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9일 의성여자고등학교에서 여행 크리에이터 ‘쏘이더월드’(본명: 이소연) 초청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쏘이더월드’ 채널 운영자이자 『지금, 행복하고 싶어(중앙북스, 2020)』의 이소연 작가가 강연한 이번 특강의 주제는 '창작자로 살아남는 방법'으로, 의성여자고등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인노무사라는 전문직을 포기하고 떠난 여행을 계기로 유튜버가 된 이소연 작가는 창작자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이야기와 넓은 세계를 경험한 인사이트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의성여고의 한 학생은 “작가님의 다양한 경험을 듣고, 내가 정말 원하는 꿈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명량 관장은 “학생들이 넓은 안목으로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9월 23일 원주(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원주교육문화관), 10월 21일 강릉(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하반기 학부모 진로연수를 개최한다. 2024 학부모 진로연수는 인공지능(AI) 시대 학부모의 자녀 진로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 운영으로, 매회 70명씩 총 28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상반기는 5월 27일 속초(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6월 17일 춘천(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운영했다. 하반기 학부모 진로 연수에서는 추현진미래진로연구소 추현진 대표가 ‘인공지능(AI) 시대의 자녀 진로 진학! 부모가 알아야 제대로 도울 수 있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진학에 대한 효과적인 전략을 배우고, 변화하는 사회에 대비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누리집 팝업창 및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의 미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학부모의 적극적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교사 4명을 초청하여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들이 집중된 학교를 지원한 데 이어, 우즈베키스탄에 초등교사 2명·중등교사 2명을 파견해 한국어 및 IT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파견된 교사들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와 부하라 지역의 대통령학교 및 일반학교에서 6개월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한국어 교육을 비롯한 IT, STEM 교육, 교사 연수 및 국제 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파견 교사들이 현지에서 원활하게 교육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출국 전 러시아어와 현지 문화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으며,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협력하여 현지 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파견 교사들은 한국의 첨단 IT 교육과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현지에 전파하는 역할을 맡아 9월부터 현지 학교에 배치되어 교육을 시작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대통령학교가 한국어를 정식 과목으로 채택한 것은 충남교육청 교사 파견의 주요 성과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한국어 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어 교육을 촉진하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한 파견 교사는 “한국어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강원 직업계고는 ‘1과 1전공심화동아리 정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22년 상반기 직업계고 전체 학과 89개 중 60개 학과만 전공심화동아리를 운영하여 동아리 운영률이 67%였으나, 2024년 현재 85%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교육감 임기 내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원하고 있다. 전공심화동아리는 학과의 정체성을 대표하여 운영되며, 직업계고 3대 대회(기능경기대회, 상업경진대회, 영농학생축제)를 중심으로 참여를 권장하고 지원하고 있다. 전공심화동아리 운영률은 직업계고 활성화의 중요한 지표로,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동기를 부여하여 미래 산업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강원대회 참여 실적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2022년 상반기 3개 대회 참가 학생 수는 582명이었으나, 2024년 상반기에는 768명으로 32%(186명) 증가했다. 2024년 기능경기대회에서 정선정보공고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전국대회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국제기능올림픽에서는 춘천한샘고 출신 박지민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교사를 위한 위기 학생 개입 가이드’를 제작하여, 23일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배포한다. 이번 가이드는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기 상황에 대한 교사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기 학생 면담 요령, 위기 학생 대처 방법, 학교 위기관리위원회 안내 등이 포함됐다. 가이드는 교무수첩에 삽입할 수 있는 폴리염화 비닐(PVC) 소재 양면 1매와 스티커 단면 2매로 구성되어 휴대가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항목별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가이드를 통해 교사들의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대처 능력이 향상되어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부터 30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생활형 교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교복을 간소하고 편하게 입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를 예방하고자 얼굴이 나타나는 이미지를 최소화하여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구독한 도내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개인 계정에 나만의 교복 스타일링 코디북 이미지를 제작해 @haggiogram을 태그하고 #나만의교복스타일링 #학교교복ootd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한 후, 이벤트 게시글 댓글에 ‘참여완료’를 작성하면 된다. 선정된 30명에게는 시상품으로 올리브영 또는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이 발송될 예정이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각자의 개성에 맞춘 교복 착용법을 소개함으로써 교복 착용이 불편하다는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편한 교복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생활형 교복을 도입하는 학교도 늘고 있어 앞으로도 교복 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라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능을 50일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23일부터 30일까지 블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고등학교 3학년 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사블로그 ‘나눗쌤’을 이웃추가 후 이벤트 게시글에 수험생과 고3 학급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선정된 5학급에는 과자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응원 메시지는 추후 도교육청 홍보 채널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교사들이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수험생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수능 30일 전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공식 SNS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교직원, 학부모,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능 응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철원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 20일 아동학대예방 및 긍정양육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작했다.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장이 함께 참여 후 2개 이상의 기관 지목으로 캠페인 확산을 도모하는 방식이다. 철원교육지원청 김상혁 교육장은 참여 인증 사진을 촬영해 철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로 서면초등학교 교장 곽영일, 철원군의회 한종문 의장을 추천했다. 철원교육지원청 김상혁 교육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긍정양육을 실천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중국 강소성교육청 간 교육협력 협약식이 20일 김광수 교육감과 지양용 교육청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강소성 교육청에서 있었다. 이날 협약식은 양 지역의 교육 분야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정기 상호 방문을 통한 교육 교류 ▲인재 양성, 문화 체험, 자원 교육 등 협력 기반 구축 ▲매년 교사 및 학생 대표단 파견을 통한 평화교육 주제 인문 교류 활동 전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1일 UN 세계평화의 날을 맞아 김광수 교육감과 제주 및 강소성 학생들은 난징대학살 희생자 기념관에서 제주4·3과 난징대학살 및 평화를 주제로 한 공동 수업을 진행하여 평화의 가치를 함께 공감했다. 또한 난징 항일항공열사 기념관을 방문하여 중일전쟁 당시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한 한국, 미국 등 다양한 나라의 조종사들을 추모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4·3과 난징대학살을 이해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역사적 사실과 다양한 현장체험으로 배우고 내면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동두천 및 양주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火)산속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실시한다. ‘화(火)산속으로’ 프로그램은 분노를 회피하기보다 직면하여 있는 그대로 정서를 알아차리고 건강한 방법으로 정서를 표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Wee센터와 관련기관 협력하에 새롭게 개발한 프로그램으로서 그동안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감정 조절과 수용에 초점이 맞춰져 온 것과 달리 억압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분노’라는 감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체 감각을 통해 자신의 억압된 분노와 접촉하고 자신과 타인의 경계를 인식하여 이를 존중하는 다양한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최근 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는데 그중에서도 분노를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그동안 쌓여온 감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친구와의 건강한 거리를 조절하는 데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