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8일 대한건축사협회와 소속 경상남도건축사회 및 17개 시도건축사회가 경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7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경남도청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석한수 대한건축사협회 부회장, 최원식 대구광역시건축사회장, 현군출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장, 정일현 경상남도건축사회장과 임원진들이 참석해 박완수 도지사에게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청과 하동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상남도건축사회는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복구 주택에 대해 설계비 50%, 감리비 50% 감면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석한수 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지사는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1965년 설립된 대한건축사협회는 전국
(아름다운교육신문)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는 8일부터 임신부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 교실은 관내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하며, 임신·출산에 관한 건강 정보와 정서적 심리 지지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신부 건강 교실은 5월 8일부터 28일까지 매주 1회(총 4회) 평창군보건의료원 소회의실(2층)에서 운영되며, 회차별로 ▲모유 수유 및 초기 신생아 돌보기 ▲애착 형성, 오감 발달 베이비 마사지 ▲미술 치유, 소중한 기다림 ▲힐링 원예, 생명의 정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영월의료원 분만 병동 간호 팀장과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 또는 유선(평창군보건의료원 평창권역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건강 교실을 통해 산모의 정서적 지지와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임신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건강 교실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8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에서 의성·경주안전체험관 업무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 체험 부스 운영 지원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 체험 부스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와 협업하여 운영하는 대규모 안전 체험행사로, 도내 유·초·중·고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된 캠프 운영 준비를 위해 생활안전 AR 체험과 소화기 체험, 재난 대비 체험, 심폐소생술, 다중 운집 안전 체험 등 주요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동선, 운영자 구성, 준비물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에는 의성과 경주안전체험관에서 약 5,00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영주)는 교육 가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과 음료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안아드림 캠프에는 의성·경주안전체험관을 비롯해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경주디자인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천시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방문하여 노인회 임원과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배낙호 시장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이 함께했으며,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회장단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건강과 안부를 여쭈었다. 이어진 차담회에서는 어르신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덕담을 나누면서 시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담회를 마친 뒤에는 노인 가요 교실을 방문하여 최고령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함께 수업에 참여하면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렸다. 이날 방문에서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르신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부모님처럼 모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1,600억 원의 노인복지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행복선생님 프로그램 사업 등 어르신의 건강과 여가 복지 증진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창군노인요양원(원장 김동현)이 8일 오전 가족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입소자, 보호자,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장터체험 ▲어버이날 노래 부르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축하공연 ▲점심식사 및 보호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호자와 종사자가 함께 어버이날 노래를 부르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시간은 참석자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고창군은 고창군노인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7억 원을 투입해 치매전담실을 개관하고, 5억 원 규모의 지붕공사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4억 원 예산으로 냉난방배관공사를 추진 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어르신들과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고창군노인요양원에서 더 행복하고 활력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오전 10시,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1,114명이 응시하여 788명이 합격해 70.74%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초졸 검정고시는 49명 응시, 45명 합격, 합격률 91.84% ▲중졸 검정고시는 212명 응시, 149명 합격, 합격률 70.28% ▲고졸 검정고시는 853명 응시, 594명 합격, 69.64% 합격률을 보였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김 모씨(11세, 남), 나 모씨(11세, 여) ▲중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8.66점을 얻은 윤 모씨(14세, 남), 엄 모씨(15세, 남) ▲고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조 모씨(17세, 여), 어 모씨(17세, 여)이다. 특히, 최고령 합격자는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배 모씨(86세, 여)로 고령자 확대 문제지 편의를 제공받아 검정고시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충북교육청은 합격증서 수여식을 5월 15일(목)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릉군 남한권 군수가 울릉군 청년정책위원회와 함께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한‘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남한권 군수는 “인구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인식이 한 걸음 더 성숙해지고, 함께 해결하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 남한권 군수는 자매도시인 김포시 김병수 시장, 우호교류 협력도시인 울산 남구 서동욱 남구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자매도시인 백경현 경기도 구리시 시장, 자매기관인 전형필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청장을 지목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안병구 밀양시장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주간보호시설과 경로당 방문 및 장수마을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안 시장은 데이케어센터, 세경아파트경로당, 임천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폭넓은 노인 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소통 행정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이어 종합사회복지관 주최,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후원의 가곡동 장수마을 한마당 행사장을 방문해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영민 종합사회복지관장은“어버이날을 맞아 개최한 오늘 행사가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하루로 기억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계속 이어가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으며,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시길 바란
(아름다운교육신문)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천안시의회,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등 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올해 노사민정 사업계획 심의 및 인간 존중의 노동환경 구축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임금(복지) 격차 완화 ▲일·생활 균형 구축 및 안정적 제도 실행 ▲임금체불·산업재해 예방·미조직 노동자의 권익신장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노사가 동주공제(同舟共濟, 한 배를 타고 어려움을 극복한다)해 반목과 불협화음보다는 이해와 배려, 존중으로 서로 화합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11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의 돌봄 연계와 기관별 장점을 활용하여 학부모 수요 맞춤형 ‘거점형 돌봄기관’을 총 52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돌봄기관이 부족하거나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지정하여 학부모의 돌봄 공백을 우선적으로 해소한다. 11개 시도교육청에서 기관의 여건·위치·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모 등의 과정을 통해 총 52개 기관을 거점형 돌봄기관으로 지정하고 교육청·기관의 여건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거점형 돌봄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인근의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과 사전 협의를 통하여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대를 지원하는 ‘맞춤형 돌봄’ 및 ‘토요(휴일) 돌봄’ 등 돌봄 수요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3~5세 특성화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교육‧보육의 질도 제고한다. 교육부는 거점기관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거점형 돌봄기관장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4.30.)했으며, ‘거점형 돌봄 지원단’을 구성하여 상담(컨설팅) 등도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