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계약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계약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학교 계약 담당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계약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계약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계약 체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처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계약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지난 8일에는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청렴계약 연수·원탁토론회’를 열어 계약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고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1대1 방문 상담(컨설팅)을 운영해 학교 현장의 어렵고 복잡한 계약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규·저경력 계약 담당자를 위한 입문 과정 연수를 진행해 계약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울
(아름다운교육신문) ‘제21회 전남교육음악제’가 28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중등음악교육연구회이 주관한 이번 음악제는 ‘지구적 생각으로 공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와 생태환경 보존의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공유하는 무대였다. 전남 지역에서 근무하는 음악과 교원, 교육전문직원들과 학생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홍농중학교 음빛오케스트라, 진도국악고 해금연주단, 3Tenors 등이 무대에 올라 ‘인생의 회전목마’, 해금 창작곡 ‘적념’, ‘오 솔레미오’(O sole mio) 등 감동적인 연주를 선사했다. 음악제 마지막은 전남중등음악교원 41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꽃피는 날’, ‘흰 수염 고래’ 등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음악제의 하이라이트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담은 ‘지9하는 학교 선언문’ 낭독이었다. 참석자들은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지구를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기천 회장은 “이번 연주회는 전남교육의 방향과 함께 공생을 모색하기 위한 음악회로 기획했다.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기후문제 해결의 공감대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들은 음악 표현활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8일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늘봄학교 숲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서부지방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되는 늘봄학교에 대비해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다양화 및 저학년 맞춤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 늘봄학교 숲 교육 프로그램 우수 강사 양성 ▲ 숲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 학교 매칭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늘봄학교 초등 1, 2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체험형 숲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해 저학년 수준에 맞는 생태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 학생들의 생태교육 위해 협력해 준 두 기관에 감사드린다. 내실있는 숲 교육을 통해 전남의 아이들이 생태 감수성을 가진 당당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8일 평창켄싱턴호텔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를 위한 초등학교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 공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보급 및 연수 운영 계획 안내로 진행되었다. ‘학교자율시간’은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하여 2025학년도 초등학교 3, 4학년부터 도입되는 것으로, 학교별로 지역과 연계하거나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적합한 과목이나 활동을 개발하여 운영할 수 있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학교자율시간 운영 도움자료'를 제작했고, 10월 말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 예정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연수와 함께 배부되는'학교자율시간 운영 도움자료'가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 및 안착을 위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태백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중학교 진학 준비를 위해 초중 전환기 연계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중학교 생활 안내’ 연수를 실시한다. 2024학년도 2학기, 10월 2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운영되는 이 연계 교육 연수는 학생들이 중학교로의 전환을 원활하게 하고, 새로운 학습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는 6개 초등학교, 12개 학급이 참여하며, 중학교 교사가 직접 희망 학교를 방문하여 중학교 생활과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중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채워진 학교 및 학년·학급 행사, 학생동아리 및 축제 등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중 전환기 연계 교육은 교육지원청 주관 연수 이외에도 학교에서 자율 계획에 따라 특강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창의적,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은 학급 단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자료와 지역 내 중학교별 학교 안내 및 홍보자료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권성자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영양공설운동장에서‘2024 영양교육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체력 향상, 경기를 통한 학생 간 건전한 경쟁심 및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각 학교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그라운드 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으며, 승패를 떠나 경기를 즐기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경기를 치르며 웃음과 즐거움으로 승화시켜 대회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경기 결과 영양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석보초등학교가 준우승에 입상했다. 경기에 참가한 영양초등학교 김○○ 학생은 “승패보다는 스포츠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건강한 경쟁 의식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유희 교육장은“오늘 축구대회를 통해 다른 학교 선수들과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4년 10월 25일(금) 경산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특색사업인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을 소풍-가족사랑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사랑캠프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기회를 만들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실시되었다. 이번 캠프는 추억의 달동네 관람과 경주월드 놀이문화 체험 등 스트레스 해소와 동시에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를 높이고 가족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을 소풍 –가족사랑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존중하며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10월 26일과터 11월 2일 양일간 학부모·지역민 메이커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가죽공예, 테라리움’의 2개 과정이다. 경상북도 남부권역 학부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한 이번 연수는 지역민들의 메이커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에게 메이커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메이커 교육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킨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가죽공예 과정은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카드지갑과 가죽 크로스백을 만드는 활동을 한다. 테라리움 과정에서는 아스파라거스 수태볼과 이끼 테라리움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식물과 테라리움에 관심이 많았는데 쉽게 접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 기회에 수업을 들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을만큼 재밌었다.’, ‘가죽공예로 내가 사용하는 지갑을 만들어보니 왜 지갑이 비싼지 알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박혜옥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학부모가 직접 메이커 교육을 접해보고, 자녀에게 메이커 교육에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추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연수를 개설할 예정임을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10월 26일과 11월 2일, 양일간 초·중등 메이커 기초반을 운영한다. 초등 메이커 기초반의 주요 내용은 ‘포토샵과 일러스트로 나만의 작품만들기’이며, 중등 메이커 기초반의 주요 내용은 ‘목공 사개 맞춤과 전동 공구를 활용한 원목 미니 수납장 만들기’이다. 포항에서 온 참여 학생은 ‘주말이라 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목공에 관심이 있어서 참여하게 되었다, 멀리서 온 만큼 수업 시간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서 행복한 순간이었다. 다음에 기본반이 개설된다면 꼭 수강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박혜옥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만 3세부터 5세 유아 및 학부모, 총 100가족을 대상으로 과학 놀이 축제를 실시했다. 과학 놀이 축제는 2026년 시행 예정인 유·보 통합을 위한 유치원·어린이집 유아의 교육활동 격차를 해소하고 가족의 소통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마련된 과학 부스는 궁금한 것을 탐구하는 과정에 즐겁게 참여하고, 물체의 특성과 변화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탐색해보는 체험 중심 과학 놀이로 구성되었다. 과학 놀이 축제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마련해줘서 너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유보통합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