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봉고등학교(교장 변순희)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 VISION 17’을 주제로 지난 15일 ‘스팀데이 2022’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팀데이는 ICT 교과특성화학교 및 AI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화봉고등학교의 주요 행사로 매년 당해의 이슈를 반영한 교과 융합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학생 주도 체험 부스 활동, 메이커 활동, 지식 나눔 활동, 학술 퀴즈로 진행된다. 올해의 주제는 ‘지속가능발전을 생각하는 화봉인의 날’로 정했다. 이 날 행사는 2015년 UN 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가지를 실천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36개의 체험 부스, 카훗 퀴즈, 태양광 랜턴 만들기, 이로울 송 개사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스팀데이에 이어 15일~17일 3일에 걸쳐 7개 팀 28명의 학생이 참가한 ICT융합 메이커톤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같이하는 가치 – Ideas for all’을 주제로 인류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기술에 대해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변순희 교장은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창조하는 체인지메이커형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
운호고(교장 박균하)는 14일(목)부터 15일(금) 이틀 동안 학교 강당에서 1~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2022. 상상드림 교육과정 & 진로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 ‘2022. 상상드림 교육과정 & 진로체험 박람회’는 대면 대입 설명회와 진로진학 상담, 자신만의 교육과정 설계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특히,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에서 교과목 설명과 대학 전공 선택에 필요한 상세 정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교육과정 박람회를 열어 10여개의 대학을 초청해 대입전략설명회와 맞춤형 진로진학 전공 상담을 실시했다. 15일에는 진로 체험 부스 31개를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고 본교 학생들은 물론 인근 충북여중, 운호중 중3 학생들도 초청해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줬다. 박균하 교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과목 선택과 입시에 대한 고민을 덜고 입시 전략과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송고등학교(교장 조선진)는 7월 15일(금) 본교에서 개교 10주년 기념행사 및 문학예술 축제를 개최했다. 2012년 7학급으로 개교한 오송고등학교는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를 그려보고자 오전에 △식전 공연 △오송고 발자취를 돌아보다 △오송고 미래를 그리다 △축하공연 △동아리 부스 체험 그리고, 오후에는 학생들의 꿈·끼를 발산하는 다양한 축제 공연을 진행하였다. 특히, 오늘 행사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깜짝 방문하여 개교 10주년 축하멘트를 하고 희망찬 100년을 여는 의미를 담은 테이프 커팅식에도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빛냈다. 개교 10주년을 돌아보며 100년 후의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뗀 오송고등학교는 모든 교육공동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수업과 경험이 앞서가는 학교,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기본이 바로 선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유연서 학생회장(3학년)은 “학생 자치 문화 정립을 위해 학생회에서 진행하는 활동이 오송고등학교의 역사와 미래 방향이 된다는 마음으로 학생회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 속에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오송고 학생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형석고등학교(교장 이주호)는 진로 집중 프로그램으로 15일(금) 본교에서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선배가 들려주는 전공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공 선배가 들려주는 전공이야기’는 『미리 보는 대학 생활』을 주제로 본교를 졸업한 16명의 선배가 자신이 다니고 있는 대학교의 학과를 소개하고 진로, 대학 생활과 준비과정을 직접 설명하는 자리였다. 형석고는 이러한 선후배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해 진로·진학의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와 지역 인재 육성의 선순환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주호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의 전문 지식·기술·경험으로, 후배들이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고 창의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김영교)가 7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5일간 2022학년도 1학기 프로젝트 수업 전시회를 본교 중앙현관에 개최했다. 프로젝트 수업은 학습 전 과정에 학생들이 주제, 문제, 쟁점 등에 탐구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표로, 전문교과 1교사 1과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해 총 17개 과목의 수업 결과물을 전시했다. 프로젝트 수업 전시 내용에는 △인사(급여 지급 조사 보고서 및 체크리스트 작성) △유통일반(프랜차이즈 시스템의 장단점과 효과 발표) △전자 상거래 일반(쇼핑몰 구축) △프로그래밍(아두이노) △컴퓨터 그래픽(우리지역 명소 안내 포스터 만들기) △호텔객실서비스실무(충주 숙박시설을 소개해요) △바리스타(카페 메뉴 개발) △서양조리(충주 특색 음식 개발 프로젝트) 등을 PPT, 동영상, 시제품, 보고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했다. 프로젝트 전시를 통해 학생들은 비판적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소통능력, 협업능력 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 2학년 경영관리과 이예진 학생은 “전시된 결과물을 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다른 학년, 다른 학과에서 어떤 수업을 하는지 알게 돼 무척 뜻깊었다.”고 소감을
