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새만금개발청은 원광대학교와 함께 2월 19일 새만금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위한 전략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개발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농생명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원광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새만금 세계농업대학의 설립 방안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며 상생과 협력을 모색했다. 원광대학교는 교육부 주관의 2024년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최대 2,545억 원의 예산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원광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에 따라 세계농업대학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부지 확보를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협력할 계획이다. 새만금 세계농업대학은 네덜란드의 와게닝겐 대학을 모범으로 삼아 ‘농생명 산업의 글로벌 거점 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97년 세계 최초로 농업대학과 연구기관이 결합하여 운영하는 와게닝겐 대학은 농업 분야 세계 1위로 평가되고 있으며, 원광대학교는 와게닝겐 대학의 성공 요인을 분석해 교육혁신, 산학일체화, 글로벌 인재 양성 등으로 2028년까지 새만금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원광대학교는 새만금 3대 허브(관광·마이스(MI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오전 칼빈대학교 은천당(대강당)에서 열린 ‘2024학년도 칼빈대학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황건영 칼빈대학교 총장, 김진웅 명예이사장, 임경만 이사장, 김종혁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장봉생 부총회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졸업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칼빈대학교에서 올해 학위를 받은 학부생 및 석·박사 졸업생은 총 340명이고, 이 중 140명은 외국인 유학생이다. 이상일 시장은 격려사에서 “70년 전통의 글로벌 명문대학인 칼빈대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하신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러분들이 훌륭한 지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학부모님과 교직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법화산 산책로 정비를 위해 노력할 때 칼빈대학교가 운동장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산책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셨다”며 학교 측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학위 수여식을 ‘Commencement Ceremony’라고 부르는 데 여기에는 ‘시작’의 뜻이 내포되어 있으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무안군은 18일 국립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2회 전남 글로벌 혁신포럼에 참석해 지역혁신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포럼에 참석하여 ‘목포대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에 대한 축하를 전하고 무안군과 목포대의 협력 계획을 설명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김산 군수는 청계면에서 진행 중인 로컬기업 창업 및 유치 지원사업과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등의 성과를 강조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산-학-연 연대체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포럼은 우리 군과 대학이 더욱 협력을 강화하고 긴밀히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목포대학교에 대한 우리 지역 연계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학과 함께 지역 및 지역 대학의 공동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시행계획을 의결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18일 '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계획 심의·의결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위원회와 도지사-대학총장 간담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구성된 전북 라이즈(RISE) 위원회는 라이즈(RISE)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한 데 이어 이날 ’25년도 라이즈의 구체적실행을 위한 재정투자 및 공모계획 등이 담긴 라이즈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전북 라이즈센터인 전북테크노파크 JB지산학협력단을 통해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840억원 규모의 라이즈 공모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라이즈는 대학이 지역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는 교육부 중점사업이다. 도는 라이즈를 통해 지역 및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재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학들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와 혁신적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은 대학이 지역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관내 대학교 △배재대학교 △목원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 내'찾아가는 전·월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창구는 원룸 전·월세 등 부동산 임대차 계약 경험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인 대학생들에게 믿을 수 있는 부동산 계약 방법과 절차를 알리고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퍼스 안에 상담 부스를 마련해 오가는 대학생들에게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을 나눠주며 ▲부동산 계약 기초 용어 ▲전세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임차인 전세 계약 체크리스트 등을 안내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서구지회와 협업하여 실제 계약을 앞둔 대학생의 전세 계약 상담도 함께 진행할 것이다. 서구는 2월 20 부터 21일 배재대학교를 시작으로 2월 25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3월 11 부터 12일 목원대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상담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는 사회 초년생인 20~30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학생들에게 임대차계약에 대한 기본 지식과 계약체결 시 유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
(아름다운교육신문) 방위사업청은 2월 14일 방위사업청 과천청사에서 서울대학교와 미래 잠수함 기술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방위사업청과 서울대학교가 지난 2024년 10월 체결한 ‘국방공학·정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잠수함 분야에 특화된 학술적·기술적 교류를 위해 각 기관의 전문부서간 보다 강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이 △ 국내 잠수함 기술 수준 제고를 위한 기술자료와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 잠수함 분야 최신 기술 발굴을 위한 학술 자문 및 연구 협력을 추진하며 △ 잠수함 관련 컨퍼런스, 세미나, 강연회 등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 잠수함 능력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의 상호 제안 등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은 지난해 4월 신채호함을 해군에 인도함으로써 3,000톤급 장보고-III Batch-I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재는 장보고-III Batch-II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수중전력 사업을 주관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해양시스템공학연구소는 잠수함 설계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잠수함 분야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창업기업 83곳에 57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이를 통해 전체 매출 634억여 원, 신규 고용 123명, 투자금 유치 27억 원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국가거점국립대학 Top 3 수준의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2월 14일 오후 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창업성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자체, 창업기업, 창업유관기관, 투자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난 한 해 동안 창업중심대학사업을 통해 달성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창업생태계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함께한 1년, 도약할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창업기업의 한 해 성과와 혁신 사례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미래 협업과 성장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해 온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의 노력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과를 만들어낸 창업기업들의 이야기가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권진회 총장은 환영사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도립대학교는 14일, 대학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ESG 실천을 위한 대학의 역할 모색과 ESG에 필요한 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교직원 ESG마인드 자격검정 연수'를 실시했다. 강의 내용으로 ▲전문대학에서의 ESG 도입 및 추진과제 ▲ESG 기획서 작성의 핵심 ▲ESG 기본개념 ▲ESG 기본 용어 ▲ESG 실행 및 실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더불어 지역사회 속에서 ESG 경영의 실제를 이해할 수 있는 실무특강 및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 양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수 및 교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령인구 감소와 같은 사회적 변화를 ESG 관점에서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립대학교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장인 최근표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ESG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ESG 기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향후 지역의 다양한 혁신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혁신 인재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도립대학교는 14일, 대학 내 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2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역사회 교육 성과공유’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창의융합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기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의 결과를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봄의 향을 선물하는 디퓨저 만들기 △복을 기원하는 럭키 도어 벨 만들기 △추억을 담는 포토 마그넷 만들기 △발렌타인을 맞이하여 달콤한 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의 교육 결과물을 전시하는 부스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교육의 성과를 확인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강원도립대학교는 지역 제조 창업자를 위한 △3D프린터 및 금형 제작 지원 △AI 드론 활용 신기술 특강 △주니어 드론 캠프 △메이커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반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14일 계원예술대학교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더 큰 비전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 모두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