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평초등학교(교장 조경선)는 6월 2일 목요일, ‘꿈나눔 진로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꿈나눔 진로 페스티벌’6학년 학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다양한 직업 체험을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해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진로 교육 행사이다.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한 ‘꿈나눔 진로 페스티벌’은 2021년 6학년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체험 학습을 가지 못한 후배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올해로 2번째 운영되는 행사이다. 현장 체험 학습을 대신해 학교에서 의미 있는 진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6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 ‘꿈나눔 진로 페스티벌’은 ‘소풍 가는 네일아트’, ‘별따서 공방’, ‘꿈이 자라는 서평도서관’, ‘냠냠 디저트 카페’, ‘캔디 약국’의 5개의 부스로 운영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카나페 만들기, 키링 만들기, 사서 교사 체험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하게 되는데, 6학년 학생들의 직접 운영한다. 2~5학년 학생들이 선배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에 자유롭게 참여하며 직업에 대해 탐색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의 체험 주제 정하기, 포스터 만들기, 준비물 준비하기, 초대장 만들기 등 모든
대구중리초등학교(교장 김명옥)는 5월18일(수)부터 6월10일(금)까지「IB 수업 공개 학부모 참관」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 공개 수업 참관이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개방이 어려웠으나, 정부의 코로나 대응 정책이 완화되면서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IB 탐구 수업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IB 수업 공개 학부모 참관을 실시하게 되었다. 중리초는 2022학년도 IB PYP 후보학교로서 개념기반 탐구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분절된 교과가 아닌 학생들의 실제 세상을 담은 초학문적 주제에 따라 1학년은 「친구와 잘 지내는 나의 모습」, 2학년은 「슬기로운 봄, 여름 생활」, 3학년은 「동물을 사랑하는 우리」, 4학년은 「우리 마을 탐험대」, 5학년은 「한반도 사용법」, 6학년은 「빛과 렌즈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학생 주도 탐구 학습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도서나 크롬북 등을 활용해 직접 자료를 조사하고, 모둠 활동 중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등 학생이 주도적으로 탐구를 이끌어가는 변화된 교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수업을 마침과 동시에 각 교실에서 바로 IB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성명여자중학교(교장 배익홍)는 5월 30일(월), 일본 고베시의 쇼잉중학교(松蔭中学校)와 ‘온택트 국제교류’를 진행했다. 성명여자중학교와 쇼잉중학교는 2016년부터 자매 결연을 맺고 해마다 국제교류를 진행해 왔지만, 코로나19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최근 3년간 교류 활동이 중단되었다. 그리고 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된 올해부터 비대면으로 교류 활동을 재개해 내년에는 방문 교류를 시행할 예정이다. 국제교류 활동은 ‘새로운 친구를 만들자(新しい友だちを作ろう)’라는 주제로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교류 형태로 진행되었다. 성명여자중학교의 국제교류 동아리 부원 20명과 쇼잉중학교 학생 중 한국과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학생 36명이 참여했으며, 시교육청 국제교류 학부모 통역단의 지원에 힘입어 열심히 공부한 각국의 언어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올해 성명여자중학교와 쇼잉중학교는 각각 개교 120주년, 130주년을 맞이해 서로의 기념적인 해를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모둠별 활동 후 구글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해 함께 교류한 활동을 기록했다. 행사에 참여한 성명여중 홍지아 학생은 “일본 친구들과 SNS 계정도 교환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락하
뇌교육 특성화 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일반 시민들의 뇌에 관한 관심도 증가에 부합하고자 6월 2일(목)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3회에 걸쳐 뇌교육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뇌교육학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뇌가 궁금해? 뇌활용 시대로의 진입’ 타이틀로 △1강 ‘미래교육 패러다임 전환 - 지덕체(智德體)에서 체덕지(體德智)로’ △2강 ‘인공지능 시대, 인간 고유역량의 계발’ △3강 ‘명상, 스트레스관리에서 자기역량강화까지’란 주제로 열린다. 연사는 장래혁 뇌교육학과 학과장이 맡았다. 장 교수는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하고 2016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 전공 전임교수로 부임했으며, 유엔공보국(UN-DPI) NGO 국제뇌교육협회 사무국장 및 국내 유일 뇌잡지 ‘브레인’ 편집장이기도 한 뇌교육 분야 대표 전문가이다. 2010년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10여 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며, 인공지능 시대 인간 고유역량 계발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 과정을 개발해 왔다. 휴먼테크놀로지 선도대학 비전을 새롭게 제시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뇌활용헬스프로모션학부 승격을
영화초등학교(교장 임경호)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학년, 6학년 308명을 대상으로 학교 숲을 활용한‘나무노리’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17학년도부터 실시한 영화초 특색 인성교육인‘나무노리’프로그램은 최대 4,000kg까지 견디는 로프를 나무에 걸고 학생이 나무에 오르는 스포츠이다. 학교를 둘러싼 숲을 활용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스스로의 힘으로 나무와 교감하면서 원하는 높이까지 올라가는 과정이 ‘나무노리’의 핵심이다. 또한 나무 위 3m 높이의 데크를 설치하고 데크 위에 올라 짚라인을 타고 30m를 하강하는 코스도 학생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학생들은 헬멧과 하네스(허리, 허벅지 끈) 등 안전 장비를 선생님과 함께 확인하고 로프를 따라 균형을 잡아가며 나무에 올랐다. 주중의 더운 날씨로 학생들이 다소 힘들어 하였지만 나무 위로 힘들게 올라가는 과정, 높은 곳에 오르는 긴장감, 원하는 위치에 올랐을 때의 성취감,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정찬영(영화초, 6학년) 학생은“짚라인을 체험해 보니 무서울 것 같았는데 재미가 있었고 용기가 생겼고 나무를 오를 때는 무척 힘들었는데 끝까지 올라와 보니 뿌듯했