가창중학교(교장 변태석)에서는 7월 8일(금) 학부모 뮤지컬 공연단이 강당에서 출연자 가족과 학생,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가창면장 등 교육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의 관객 앞에서‘맘마미아’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단은 전문적인 뮤지컬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는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지난 4월부터 저녁 시간에 20여 차례의 연습을 거쳐 ‘맘마미아’ 뮤지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공연은 학부모들의 개인적인 관심에 따른 취미 활동이 아니라 학교에서 학생들이 경험하는 교육 활동을 학부모가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같은 경험을 가진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와 소통하고 서로에게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가창중 학부모교육의 하나이다. 가창중은 뮤지컬 특성화 중학교로 매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주일간의 뮤지컬 캠프를 열어 연습 과정을 거쳐 한 편의 완성된 뮤지컬 공연을 하는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들이 학교의 교육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변태석 교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행복하게 사는 것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 학부모들이 도전하는 모습은 아이
화암초등학교(교장 이양수)는 지난 8일 6학년(153명), 5학년(14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분야의 다양한 진로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 체험 활동은 화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동구청 청소년 진로센터가 지원하여 가상현실 체험, 로봇 코팅, 웹툰 제작, 드론체험 등의 13개 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하였으며 화암초등학교 학생들은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었다. 이번 진로 체험 활동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하고 싶어 했던 학생들의 요구와 1학기 방학 전 취약시기에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준비되었으며 학생들 또한 진로 체험을 통해 미래의 직업과 진로를 꿈꾸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현초등학교(교장 박미경)는 6월 한 달 동안 4~6학년 학급자치회 학생들이 주도하는 학급참여예산제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하였다. 학생참여예산제는 학생자치활동에서의 활동에 예산을 지원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옥현초 학생자치회는 이 예산을 학급에서의 활동을 위한 별도의 예산을 책정하였다. 학급참여예산제를 통해 자치회 임원들만의 활동이 아닌 학급 구성원이 주인이 되도록 하였다는 것이 이번 활동의 성과이다. 학급참여예산제를 위해 옥현초는 지난 4월 시교육청 지원의 학생참여예산제 새싹학교를 운영하여 학급 임원들의 계획을 수립하였고 5월에는 각 학급회의를 통해 계획을 확정하였다. 6월에는 각 학급에서 실시하였다. 활동에는 학교폭력예방 UCC만들기, 학급피구대회나 수족구 대회, 마니또 게임, 물총놀이, 샌드위치 만들기 등 특색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활동의 결과는 게시판 등을 통해 전교생들이 공유하였다. 한편 활동에 참여한 이영완 학생(6학년, 전교어린이회 회장)은 “우리 학급에서 회의를 통해 활동을 정하고 즐겁게 활동을 하였으며 활동 후에 다른 반의 활동이 궁금했고 우리도 다른 활동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였다”며, “2학기에도 친구들과
광주시교육청 지정 wee스쿨인 ‘기쁨과 희망의 돈보스코학교(이하 돈보스코학교)’가 ‘사제동행 일일카페’를 열었다. 7일 돈보스코학교에 따르면 ‘사제동행 일일카페’는 1학기 교육활동을 마무리하며 교사들이 일일 바리스타가 돼 팥빙수 및 음료를 직접 만들어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교사와 학생들의 자유로운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학교생활에 대한 소감 나누기, 2학기 학교생활에 대한 다짐을 약속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일일카페에서 선생님이 직접 만든 팥빙수를 주문한 한 학생은 “선생님들이 일일카페를 운영하는 점이 새로웠고 오래 기억될 거 같다”며 “다음에는 나도 선생님들과 함께 카페 음료를 만들어 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한 돈보스코학교 황현철(비오) 성무감 신부와 박지흔 교사는 “한 학기 동안 함께 지낸 아이들이 재적교로 돌아가는 것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이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우리 선생님들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온전히 전달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돈보스코학교 박지영(베드로) 교장은 “이렇게 ‘사제동행 일일카페’를 열면서
울산 달천고등학교(교장 송병인)는 생태환경교육 연구학교로서 2021학년도부터 지금까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L.D.B. 프로젝트’ 운영하고 있다. L.D.B. 프로젝트란 ‘배움(Learning)’이 바탕이 된 ‘행동(Doing)’을 통해 학생들을 ‘기후행동가로 성장(Being climate hero)’함을 목표로 하는 교육 활동이다. 이를 위해서 달천고에서는 기후위기대응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 수업, 프로젝트 창체 동아리 활동, 교육공동체 교육 및 연수 등과 같은 다양한 학교 교육과정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세이브 어스(Earth & Us) 포인트제’를 학교 자체적으로 기획 및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도는 학생자치회, 동아리 등이 주축이 되어 기획한 기후위기대응 실천 활동들에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참여한 후, 그 결과를 온라인시스템으로 인증하면 포인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기후-ON 마켓(온라인 중고 거래 마켓)’, 다회용 사용 챌린지, 용기내 챌린지, 병두껑 모으기 챌린지, 달천 기후행동가 활동 등은 물론 프로젝트 수업 시간을 통해 기획한 실천 활동 등이 달천고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