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공유학교 안성캠퍼스에서는 5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5개월에 걸쳐 ‘로컬 CEO되기’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로컬 CEO되기 공유학교는 기초과정 창업 이해하기, 기본과정 실전 연습하기, 심화 과정 실행하기 총 3개 과정을 운영한다. 5월 18일부터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기본과정은 8월 방학 중 평일과 토요일에, 심화 과정은 8월 24일부터 시작하여 10월 12일까지 진행하는 일정이다. ‘로컬 CEO’되기 공유학교는 문제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을 함양하여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문제를 고민하는 시대에 학생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미래를 발견하도록 기획했다. 기초과정에서는‘안성’을 주제로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학생들은 교통의 불편함을 해결할 문제로 정하고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시청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활동까지 마무리했다. 이와 더불어 자신의 가치관을 기반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공감과 문제해결의 중요성을 배우게 됐다고 했다. 기본반에서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17명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일간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전통문화체험 주간’을 운영했다. 우리나라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알아보고 전통으로 내려오는 음식, 놀이, 풍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제기차기와 비석치기, 투호놀이, 사방치기,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강강술래를 하며 유아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추석 전통음식인 송편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 손으로 직접 반죽을 빚어 모양을 내어‘나만의 송편 만들기’를 하고 가지런히 담아 포장도 직접 해 보았다. 유아들은 “동생들에게 팽이돌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팽이 오래 돌리기 놀이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친구들이랑 딱지 대결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내가 열심히 만든 송편이니까 가족들이랑 나누어 먹을거에요.”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영민 원장은“다양한 민속놀이와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회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교(원)장 81명, 교(원)감 88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실시했다. 세부 진행은 9월 1일자로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양수조 교육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승진·전직·전보한 교(원)장, 교(원)감 소개, 하반기 교육활동 세부 내용 안내, 현안 협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024학년도 동부의 역점사업인‘깨치고 알아가는 초등 문해교육’, ‘민속놀이 경연대회’에 대한 하반기 중점 추진 내용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예술교육지원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늘봄학교 운영 등 학교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도 심도있게 이루어졌다. 아울러 학교의 관리자로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 문화 확산과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 안착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신 교(원)장, 교(원)감 선생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권성연(權成姸·52세, 사진)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이 교육부 인사 발령에 따라 오는 9월 19일 자로 경상북도 부교육감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권성연 신임 부교육감은 서울 진선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권성연 부교육감은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1995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장, 서울특별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등 폭넓은 경력을 보유한 교육행정 전문가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가 2025학년도 전남 교사 정원감축을 통보한 것과 관련해, 교육부에 의견서를 전달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일방적 행정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전남교육청은 공립 초중등 교원 정원 담당 협의회 결과와 학교 현장 의견을 수합해 ▲ 지역 여건 반영한 전남 교과교사 정원 배정 ▲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임용 한도 확대 등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교육부에 직접 제출했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전남의 교사 정원을 초등 145명(2.5%), 중등 179명(3.0%)을 각각 감축하겠다고 통보했다. 이는 지난해 감축 인원인 초등 29명, 중등 87명인 데 비해 대폭 늘어난 규모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원 수급 기준은 실제 수업이 이뤄지는 ‘학급’이 아니라,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중심으로 산정하고 있다.”며 “이는 농어촌 소규모학교가 많은 전남의 지역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같은 교육부의 정원감축 기조는 2023년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내비친 “지역 균형발전은 저출산 문제 해결의 지름길이다.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원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3일에 민족 고유의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대표 시장인 세종 전통 시장(조치원)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물가 상승, 소비 감소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세종 전통 시장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친 후, 제수용품, 식재료, 생필품 등 각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시장 상인들의 따스한 마음과 정겨운 온기를 느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육청 직원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 시장의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 자리에 함께했다.”라며, “직접 장을 보며 상인분들의 노고를 다시금 깊이 느꼈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전통 시장을 자주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경제에 보탬에 될 수 있도록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상인과 시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횡성군)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3월 28일 시행된'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도내 17개 지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교육활동 보호 기본 계획 안내 △개정 2024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톺아보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사례 안내 등을 진행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활동을 더욱 보호하는 계기가 되어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과 진로·학업 설계를 위해 지난달 31일에 이어 오는 1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 준비 과정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설명회 1부에서는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를 주제로 했고, 2부에서는 고등학교 현직 교사가 진로·학업 설계의 중요성을 안내한다. 자녀와 소통하면서 진로 설계를 충실히 할 때, 흥미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을 통해 고교학점제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1년부터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운영을 통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학생들의 진로 희망에 따른 과목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학생과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12일 총 10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7개 부서의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오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배려의 위문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추석을 맞이하여 12일 ‘가롤로의집’을 방문하여 전 직원의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제주국제교육원은 2022년부터 매해 정기적으로 가롤로의집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유선 원장은“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위문활동을 통해 정을 나누고 함께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