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5차례에 걸쳐 남한중학교에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 타악기 밴드스쿨 ‘두비두비(두드려라! 비상하라!)’를 지원했다.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학업중단 원인별, 학생의 상황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회복을 하여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특색프로그램으로 타악기 밴드스쿨을 지원하고 있다. 남한중학교 타악기 밴드스쿨에 참여한 학생 11명은 총 5차례에 걸쳐 리듬 타악기와 멜로디 타악기의 기본 연주법을 익히고 흥겨운 곡을 직접 연주 해 봄으로써 성취감을 얻는 경험을 하였다. 또한 마지막 시간에는 학교 관계자를 모시고 발표회를 가짐으로써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타악기를 두드리고 리듬을 온몸으로 타고 연주하는 것을 통해 교실에서 느꼈던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하게 정화되는 것을 경험”하였으며 “배운 곡을 친구들과 함께 합주하는 것이 신났고, 해낼 수 있다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5일 하남시 부지에 (가칭)미사5중 학교시설물(영구시설물)을 건축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합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하남시 소유의 부지(풍산동 537-1번지 일원의 15,000㎡)를 무상임대하여 학교시설물을 건축함으로써, 미사지구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합의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미사5중(일반30학급, 특수1학급, 총 31학급 규모) 시설공사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시와의 이번 협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교육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하남시 이현재 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하남시에서 무상임대와 같은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에 이번 합의가 성사될 수 있었다. (가칭)미사5중이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일 광주시와 ‘광주형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이 불편하여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광주시에 학생 통학용 순환버스 도입을 위한 것이다. 이번에 운행되는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는 ▲경안권역 ▲양벌-태전 간 ▲목현-탄벌-태전 간 ▲퇴촌-초월 간, 4개의 노선에 총 6대의 버스가 투입되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추어 운영될 것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반기 시범 운행을 통해 학생들의 버스 이용 상황 데이터 분석, 이용자 설문 조사 등을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실제 요구를 반영하여 통학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은 학생들의 통학에 편의를 증진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로, 향후 더욱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박종훈 교육감은 5일 학교 밖 청소년 쉼터 ‘위카페(Weecafe) 다온’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남 마산에 있는 ‘위카페(Weecafe) 다온’은 경남교육청의 위탁을 받아 마산기독교청년회(마산YMCA)가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쉼터로, ▴학업 중단 학생 보호·상담 ▴교육 ▴학업과 진로 정보 제공 등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지원한다. ‘위카페(Weecafe) 다온’은 이용객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아지자, 입소문을 타고 창원·산청·김해 등 도내 전 지역의 청소년이 방문했고 지난해 연인원 3만 8,000여 명으로 급증했다. 하지만 올해는 ‘급식’ 예산이 특히 부족해 청소년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일을 중단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러한 어려움을 듣고 올해 급식 예산 약 2,000만 원을 추가해 지원하도록 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를 개정해 급식 지원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도록 지시했다. 이와 함께 박 교육감은 하루 이용 청소년이 80~100명에 달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청년 기술인재들의 귀감이 되는 중소·중견기업 대표 총 6명을 4~9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6년 8월부터 매월 한 명씩 선정(2024년 9월 기준 총 211명)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직업계 고등학교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숙련기술인 가운데 중소·중견기업을 운영하는 대표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기능한국인 시상식은 숙련기술인의 축제일인 숙련기술인의 날(9월 9일)에 시상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애초 지난 7월 17일 예정됐던 2분기 기능한국인 시상식(4·5·6월 선정자)이 중부권 집중호우 예보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사가 순연되어, 3분기 기능한국인 3명(7·8·9월 선정자)과 함께 여섯 명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4월의 기능한국인김낙경 ㈜디투엔지니어링대표는 전기철도 기자재와 반도체 공장의 배전반을 공급하고 있는 전기 분야 전문 기술인이다. △5월의 기능한국인김복환 세종전기공업㈜대표는 전기 분야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6일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도박중독 추방의 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힌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생 