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책을 소개하는 ‘12월 공유서가’를 운영한다. 이번 공유서가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웃·공동체’를 주제로 관련 도서 16권을 선정해 전시한다. 특히 전시 도서를 이용자가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신트리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독서 공동체 형성이라는 공유서가의 취지를 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추천 도서가 실제 전시로 이어지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독서 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마을 자원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신트리도서관 봄누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 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월 2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다솜 전시실에서 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 시화전을 개최한다. 평생학습관은 초등 1~3단계와 중학 1~3단계 전 과정을 운영하는 인천시교육청 지정 최대 규모의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기관으로, 지역 문해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배움을 표현한 시화, 엽서 및 그림일기 등 학습결과물 160점을 선보인다. 참여 학습자들은 “서툴지만 나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전할 수 있어 설레고, 이러한 경험이 큰 자신감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 또는 평생학습관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1월 2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제5기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공동정책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육행정 조직의 정책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6개월간 총 840시간에 걸쳐 운영된 연수 과정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기수에서는 6급 교육행정 공무원 20명이 3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10개 조의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연구 주제는 ▲학교기계설비 관리 효율화 ▲AI 기반 계약업무 지원 플랫폼 ▲AI 기반 민원처리 시스템 ▲학교숲 유지관리 개선 ▲특이민원 대응 방안 ▲숙박복지제도 개선 등 실행 가능성이 높은 과제들을 제시했다. 연수원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단순한 교육에서 나아가 조직의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성과 중심 인재개발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관내 7개 중학교 3학년 학생 391명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가는 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말고사 이후 학사 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이 자기개발과 진로·진학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드론 축구·드론 레이싱, 대학 실험실 체험, 바리스타, 과학수사 등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개별 학교에서는 소수 인원이라 강좌 개설이 어려운 경우 여러 학교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강좌도 마련해 소규모 학교의 학생이라도 본인이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 안전을 위해 이동 시 학부모 인솔을 원칙으로 하고, 이동 거리가 먼 학교는 버스를 지원했다. 강좌 운영교에서는 급식을 제공했고, 학생 출결을 철저히 관리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와 소감문 공모전을 통해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마련했으며, 학생 소감문은 향후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될 예정이다. 강좌 참여한 학생은 “직업을 정하기 전에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좋아하는 것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2025 강화 온라인 국제교류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군의 교육경비 지원으로 추진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를 영어로 배우고 해외 청소년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영어로 배우는 강화 이야기’와 한국·인도네시아 청소년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글로컬 리더십’ 과정으로 구성됐다. ‘영어로 배우는 강화 이야기’ 과정은 강화도의 역사적 사건과 문화유산을 영어로 학습하는 4주 교육으로, 학생들은 몽골 침략과 강화 항쟁, 고인돌, 팔만대장경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의미를 익혔다.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글로컬 리더십’과정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비교하며 상호 이해를 높였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 맞춤형 영어 특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11월까지 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전문기관 연계 심리상담 치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습과 정서 지원이 필요한 초‧중학생 11명에게 임상심리전문가의 진단과 상담을 제공해 학습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종합심리검사와 상담으로 아이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희망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학습상담과 지역기관 연계 지원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의 핵심 사업”이라며 “학생의 특성과 속도에 맞춘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과 학생자치회 대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 초·중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두빛나래 제2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스스로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생자치’를 주제로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의 정책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교육장과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했다. 학생자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학생자치 나눔마당’, 분임별 정책 제안 토의, ‘교육장과의 대화’ 순으로 학생들은 학교생활 개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학생 복지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도서지역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적 한계를 넘어 학생 간 소통과 협력이 이뤄지는 학생자치 기반을 확대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이 학교 변화를 이끄는 주체가 될 때 민주적 학교문화가 자리 잡는다”며 “학생 의견이 정책과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2월 2일 15시 30분에 BOK아트센터 6층에서 ‘세종시 교복비 지원체계의 미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현행 현물 지급 방식의 교복비 지원 제도를 점검하고, 세종시교육청 여건에 맞는 합리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연구 중간보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 교복비 지원 현황 △ 설문조사 및 ‘FGI’(표적집단인터뷰) 결과 △ 지원방식 비교 분석 △ 제도·재정 측면의 개선 과제 등을 중심으로 연구 중간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 전문가, 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 다양한 교육주체가 참여해 교복비 지원체계가 학생·학부모의 실질적 부담을 낮추고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를 완화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는 교복비 지원 제도가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일 9시 10분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분기 국민신문고 우수 부서 및 직원 시상 ▲교육감 권한대행 당부말씀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올해 민원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직원들을 격려하며, “민원 처리 과정에서 동료나 상사들과 상의를 통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편향적 판단이나 부서간 책임 전가를 피하고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통해 업무를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연말을 맞아 교육청의 주요 현안과 업무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디지털교과서 교육자료 격하에 따른 학교의 현장 혼란과 차세대 학습플랫폼으로의 자리매김 여부, 하늘이 사건과 초등 체험학습 사고 등 학생 안전과 교사 심리 지원 체계 필요성, 방학 중 학교 시설·난방·급식 등 안전 점검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내년도 본예산 심의 준비, 평생교육원·교육문화원 개원 준비, 12월 인사 이동 등 주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전북 전주 일대에서 11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1박 2일로 ‘2025 진학 담당자 워크숍’를 성료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고등학교 3학년 부장, 대입지원단, ‘세종진학지도협의회’, ‘진학 전문적학습공동체’(저연차 교사 대상 진학 전문가 그룹 육성 전문적학습공동체, 이하 ‘진학 전학공’)에 속한 교사 중 희망자 50명이 참여했다. 참여 교사들은 2026학년도 대입 정시지도 연수, 2025학년도 진학 지원 프로그램 성과 공유, 대입지원단, ‘세진협’, ‘진학 전학공’의 운영 결과평가를 진행하며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시지도 연수는 ‘쎈진학 프로그램’을 활용한 정시 상담 방법, 데이터 기반 상담 전략, 실제적 사례 중심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이어, 2025년 진로교육원의 진학 지원 프로그램 운영 내용을 안내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사, 학교 대상 진학지도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소외됨 없이 모두를 위한 맞춤형 대입 정보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