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완도군이 전국화학연맹 오비맥주 노동조합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박태욱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완도군의 해양치유산업 육성과 국제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오비맥주 노동조합 조합원들의 심신 치유와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회원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노동자의 쉼은 곧 사회의 활력으로 이어진다”면서 “앞으로 기업․노조와 협력을 통해 해양치유로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동자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태욱 위원장은 “완도군이 역점 추진 중인 해양치유산업과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아름다운교육신문) 창녕군은 지난 30일 한국도로공사 밀양지사(지사장 전효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계성 명리 체육공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성 명리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창녕군 계성면 명리 489-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근린형 생활체육공간으로, 한국도로공사가 함양~울산고속도로 하부 부지를 창녕군에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군은 해당 부지를 활용해 주민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은 작년부터 진행된 실무협의를 토대로, 양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총사업비 15억 원 규모로 내년 초 착공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육공원 내에는 풋살장과 족구장을 비롯해 주차장,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함께 설치되며,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광장도 함께 조성된다. 체육공원이 완공되면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시설 접근성이 낮았던 영산면·계성면 일대 주민들의 체육활동 여건 개선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부지를 제공해 주신 한국도로공사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주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푸드위크 코리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42개국 950개사가 참가하고 약 6만 5천 명이 현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는 ㈜한부각, 자연이든(주), 영주농산물유통센터,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 등 4개 영주시 관내 업체가 참여해 지역 대표 상품을 선보였다. ㈜한부각은 고추·감자·가지 등 부각류를, 자연이든(주)은 도라지 가공품을,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사과를,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은 홍삼 가공품을 출품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스에서는 영주시 농특산물 시식 행사와 품목별 증정 이벤트가 진행돼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사과·부각류·도라지 제품은 현장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이 뛰어나 믿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서울 강서구 주민
(아름다운교육신문) 홍천군보건소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홍천문화원에서 '2025년 건강채움 아카데미 - 중독 예방을 위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과도한 음주의 신체적·정신적 폐해와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약·도박·게임 등 다양한 중독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중독 없는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강연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신영철 교수가 맡는다. 신영철 교수는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장이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임상교수로 재직 중이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EBS 〈명의〉, KBS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전해온 전문가다. 강연은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1월 4일까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전화(430-4051, 4052)로 신청하면 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이번 강연을 통해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홍천군과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소장 조계춘)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2일간, 홍천읍 K컨벤션에서 '2025년 홍천군 기업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사업에 참여한 수혜기업들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관내 기업의 다양한 우수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홍천군의 전략산업인 바이오 분야의 미래 비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R&D 세미나, 그리고 한림성심대학교와의 RISE 사업을 통한 대학-기업 연계 홍천 로컬푸드 고도화 사업 안내가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2025년 기업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비롯해 관내 중소기업과 마을기업, 청년창업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우수제품 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전시회 내에 마련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상담 부스를 통해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가들이 실질적인 조언을 받고, 본 성과전시회를 통해 창업 준비 과정을 이해하고 각종 지원 정보를 얻을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며, 춘천고용
(아름다운교육신문)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규모 합동 훈련이 충남 태안에서 진행됐다. 태안군은 지난 10월 30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제1789부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태안지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1개 기관 17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재난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능력 및 체계를 강화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날 군과 관계기관은 근흥면 서격렬비열도 해상에서 진도7의 지진이 발생해 다중이용시설인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이 붕괴되고 화재 및 고립사고 등 복합적 연계 재난이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 이에 대한 재난 수습 및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구급차와 청소차, 덤프트럭, 드론 등 총 42대의 장비가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치러졌으며, 군은 이번 훈련을 위해 실제 재난상황 관리 기구를 가동하고 상황 발생에 따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6일 오후 2시에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메이커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2025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토론회에 참여할 토론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개선 방안 도출과 메이커교육 활성화 주체별 생각 나누기를 통하여 메이커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정책소개를 시작으로 그룹별 토론, 결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토론에서는 소주제에 따라 메이커교육 활성화에 대한 토의를 한다. 또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각 그룹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1명씩 배치하여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토론을 지원한다. 원탁회의는 참여를 원하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누구나 대전교육청 누리집(참여·제안-정책토론-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참여안내)이나 봉사 인정을 원하는 학부모, 시민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 ‧ 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을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청하면 제상마을을 시작으로 금산면 평지마을까지 이달 30일‘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을 끝으로 2025년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이 마무리 됐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 64개소에서 확대 운영했으며,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발굴하여 인지강화교실과 연계함으로써 조기 치매예방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인지훈련 교재를 활용한 두뇌활동 프로그램과 원예, 공예, 요리 등 다양한 체험형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치매예방 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 간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는 “평소에 하지 못했던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어 즐거웠고 마음이 밝아졌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정성주 김제시장은 “치매는 조기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게 치매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제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김제경찰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김제시지부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 관내 금연구역에 대한 체계적인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에 근거해 추진되며, 학교 및 청소년 시설 주변, 민원 다발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점검반은 관내 청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의료기관, 체육시설, 게임제공업소, 음식점, 공원, 주유소 등 공중이용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구역 표지판 부착 여부, ▲흡연부스 시설 기준 준수 여부,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사용 실태, ▲공공시설 내 흡연행위 등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고의적이거나 반복적인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한 금연구역 내 흡연자 역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를 근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서울·부산에 이어 국내 제3의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도는 31일 ‘전북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안’을 수립해 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공약인 ‘청년이 모이는 전북 금융특화도시 조성 및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이는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금융중심지 지정을 신청하기 위해 반드시 마련해야 하는 필수 서류다. 계획안에 따르면, 도는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대 총 3.59㎢를 금융중심지로 설정했다. 구역은 기능에 따라 △중심업무지구(0.14㎢) △지원업무지구(1.27㎢) △배후주거지구(2.18㎢)로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산운용·농생명·기후에너지 등 지역 특화 인프라를 핀테크 산업과 접목한 차별화된 금융모델을 제시했다. 서울·부산과 함께 국가 금융산업의 삼각 축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도는 2017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이전을 발판으로 금융도시의 토대를 다져왔다. 그간 글로벌 금융기관 16개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