식단 공모전’ 당선 식단으로 운영됐다. 수상자인 학생자치회장 강서연(효돈중 3)은 자신이 구성한 식단(안)을 바탕으로 영양교사와 협의를 통해 급식 식단으로 실현했고, 점심시간 교내 방송을 진행하며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써 채식 실천의 의미와 동물권을 존중하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강서연 학생은 “제주도에서 생산할 수 있는 메밀을 사용한 메밀국수를 중심으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채식 만두와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제철 과일로 만든 과일화채를 포함해서 급식 식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친구, 후배, 선생님들이 모두 맛있다고 해줘서 기뻤고, 탄소발자국을 최소로 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했고,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선호 음식을 고민했는데 의미가 잘 반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4일 (주)젯트와 함께 지식 재산 활용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발굴과 지역사회의 안전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명·특허 특성화고의 강점을 활용해 실무 현장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맞춤형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채용까지 연계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중점으로 두고 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는 특허청이 지정한 발명특허특성화고로 학생들이 실무 관련 지식 재산 연구 활동을 지원받고, 공동 특허 출원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직무발명을 위한 현장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졸업생들이 지역사회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취업을 장려하고, 관련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수환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식 재산 분야에서 실무 역량을 쌓고,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도내 교직원 대상으로 ‘버들치들’청렴연극 공연을 이틀간 무료로 진행한다. 5일 첫 공연된 청렴 연극은 ‘청렴 문화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며, 공연 첫날에는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청렴 연극 ‘버들치들’은 직장 내 크고 작은 비위 사건들 속에서 무엇이 옳은 것인가를 고민하고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와 직원들이 겪을 수 있는 갈등을 이야기함으로써, 동료와 팀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며 더불어 함께 일하고,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하는 신박한 직장문화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