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김제시는 새정부 국정과제 등 정책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성장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1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중앙부처와 지역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등 15개 부처 소속 30여명의 향우 공무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시정 주요 현안과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공유 등을 통해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향우 공무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새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서 지난 3일 국회에 제출된 2026년 국가예산 정부안에 ▲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사업(85억원),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사업(15.7억원) 등 중점 신규사업이 다수 반영된 것에 대한 향우 공무원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정성주 시장은 “오늘 향우 간담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제시가 불안정한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김제시 내 주소를 두고 농협에서 면세유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사용한 물량의 50%를 지원하며 지원 유종은 경유, 휘발유를 포함하여 농업용 난방유(등유, 중유, LPG 등)이다. 기준단가는 리터당 휘발유 81원, 경유 87원, 등유 91원, 중유 78원, LPG(차량) 38원, LPG(난방) 68원, 부생연료유(1호) 95원, 부생연료유(2호) 96원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고 지원금은 접수된 신청서 검토 후 확인절차를 거쳐 10월 27일부터 농가 개인별 계좌에 지급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자재 비용 상승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면세유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유류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제시는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 (사)한국특장차협회와 협력해 지난 11일 'AI 기반 특장모빌리티 경영전략 및 방향'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의 대전환에 대응해 특장차 기업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산·학·연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교육은 특장차 기업 대표와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구 특장차인증센터에서 진행됐으며, ▲AI 전환의 패러다임 이행, ▲특장산업과 AI의 기회와 도전, ▲AI 시대의 경영전략 수립 등을 주제로 다뤘다. 강의는 송석민 브래닉 컨설팅 대표가 맡아 실무와 전략을 아우르는 전문 강연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은 “AI 전환의 흐름을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영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이번 특강이 산업계 맞춤형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특강은 지역 기업 대표들이 AI 전환 시대에 필요한 전략적 안목을 기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제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살피고 주민에게 직접 정비사업 성과를 알리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 오 시장은 11일 저녁 6시 30분 중랑구민회관에서 열린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 “‘속도·책임·삶의 질’을 핵심으로 압도적 속도와 규모로 주택을 공급, 주택시장과 주거 안정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자양 4동을 시작으로 목동 6단지, 문정동 미리내집, 현저동 모아타운, 백사마을 등 이날까지 9번째 주택 현장 행보를 이어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정비사업의 개념과 절차를 설명하고 서울시 주택정책 비전과 공급 확대 성과를 알리기 위한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 중으로, 오 시장은 지난달 12일 용산구에 이어 이날 두 번째로 연단에 섰다.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시민에게 정비사업의 기본 개념부터 서울시 정책까지 쉽고 투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중랑구의 ‘면목7구역’은 노후 주택이 밀집되고 보행환경이 열악해 재개발이 시급
(아름다운교육신문)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와 관내 농‧축협이 지난 9일 임실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갖고 총 3천만 원을 임실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이재문 임실군지부장, 최동선 임실농협조합장, 정철석 오수관촌조합장, 한득수 임실축협조합장, 이창식 임실치즈농협조합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탁은 임실군지부뿐만 아니라 관내 농‧축협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특히, 농협 임실군지부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2025년 한 해 동안 총 5,758만원을 임실군에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조성된 기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임실군은 대표 답례품인‘임실N치즈요거트’를 기부자에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실질적인 기부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프로그램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아름다운교육신문)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사업 신규 공모에 응모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된 사업비는 총 10억원이며,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에 걸쳐 투입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을 구축해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정밀 검사하고,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시행에 따른 규제를 준수함으로써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에서 추진 중인 임실N농특산물 유통센터, 공공 급식 등과 연계한 지역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한 필수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푸드플랜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식품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도록 촉진하는 정책이다. 지역 농업과 식품 산업 활성화, 지역경제 강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을 목표로 한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올해 말 준공 예정인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신축 청사) 내에 구축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은 총사업비 156억원(국비 70억원, 군비 86억원)이 투입되어 진행 중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임실군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기획재정부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맺었다. 군은 지난 11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기획재정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장관과 심 민 군수,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와 기재부 및 국민연금공단 간부급 관계자, 지역 주민 대표 등 30여 명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첫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마련된‘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지방살리기에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회복 모멘텀 확산, 교류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세 기관은 앞으로 ▲지역 경제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력 ▲지역발전과 주민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정보 교환 등 다양한 과제에 합의했다. 아울러 세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관광교류와 특산품 판매, 고향사랑기부 확산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성군은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가 지난 11일 의성체육관에서 ‘2025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과학영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준비한 라인댄스와 고고장구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우수회원 표창, △대회사, △격려사, △농업인 안전실천 결의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어울림 한마당과 회원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은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농업인 안전실천 결의 퍼포먼스를 펼쳐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개선회원들은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의 중심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천안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지난 3월 용역 착수 이후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주요 내용을 보고하고,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용역은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관광 정책방향을 반영해, 천안이 과거 ‘교통 요충도시’에서 미래 첨단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역사문화 자원의 현대적 재해석 ▲스마트 기술과 교통을 연계한 관광 경쟁력 강화 ▲융합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 가치 창출 등을 위해 도출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실행 가능성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보완하고, 1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을 확정한다. 천안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스마트 관광과 젊은 감성이 공존하는 미래형 관광도시 천안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창군은 지난 11일 ‘청년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1회 고창군 청년상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심사에는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해 청년기업가·봉사·문화예술·청년활동 4개 분야의 후보자들을 심의했다. 심사 결과, 청년 기업가 분야에는 주지은씨(36), 봉사 분야에는 이동일씨(42)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지은씨는 귀농 후 ‘질마재푸드영농조합’을 설립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유기농 과자와 가공식품을 개발·유통하며 연 매출 28억 원 규모로 성장시켰다. 또한 지역 청년 창업 멘토링과 판로 개척 활동을 통해 청년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이동일씨는 꾸준히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재해 구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정신을 발휘했으며, 코로나19 시기에는 방역 및 생필품 나눔 활동으로 군민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제1회 청년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2025 고창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린다. 기념식과 함께 수상자 공적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