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초졸 합격자 3명, 중졸 합격자 8명, 고졸 합격자 7명 총 18명이 참석했다. 특히, 중졸 최고령 합격자 임연순(73세, 여)씨는 2023년도 제2회 초졸 검정고시를 준비하여 합격하고, 2024년도 제1회 중졸 검정고시에서 처음으로 제공되는 고령자 확대문제지 편의를 제공받아 시험에 응시했으나 아깝게 불합격 후 제2회 검정고시에 재응시하여 중졸 최고령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임연순 씨는 “시험준비 중에 배우자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병간호를 병행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는 큰 기쁨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잠시도 식지 않았기에, 그 꿈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이다.”라고 검정고시 합격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1,092명이 응시하여 796명이 합격했으며, 이번 합격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최고령자는 고졸 합격자 변순자(75세, 여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0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조리사 및 조리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및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교육환경보호원 김동식 건강증진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식중독 발생 동향 및 사례를 통한 예방 관리 교육과 함께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추석연휴까지 이어진 역대급 폭염을 겪으면서 더운 열기 가득한 급식소에서 매일 땀흘리고 있는 조리종사자들의 노고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힘들수록 함께 고생하는 동료들을 먼저 챙기는 긍정적 분위기를 만들어 앞으로도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0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경북 직업계고 지도교사와 입상 학생, 대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해단식은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부 7연속 우승을 기념하고, 입상 선수와 지도교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선수단은 지난달, 16년 만에 경북에서 개최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12개의 금메달과 은메달 18개, 동메달 15개, 우수상 13개, 장려상 25개를 수상하며, 5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놀라운 금자탑을 세웠다. 특히, 경북교육청 학생선수단은 금메달 9개와 은메달 16개, 동메달 14개, 우수상 13개, 장려상 19개로 경북선수단 전체 입상자의 86%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부 7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행사에서는 대회 유공자 표창과 지도 우수사례 발표, 대회 성과분석과 숙련 기술 역량 공유 등이 진행됐다. 또한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대회 준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꿈을 향한 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청주 더 빈 컨벤션에서 학교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폭력(사이버범죄)예방 학교장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를 활용한 범죄) 및 청소년 사이버 도박과 관련한 사이버범죄에 대하여 경찰인재개발원의 서민수 교수의 강연으로 사이버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신속하고 정확한 학교의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추진했다. 학교폭력예방 역량강화 연수는 ▲딥페이크 범죄와 학교의 역할 ▲청소년 사이버도박 실태 및 대응 방안 ▲하반기 인성시민과 주요 추진 정책 사업 안내 및 Q&A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교 관리자가 사이버범죄에 대한 잠재적 위험성의 실제적인 모습을 인식하게 되고 사이버범죄에 대한 책무성, 인식 개선,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학교폭력의 양상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해지면서 이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과정에서 교장선생님들의 많은 고충과 고민을 알고 있다.”며, “학교가 안전하고 따뜻한 배움터가 되기 위해서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교육청 정보센터 4층에서 ‘2024년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안 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현장 발표 심사로 진행됐으며 학교급별로 대상, 최우수, 우수 등 총 15팀 33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주요 건강정책은 ▶학교 운동장에 황톳길 조성 맨발 걷기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을 치료하는 숏폼 챌린지 영상 제작 ▶‘나 자신 알기 전시회’를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기 ▶스마트 칫솔과 모바일 앱을 통해 구강건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구강건강’ 프로그램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대회에 참여한 41팀, 77명의 소중한 의견을 책으로 발간하고 저자 등록 및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일상이 특별한 배움을 이어지는 뜻깊은 대회였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소중한 의견이 인천시교육청의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덕교육지원청은 20일 교육지원청 1층 초연관에서 각급 학교 교장 및 우리 청, 소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 소통·공감 중심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영덕군청 블루로드 팀장이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재필 청렴전문강사는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직장내 갑질(괴롭힘) 방지 교육을 청렴골든벨 컨셉으로 진행해 지루한 법위주가 아닌 흥미로운 교육을 제공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이며,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매우 중요한 가치다”라고 말하며, ‘소통·공감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행복한 영덕교육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29명을 대상으로 2024년 9월 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관리자 회의에서는 2024년 9월 1자 인사 이동에 따른 신규장학사 소개, 교장, 교감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영덕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업무 소개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과 영덕교육지원청의 교육 정책과 향후 계획이 상세히 다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학교 현장에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또한, 내년부터 초등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실행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고 11월에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함께 강구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2024년도 2학기 안정적이고 행복한 학사 운영을 위해 영덕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영덕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년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관·기업·대학을 탐방한 후, 8월 5일부터 13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대전 관내 학생, 교사,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전의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결과보고회는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결과 보고, 참가 학생 소감 발표, 체험프로그램 동영상 상영 및 차년도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 로봇 · 메커니즘 연구소 RoMeLa, 샌프란시스코로봇연구소, 롱비치 로켓발사팀 등 해외 연구소와 구글, 애플, Plug and Play 등 실리콘밸리 소재 기업체, 그리고 UC 버클리, 스탠포드, UC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20일, 세종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서약식을 주재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렴 선언문 낭독, 직원 대표 청렴 서약, 청렴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행사에서 우리 사회의 불공정 아젠다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이 되어 국민의 신뢰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전 직원과 함께 청렴 서약을 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개혁의 성공과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하며,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교육부가 될 것을 선언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20일,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 1주년(9.15.)을 맞이하여, ‘현장 소통 및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성과와 향후 추진 과제’를 주제로 충청북도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제45차 찾아가는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교육활동 보호 대책 발표(’23.8.23.)와 관련 5법 개정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교원에 대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를 막기 위해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를 도입(’23.9.25.)했다. 그 결과, 교원에 대한 불기소 비율이 증가하고 아동학대로 판단된 건수는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성과가 나타났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청주교육지원청의 지역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그간 추진해 온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체감도를 점검한다. 아울러, 지난 1년간 현장 교원과 소통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현장 교원과의 대화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났는데, 55회에 걸친 소통은 교육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