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일에 이어 12일 2회에 걸쳐 초·중·고 관리자와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보다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진화와 적응”을 주제로 스트레스와 적응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으로 구성하여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스트레스와 적응의 개념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교사가 되는 방안들에 대해서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오는 12일까지 이어지는 연수를 통해 정서 위기 학생 이해 및 대응을 위한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귀포 지역의 이웃들이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 부서가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전달하여 지역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강옥화 교육장은 12일 관내 2개 사회복지시설(△아동복지시설 제남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정혜재활원)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 내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강옥화 교육장은 “이번 위문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위문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의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나눔과 배려의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그리기를 통해 표현력을 향상시켜 예술성을 확장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일상을 담은 그리기 교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총 8회)이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이희정 미술 심리 치료사의 지도로 오일 파스텔로 일상의 풍경을 그린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프로그램 신청'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선착순 마감으로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 호기심이 많은 너에게 – 그림책 주인공은 나야! ’를 지난 11일 혼디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했다. 지난 11일에는 강민아(독서지도사)선생님의 지도로 그림책 주인공이 되어 떠오르는 감정이나 생각을 서로 이야기 나누었다. 첫 시간에는 그림책 '거꾸로 토끼 끼토'를 읽고 낱말 거꾸로 읽기 놀이와 자신을 소개하는 책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혼디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진승미 분관장은 “학생들과 그림책을 함께 읽고 주인공의 심리와 내면을 이해해보며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는 감성지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인천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20개 시·군/ 74개소)에서 열리며, 인천체육고등학교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서 학생 총 156명이 고등부 인천 대표로 참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학생 선수들에게 사기 진작을 위한 소정의 경기력 향상 격려금을 전달하고 학생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응원했다. 도 교육감은 “그동안 묵묵히 땀 흘리며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관계자에게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THE VAPE-K 힙합페스티벌 2024’ 및 전자담배 제품 박람회 인천 개최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송산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전자담배 박람회 ‘THE VAPE-K 힙합페스티벌 2024’가 흡연을 조장하고 선정적 판촉행위 등 학생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인천시와 함께 9월 11일 박람회 개최 반대 캠페인에 나섰다. 양 기관은 이날 오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합동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오후에는 흡연 예방 담당 교직원 550명이 인천에서의 행사 개최 반대를 강력 촉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학교별 릴레이 방식으로 반대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본 행사가 진행되지 못하도록 반대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인천시민 및 학부모들께서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대회의실에서 학교 내 흡연 및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5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청소년 흡연 형태 변화 및 신종 담배 사용 증가와 사회적으로 마약류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장 이성규 박사가 강사로 나서 ‘신종 담배/신종 마약으로부터 청소년 노출 예방 전략’을 주제로 최신 동향과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미치는 위험성과 예방 방안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최신 정보와 구체적인 사례를 듣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예방 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성장기인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내 흡연 및 마약류 예방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 교사들이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과 11일 양일간, 북부 초등 신규 교사 3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들의 소통 능력 강화와 공동체성 함양, 교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했다. 신규 교사 네트워크를 형성해 교사들 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고, 선배 교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직 생활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디지털 기반의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한 연수를 진행해 신규 교사들이 최신 교육 기술을 익히고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학기에는 생활지도, 학급경영, 교수학습 방법 등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신규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직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신규 교사들이 교사로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딜 수 있도록 돕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중학생 대상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9월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개월간 운영한다.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은 학생들이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재발견하고, 학업성취 동기를 높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하는 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1학기 참여 학생 대부분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프로그램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2학기에는 사전 신청한 관내 36개교 중학생 24명이 참여하며, 운영 기간 동안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커피 바리스타 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도전하고 노력한 결과로 자격증을 취득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학업 지속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얻어 성장과 변화의 기회로 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위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90여 명이 참석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삼성지음심리상담센터 이주영 원장이 ‘그림검사(HTP, KFD)를 통한 아동의 이해와 사례 분석’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그림검사는 객관적 자기보고식 검사와 달리 내담자의 무의식적 마음속 내용이 투사될 수 있는 검사로 상담 장면 전반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언어적 소통이 어려운 내담 학생과의 상담 장면에서 해당 검사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번 연수는 그림검사의 올바른 실시 방법부터 학교에서 보이는 다양한 학생들의 문제 행동들이 그림검사의 수행 과정과 결과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그림검사는 매번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의문이 든 점이 많았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답답했던 부분이 해소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평소 상담 장면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그림검사들을 학교 현장에서 내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실하게 활용해 볼 수 있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