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6일 경남교육청 본관에서 창원레포츠파크와 학생 건강을 증진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창원레포츠파크의 다양한 레포츠 시설과 지원을 활용해 체험 학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두 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새로운 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만날공원 인공 암벽장을 활용한 클라이밍 안전 교육 및 체험 활동 ▲공영자전거 ‘누비자’ 활용 교육 ▲방송 재능 기부 및 미디어 체험 교육 등이다. 창원레포츠파크는 지역 레포츠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 강사와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방송 재능 기부 프로그램과 전문 교육 인력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 문화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학교 체육이 창원레포츠파크의 우수한 인력과 시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충북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특히, 이번 성과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음을 의미한다. 충북도는 특구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는 해외 진출을 위한 예산 60억 원을 지원했고, 그 결과 8개 기업이 일본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들은 해외 기관과의 공동연구 수행, PMDA 임상시험 추진, 해외법인 설립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국내 기업들이 일본 첨단재생의료 관계자와 협력할 수 있는 파트너링 기회를 제공하여, 일본 중심으로 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최근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도는 6일 오후 1시 30분, 충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KOTRA 충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등 7개 수출 유관기관*, 충북연구원 및 도내 미국 수출기업 10개 사**와 ‘韓-美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기업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지난 10월 29일 韓-美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 영향을 점검하고, 도내 미국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북연구원(김영배 원장, 윤영한 수석연구위원)은 ‘韓-美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 영향 시사점’ 설명에서“자동차・부품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되고, 제네릭 의약품은 무관세, 반도체는 대만과 동등한 수준의 관세 적용이 합의되며 시장 불확실성이 완화됐다”고 평가하며, 충북 수출 품목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업들은 ▲美 고율 관세 지속에 따른 정부 바우처 지원 확대와 대체 시장으로 유럽 시장 진출 지원 강화(케이피에프, 태정기공) ▲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교육재정 확충 및 업무경감을 위해 관내 미활용 공유재산을 적극 발굴·매각하여 2025년 현재 12건, 15억5천만 원의 세입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매각에는 80~90년 가까이 소유해 온 낭성초 경계 밖 실습지 2필지(1929년·1931년 취득, 손실보상 2억8천만 원), 신송초 경계 밖 실습지 1필지(1956년 취득, 매각 2억6천만 원), 청주교육지원청 소유 도로 1필지(1958년 취득, 매각 3백만 원)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매각 9건 5억2천만 원, 손실보상 3건 10억3천만 원 등 총 15억5천만 원 규모의 재산을 처분했다. 이는 2024년 매각 실적 6건, 3억7천만 원 대비 6건, 12억 원이 증가한 수치로 일선 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미활용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조사 후 매각을 추진한 결과이다. 박종원 교육장은 “11월부터 12월까지 학교 경계 밖 미활용 토지 5필지를 추가로 매각해 약 3억7천만 원의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2026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교육재정 효율화 및 행정업무 경감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군은 11월 6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진화대 등 산불방지인력과 관계 공무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을철 및 2026년 봄철 산불방지인력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도군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산불 없는 청도 구현을 위한 각오를 함께 다졌다. 이번 발대한 산불방지인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8명과 감시탑·감시진화대원 93명 등 총 131명으로 구성됐으며, 본격적인 건조기를 맞아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홍보 및 선제적 초동 대응체계 확립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산불 없는 청정 청도’ 실현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함께, 산불방지인력의 책임감 있는 임무 수행과 철저한 안전관리 이행을 강조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산림 면적이 넓고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이지만, 산불방지인력의 헌신과 노력으로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항상 안전에 유의하며 임무를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착과 현장 운영 내실화를 위해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무 중심의 운영자료 표준화 개발에 나섰다.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는 올해 선발된 34명의 늘봄전담실장을 중심으로 이뤄진 6개 학습조직이다. 이들은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는 행정·운영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실무자료를 공동으로 개발·보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는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 지역 실무자료 개발 ▲늘봄학교 관련 서식 표준안 마련 ▲ 행정 효율화 방안 연구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교 간 문서 양식과 업무 절차의 일관성을 높여 현장 혼선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11월 6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1차 협의회’를 열고, 각 네트워크별 활동 현황과 실무자료 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현장 운영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발 중인 표준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모든 전담실장이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시대를 넘어, 인공지능(AI) 기술로 되살아 난 정약용과 전남 학생들이 마주 앉았다. 11월 6일 예당고등학교에서는 ‘다산 정약용의 사상으로 알아보는 지방자치제도’를 주제로 한 중등 2030교실 공개의 날이 진행됐다. 이번 수업은 지난 7월 화순오성초등학교에서 남극 장보고기지와 연계해 진행한 초등 ‘2030 미네르바 교실’에 이어, 중등 2030교실 수업을 일반에 공개하는 첫 자리다. 전남교육청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과를 이어 추진하고 있는 ‘2030교실’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격차 심화 등 전남이 직면한 2030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인재를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유아 51개, 초등 43개, 중등 39개 등 총 133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공모를 통해 유아 30개, 초등 40개, 중등 40개 등 총 110개 내외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 수업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비롯해 2030수업연구회 교사, 언론 및 교원 등이 참석해 AI 기반 수업과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진희)는 6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대전 사회복지사 400여 명과 함께‘제27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서로 잇다: 대전사회복지사 우리의 가치’라는 주제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가치를 나누며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윤성덕 부회장(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선서와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한몸’의 곽주현 팀장을 비롯한 22명은 대전시장, 대전시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대전사회복지사협회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2부는 사회복지사 회원 참여의 장으로 ‘제4회 대전사회복지사 스토리텔링 대회’와 사회복지사 교류 체험활동 등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대전 복지의 힘은 결국 ‘함께함’에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나누었다. 한편, 대전시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아름다운교육신문) 단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6일, 관내 저경력 지방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저경력 공무원 눈높이에 맞춰 소통간담회, 복무교육, 마음치유 체험연수 등을 실시했다. 나광수 교육장은 “ 공직에 입문한지 3년이 안되는 주무관들이 행정 현장에서 자신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공무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민의힘 경남도당과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남 주요 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지난 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민의힘-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 이후 불과 이틀 만에 열린 것으로, 경남도가 주요 국비사업의 국회 반영을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당·정 간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실천에 옮긴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회의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강민국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와 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당 지도부 간의 신속한 예산 협의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모두발언에서 “정기국회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경남 지역 국회의원 여러분을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며 “지난 7월 예산정책협의회 이후 넉 달 만에 다시 뵙게 됐다. 강민국 도당위원장님과 여러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