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29일, 관내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회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운영위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자치와 민주적 운영의 핵심 기구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고 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운영위원들의 전문성과 책무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이번 연수는 이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연수에서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운영위원의 역할과 권한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운영위원회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되어 실질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추가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운영위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연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5일 시흥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특수교사의 장애인권에 대한 지원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지원의 우수사례와 장애아동인권 및 교권보호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이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변호사 황태륜을 강사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장애침해 예방을 위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교의 장애인권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할지 고민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본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들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전문성을 향상하고 장애인권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여 앞으로도 성공적인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특수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시흥 하중초등학교는 4월 26일 토요일, 학부모회가 주관하여 “동네 한바퀴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2가족, 약 28명의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했다. 학교 운동장에서 모여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받은 뒤, 매봉산과 관곡지, 연꽃테마파크까지 걸으며 등산로 주변과 길가의 쓰레기를 열심히 치웠다. 연꽃테마파크에서는 문화해설사가 합류하여 우리 마을에서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는 저어새, 황금 개구리, 두꺼비, 올챙이 등을 즐겁게 관찰했다. 학생들은 부모와 함께 여러 동물을 관찰하고 설명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주변의 멸종위기 동물을 지키자는 다짐도 다함께 해 보았다. 운이 좋게도 평소 닫혀있던 관곡지 안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는데, 관곡지는 조선 세조 때 강희맹(姜希孟)이 명나라 남경(南京)에서 가져온 연꽃을 심었던 연못으로 마을의 명소이다. 관곡지 연못 안으로 들어가 연꽃과 연잎, 연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율빛초등학교가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아침을 선사하며 감동으로 가득 찬 하루를 보냈다. 행사 당일 학교 정문 앞에서는 학부모회가 주관한 ‘어린이날 아침맞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학부모들은 다채로운 이벤트로 아이들을 맞이했다. 알록달록한 풍선과 캐릭터 장식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학생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리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한, 비눗방울 놀이와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 꾸러미가 모든 학생에게 전달되며 특별한 기쁨과 동심 가득한 아침을 선사했다. 선물을 건네는 학부모들의 손길에는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애정이 묻어났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학부모회는 지난 4월 3일 대의원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모으고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학부모회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적극적으로 준비한 결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 특히 작지만, 특별했던 이번 아침맞이 행사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으며 무엇보다도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의 웃음 속에 고스란히 녹아든 하루였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해 ‘2025 여주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1차 지역 연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한국어교육 위탁기관인 ‘여주사람들’과 협력하여 운영된다. 이날 여주사람들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1차 컨설팅에서는 교육과정 구성, 정서 지원, 운영 환경 점검 등 현장 중심의 운영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은 초등하교 재학생 중 학업과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60일간 집중적인 한국어 교육과 기초 교과 학습, 예체능 활동,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단기 위탁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은 소속 학교에 학적을 유지한 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 이수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반영된다. 2025년 1학기 위탁교육은 5월 14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중 한국어 이해와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 10명 이내를 모집한다. 운영기관은 학생별 맞춤형 학습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매류초등학교 강당에서 '같이학교 교육과정 시즌2'의 일환으로 추진된 체육 공동교육과정 ‘오매~좋다! 