대구국제고등학교(교장 백채경)는 세계인의 날(5.20.)을 기념하기 위해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하는 ‘책으로 떠나는 글로벌 투어’특별 사진 전시회를 5월 20일(금)~31일(화) 기간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국제고 학생자치회 학예부 학생들이 직접 기획ㆍ실행한 것으로,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고, 학교의 슬로건인 ‘경계를 넘어서 세상을 향상시키자’(‘Go Beyond Boundaries, Advance the World!)와 부합할 수 있는 테마에 중점을 두었다. DHI 프로젝트 갤러리에서는 학생, 교사들이 직접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한 공간과 시간의 경험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여행 사진과 경험담, 여행후기 등을 전시하고, 비블리오 도서관에서는 각 나라별 여행 관련 도서를 전시하였다. 학생과 교사가 직접 쓴 아시아, 유럽, 미국,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우리나라 여행기뿐 아니라 작가들이 쓴 여행기도 함께 읽어보며 세상 밖으로 도전하는 꿈을 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한국에서부터 출발해 일본,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미국, 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베니스, 스페인, 아르헨티나, 노르웨이
고헌초등학교(학교장 신원태)는 지난 21일 4~6학년 학생들 54명을 대상으로 ‘반갑다 새로운 우리 고헌초 학생회’라는 주제로 2022. 고헌초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 2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캠프는 학생자치회 학생 54명이 1차 MBTI 검사에 이어, 자신의 MBTI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성격유형별로 그룹을 나누어 진행하였다. 이날 캠프에서는 자신의 성격유형의 특징, 강점, 약점을 알게 되면서 친구들 간에 서로가 다름을 깨닫고, 유형별로 모여 공동체 신체놀이 활동과 학생참여예산제를 주제로 이야기 나누기를 진행하였다. 학생회자치회 임원 중 부회장 정재훈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나의 성격유형을 알게 되어 좋았고 반에서 간혹 이해가 안 되는 친구들이 있어서 학급 회의할 때 힘들었는데 나와 완전히 다른 유형임을 알고는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도 주말에 체육관에서 친구들과 동생들과 함께 뛰고 놀고 이야기한 것이 무척이나 기뻤다”라고 했다. 학생회 부회장 윤도희 학생은 “유형별 모둠에서 학생참여예산제 활동계획서를 짜면서 인터넷도 검색하고, 동생, 오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눈 점이 가장 기억에 남고 오늘 우리가 짠 활동계획서가 꼭 이루
울산중앙초등학교(교장고영상)에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학생자치회 주관 ‘사제 사랑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학생자치회는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행사를 추진하기로 사전 토의하여 전 교직원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사진 및 학급별 감사 미션을 완수한 사진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 장소인 학생 쉼터는 지난 겨울방학 동안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후관과 별관을 잇는 복도 공간을 직접 디자인하고 페인트칠한 공간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고영상 교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1, 2학년 후배들이 스승의 날 교실 미션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도와주면서 감사와 사랑을 실천한 학생자치회 학생 및 전교생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사제 간의 정이 담긴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명촌초등학교(교장 이주석)는 지역 기업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4월 22일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6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업장의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조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명촌초 주니어 공학교실은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운영해오다가 2022년에는 본교 5~6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며, 현대모비스에서 과학 관련 전공 대학생 강사를 지원해 대면으로 강사 1인이 6~7명의 학생을 맡아 밀도 있게 수업을 진행한다. 블루투스 스피커, Solar Car, 꼬리치는 물고기 배, 공기-금속 연료전지, 자가발전 손전등, 영사장치(환등기) 만들기를 통하여 학교에서 배우는 기초 과학원리가 실생활의 공학 기술과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를 학습할 수 있고,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알아보고 만들어보는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수업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우선 과학적 원리를 공부하고 만드는 프로그램이라 흥미롭고 즐겁
울산 동구 방어진초등학교(교장 강명희) 씨름부는 지난 13~15일 진해시 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초등부 단체전 동메달과 개인전 용장급 동메달, 용사급 동메달을 차지했다. 방어진초는 제36회 전국 시‧도 대항 장사씨름대회(창녕,4월 5일~4월 7일)에서도 개인전 용장급 동메달(김준석), 역사급 동메달(정윤호)을 차지하였으며, 제7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인제,4월 22일~4월 24일)에서도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장사급 금메달(이동원), 청장급 동메달(김승균), 용사급 동메달(김준석), 역사급 동메달(김한렬)에 입상하였다. 지도교사인 김대연 부장교사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감독과 씨름부 학생들이 열심히 땀을 흘리며 노력했고 선수들이 잘할 것이라는 믿음 덕분에 2022년 전국단위 각종 씨름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