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2일, 공감과 소통의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체험 pop up! 함께 즐겨보자, 대전교육 청렴 한마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설동호 교육감 등 고위직과 교육청 전 직원, 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하여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 문화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한 해 동안의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실적에 대하여 홍보하고, 청렴 문구가 새겨진 게임 기기, 포토부스 등을 설치하여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청렴의식을 함양할 수 있게 했고 학생, 교직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청렴콘텐츠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와 함께 시상식을 개최하여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청렴콘텐츠 공모전은 총 158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25개의 우수작품이 선정됐으며, 9월 말까지 대전교육미술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대 간 인식 차이를 해소하여 배려하고 화합하는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활동한 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는 그동안 발굴한 조직문화 개선 실천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울산 지역 학교 등 교육기관 231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학교 시설물을 이용하는 귀성객이나 지역 주민은 학교 시설물 보호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긴급 상황과 차량 보호에 대비해 차량 앞에 연락처도 반드시 남겨야 한다. 연휴 기간 무료개방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 ‘카카오맵’, ‘네이버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귀성객과 지역 주민을 위해 학교 등 주차장을 개방한다”라며 “이용 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오후 강당에서 경남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한 가운데 9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2학기가 시작되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기 위한 필요 정책을 살펴보고 지원 체제를 강화하고자 학교에서 유의해야 할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학사 2건, 교육・체험 29건, 안전 2건을 안내했다. 먼저 민주시민교육과는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진, 영상을 합성해 만들어 내는 기술인 딥페이크(deepfake)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 이해력과 디지털 윤리 교육 방안을 강조했다. 이어 9월을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집중 실시의 달’로 정하고 각급 학교에서 ‘동의와 경계 존중’ 내용을 강화한 ‘존중의 약속 만들기 모임’을 추진하도록 요청했다. 현안 토의에서는 복합적 어려움을 지닌 위기 학생을 조기 발굴해 통합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에게 맞춤형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제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부서별로 각각 지원하는 유사한 사업을 재구조화해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이 없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12일, 이주배경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집단상담을 운영했다. 이주배경학생들의 다양한 감정탐색과 자기표현을 통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로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고, 창의적인 체험 활동으로 자신과 친구의 강점과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4명의 강사가 초등과 중등 학급에서 언어권별로 '나에게 주는 선물'을 주제로 2차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음그림으로 내 마음을 표현하고 친구들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었다. 태양계 우주 오르골을 만들고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집단상담을 통해 내면적으로 성장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주배경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하여 한국 적응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울산 지역 각 기관(학교) 교직원에게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서한문’을 보냈다. 다가오는 추석, 공정한 업무 수행을 저해할 수 있는 관행적인 명절 선물을 주고받는 행위를 근절하고 청렴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다. 서한문은 울산교육청 내부 전자 우편(메일)과 울산교육청 누리집으로 모든 교직원에게 전달됐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청렴은 나로부터’라는 가치를 정착시키고자 찾아가는 청렴교육, 고위직 청렴 실천 의지 선포, 청렴실천 홍보(캠페인), 청렴대책추진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인정받았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모두 2등급을 달성하며 종합청렴도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모든 교육 현장의 소통과 참여로 만들어진 청렴한 울산교육은 교육 회복을 넘어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오는 10월 14일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울산지역 내 직업계 고등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마이스터고는 10월 14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고, 특성화고는 11월 4일부터 특별전형, 11월 27일부터 일반전형 원서를 접수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 12일 이틀 동안 남구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에서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와 진로교사, 학부모 등 약 4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입학전형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울산교육청은 직업교육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울산 지역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11교의 입학전형 일정 등을 안내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미래 직업교육의 앞날(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설명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직업계고 홍보관과 직업교육 미래관에서 직업계고를 가상으로 체험하는 등 시설을 둘러봤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울산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과 복합센터의 우수한 시설을 직접 경험하며, 우리 아이의 진로를 특성화고로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으뜸팔각회가 12일 보훈 자녀 장학금 300만 원을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으뜸팔각회 신윤성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전달받은 장학금을 울산 지역 저소득층 보훈 자녀 6명에게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으뜸팔각회는 2011년 창립해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저소득 보훈 자녀를 지원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울산교육청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신윤성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그 가족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보훈 자녀들을 위한 꾸준한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는 학생들의 꿈을 향한 발걸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 · 업무 담당자의 교육활동 침해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남구 보람컨벤션에서 울산 지역 각급 학교장과 업무 담당자 520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 울산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센터 확대 · 이전과 운영 방안, 2학기 교육활동 보호 주요 사업 등을 소개했다. 먼저, 기존 교육청에 있던 교육활동보호센터를 다음 달부터는 외부공간으로 옮겨 확대 운영한다.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교직 스트레스로 소진된 교원 등에게 법률지원과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맞춤형 회복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학기에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자료(콘텐츠) 배부,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 프로그램, 교원 마음 돌보기 심리상담 프로그램(안녕, 내 마음) 등을 제공해 교원들의 교육활동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예정이다. 이날 인권정책연구소 김민태 정책연구원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민원 유형을 안내하고, 초중등교육법과 교원지위법에 기반한 효과적인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먼저 울산교육청은 1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울산시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240여 명은 온누리 상품권, 울산페이 등으로 제수, 생필품, 명절선물을 샀고, 시장 내 식당에서 부서별로 점심 식사도 했다. 울산교육청과 태화종합시장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자매결연을 했다. 울산교육청은 매달 마지막 금요일을 급식 없는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해 오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교육청 직원들이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도 같은 날 중구 구 역전시장과 남구 신정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강북교육지원청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등학교 143교 교감과 22개 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공정성 강화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생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 2024학년도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주요 사항 안내 △ 학생평가 공정성 강화 및 보안 관리 유의 사항 △ 선행출제 점검 계획 △ 나이스 분할 점수 산출 기능 신설 안내 △ 고등학교 성취평가 모니터링 시범 운영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2025년부터 추정 분할 점수 산출 시, 나이스 분할 점수 산출 기능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함에 따라, 오는 2학기부터 나이스 기반 분할 점수 산출 기능 사용을 안내했다. 또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성취도평가에 대비해 고등학교 성취평가의 운영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공유하고, 성취평가제도가 내실화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평가에서는 출제, 인쇄, 시행, 채점, 이의신청 등 전 과정에서 보안이 중요한 만큼, 보안 강화를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보안 관리 계획 수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