같이 즐겁고 건강하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활동은 매류초등학교와 오산초등학교 전교생이 함께 참여한 공동 체육 프로그램으로, 체육활동을 매개로 한 지역 간 교육협력 모델로 기획됐다. 특히 소규모 학교 간 자발적 연대와 상호 호혜적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단일 학교의 한계를 넘어서는 다채롭고 통합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같이학교 교육과정 시즌2’는 여주교육지원청이 주도하는 중점 교육정책으로, 유‧초‧중‧고 학교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교육 자원을 공유하는 지역협력 모델이다. 이번 활동에서 매류초는 학교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행사기획, 운영예산, 교통지원 등 실질적인 자원 협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교육기관이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협동 게임, 인성·소통 프로그램,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이번 체육활동은 학생들의 체력 증진은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임미경)는 4월부터 9월까지의 기간 중 각 1회 3시간씩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천교육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도서관으로 책크인’ 프로그램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와 연계하여 도서관을 체험하고 도서관을 활용한 다양한 교과수업 및 체험활동을 경험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도서관 견학을 통해 정보 탐색 능력을 향상하고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확대하며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참여했다. 학기 초 미리 신청한 날짜에 맞춰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도서관 이용방법과 각 공간에 대한 소개 및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들었다. 이후 ▲그림책 작가 소개 ▲그림책 들려주기 ▲우리 반 책 만들기 ▲‘도서관 탐색’ 미션 해결하기 ▲공간 자유 체험의 시간 등의 활동을 이어 나갔다. 특히,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맘껏 표현해 볼 수 있고 우리반 이라는 소속감을 가지고 서로 협동하여 작품을 완성하는‘세상에서 하나뿐인 우리 반 책 만들기’ 활동은 학생 개개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우리’라는 소속감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은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5 대구교육청 공공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북 콘서트, ▲도서관체험마당, ▲가족공연마당, ▲어린이장터, ▲전통놀이마당, ▲북크닉마당, ▲필사마당, ▲페이스페인팅 및 에어바운스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된다. 먼저, 야외무대에서는 오후 2시 40분부터 제갈인철 공연가의 진행으로 동화책의 내용을 노래와 함께 표현하는 ‘노래와 즐기는 동화책’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 도서관체험마당에서는 각 공공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활동을 선보인다. ▲국채보상도서관은 ‘북꾸북꾸~ 북마크 꾸미기’와 ‘한 줄 이어적고 추억의 뽑기’를, ▲동부도서관은 ‘행복을 쏙쏙 담은 우리가족 머리띠 만들기’와 ‘적으면 뚝딱! 이루어지는 우리가족 소원 적기’를 준비했다. ▲남부도서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도자기 물레 체험’과 ‘필사로 텀블러백 꾸미’'를, ▲북부도서관은 ‘청소년 북아지트 룰렛 퀴즈’와 ‘퍼스널컬러 헤어핀 만들기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학생문화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3일부터 15일까지 대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3가지 특별공연을 운영한다. 먼저, 어린이날 연휴기간인 5월 3일부터 5일까지는 '가족뮤지컬: 슈퍼클로젯'이 무대에 오른다. 우주 스타 ‘슈퍼클로’와 어른이 되고 싶은 소녀 ‘나라’가 함께 떠나는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나’만의 세계에 있던 아이들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을 통해‘함께’하는 즐거움,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특히, 극 중 직장을 다니는 엄마 ‘지혜’와 딸 ‘나라’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장면은 오늘날 사회 속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보여주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5월 9일과 10일에는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이별의 슬픔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연극: 꽃, 별이 지나'(극작ˑ연출 민준호, 안무 김설진)를 만날 수 있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신작인 이 작품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픈 선택과 그것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담았다. 5월 15일에는 한국 고전문학 판소리 적벽가와 현대무용을 결합한 '판소리 뮤지컬: 적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6일 관내 거점학교 세 곳(대실초, 화남초, 포산초)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84명과 학부모, 수업강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초등 달성아카데미아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초등 달성아카데미아’는 달성군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운영되어 온 달성교육지원청의 대표적 특색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프로젝트 기반의 창의·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과 실질적인 문제해결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초등 달성아카데미아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5일 수료식까지 총 12회(매 토요일 4시간씩)의 심도 있는 창의·융합 프로젝트 활동과 1일간(6시간) 진행되는 몰입형 창의·융합캠프를 포함하여 총 60시간의 알찬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강식에 앞서 한국미래진로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사전 학습전략검사가 실시됐으며, 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강식 직후 개별 학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학습 코칭이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