도박 문제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연간 1회, 1시간 이상의 예방 교육을 필수로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경북경찰청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해 도박 경험과 도박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하는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를 9월 중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도박을 근절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도박의 유혹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세심하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수중유산 보전·보호 관련 진로체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확대와 해양문화 자긍심 고취를 위한 협력체계 확대가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김성배 국립해양유산연구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진로체험 및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에 관한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청소년들의 수중고고학 및 수중유산 보존·보호 관련 진로체험과 직업 교육을 협력 및 지원 등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국립해양유산연구소의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생의 교육연수 프로그램 안내,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수중문화유산 발굴 조사와 보존·분석 △해양문화유산 조사·연구 △전통 한선 복원과 활용 및 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하는 국가유산청 산하 해양문화유산 종합연구기관이다. 현재 총사업비 1,100억원을 들여 2030년까지 군산시 비응도 일대에 ‘국립수중고고학센터’를 건립 중이다. 김성배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교육박물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기획전시 ‘양육, 함께 성장하다’를 개최한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도와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전시는 양육의 의미를 살펴보고 가정, 사회 그리고 교육의 역할을 짚어보고자 마련했다. 전시는 크게 3부로 ▲1부-‘뱃속에서부터 시작된 양육’, ▲2부-‘엄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 ▲3부-‘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로 구성된다. ▲1부-‘뱃속에서부터 시작된 양육’에서는 임신부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말과 행동을 조심하며 태아가 좋은 것만 배워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보살핌인 태교부터, 세상에 나온 아이가 가족·사회·학교의 보살핌 속에서 한 인간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2부-‘엄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에서는 전통 시대 교육에 대해 다루고 있다. 유교 교육을 통해 남성은 도덕적인 성인군자로, 여성은 현모양처로 자랐다. 유교 경전을 외우고 해석하는 공부를 통해 지적인 성장뿐 아니라 인성을 쌓아 올바른 인간으로 자랄 수 있었다. ▲3부-‘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에서는 오늘날 아이들이 가족과 사회, 학교의 보살핌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9월 6일 오후 6시 30분, 군위군민회관 대강당에서 군위군 관내 학부모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군위초·중·고 거점학교 운영을 통한 ‘더 좋은 교육으로 더 나은 군위 교육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은희 교육감이 직접 학부모를 대상으로 ▲군위 거점학교 운영의 필요성, ▲군위초·중·고 12년간 지속 가능한 국제수준의 교육 실현 등 군위 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그동안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장, 군위군 관계자 등 교육현안 간담회를 실시하여 군위군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하여 군위 거점학교 육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추진했다. 아울러 '대구 미래형 군위군 거점학교 육성 TF'를 구성하여 학생 개별 여건 및 특성을 고려한 ▲통학 지원, ▲복지 지원, ▲심리·정서 지원 등 학생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통학 여건의 경우 통학버스 재배치 및 통학 택시 등 다양한 방안으로 통학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여 군위군 학생이 미래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역동적이고 생생한 모습을 숏폼영상이나 사진으로 담아 홍보하기 위해 ‘2024년 대구교육 정책홍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숏폼영상·사진이며, 공모 주제는 ▲저출산 시대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활동, ▲미래세대의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 ▲대구시교육청 및 각급 기관의 우수 정책 소개, ▲우리 학교(기관) 자랑(학교의 역사 소개, 우수교육활동, 인물, 미담 등), ▲대구교육과 관련한 흥미로운 통계, 랭킹쇼, ▲기타 대구교육과 관련된 내용 등이다. 공모 기간은 9월 9일부터 11월 3일 18시까지이며, 대구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영상·사진 파일 및 응모서류를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제출하면 되고, 심사 결과에 따라 분야별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3작품, 장려상 5작품, 다품상 4작품 등 총 13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최우수상에는 교육감상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