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초등학교(교장 김정중)는 7월 19일 초등돌봄교실 개소식을 가졌다.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확대와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교육청의 환경개선금 3천만원을 지원받아 초등돌봄교실을 리모델링하였다. 지난 6월부터 돌봄교실은 리모델링한 새 교실에서 운영 중이며, 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학부모회장과 임원, 돌봄참여 학부모 및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그동안 협소한 공간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교육활동 및 안전지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돌봄교실 1, 2반의 벽을 터 1실로 만들어 돌봄교실 공간을 넓히고, 기존의 영어체험실을 리모델링하여 돌봄교실 공간을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으로 만들었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이 방과후에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놀이, 독서 등을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하여 학생들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영환)은 “이번 돌봄교실 리모델링으로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기쁘다. 학생들이 돌봄교실에서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전영태)는 7월 18일에서 20일까지 본교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town)을 이용한 교육과정 박람회를 운영하고 있다. 청주외고 교육과정박람회는 ‘함께 하는 선택, 후회 없는 선택, 보탬이 되는 선택’을 실현하는 것을 주제로 사흘 동안 학생과 교사가 힘을 모아 진로를 고민하고 과목 이해를 높이는 활동이 진행된다. 첫째 날의 활동 주제는 ‘Build a Metaverse’이다. 학생들이 교사의 조력을 얻어 자신의 전공 언어와 선택 과목을 주제로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하고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둘째 날은 ‘Design a Curriculum’이다. 학생들은 교과별 메타버스 공간을 방문해 다양한 과목의 핵심을 미리 체험한다. 또한 학생은 매시간 열리는 교과 콘서트에 참가해 교사와의 질의 응답을 통해 교과목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셋째 날의 활동 주제는 ‘The Symposium’이다. 3학년 학생의 수업량 유연화 융합 탐구 프로젝트 발표가 이루어진다. 발표는 탐구 주제에 따라 15개 모둠으로 나누어 메타버스에서 진행되며, 1·2학년 학생들은 흥미와 적성에 따라 3학년 선배의 발표를 참관하며 질의응답도 수
대전중촌초등학교(교장 오경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늘어난 기초학력 부진학생들에 대한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학교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특색 있는 두드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중촌초등학교의 두드림학교는 크게 학습지원 프로그램, 정서지원 프로그램, 진로탐색 프로그램 세 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실력키움교실]을 중심으로 [찬찬협력강사제]와 [한무릎공부방]을 연계하여 운영 중이다. 1~2학년은 담임교사와 찬찬협력강사의 협력을 통해 단위 차시의 수업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결손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1~4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방과후 교과보충 프로그램 [한무릎공부방]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높여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4~6학년 기초학습 부진학생 대상으로는 방과후 [실력키움교실]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동기 형성을 도와 학생의 학습결손 해소를 돕고 있다.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특기계발교실]과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특기계발교실로 주 1회 탁구교실을 운영하면서 학
울산 중구 외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수경)은 지난 15일(금) 유아 62명을 대상으로 ‘야호 신나는 물놀이’활동을 학교 운동장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을 맞아 즐길 수 있는 물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체험함으로써 유아의 신체 발달과 사회성 촉진 및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체험에 앞서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및 물놀이 활동 시에 지켜야 할 약속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유아들이 더욱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아쿠아 마스크를 제공하였으며, 수상 안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안전요원을 배치하였다. ‘야호 신나는 물놀이’활동은 소형, 대형 에어 풀장과 워터슬라이드를 이용한 첨벙첨벙 물놀이, 물총놀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물놀이에 참여한 유아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물놀이에 참여한 유아들은 “지난주에 실시한 온종일놀이데이‘워터월드’ 활동도 재미있었지만 진짜 물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진짜 물에서 노니깐 더 신나고 재밌다”라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수경 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유아들이 좋아하는 물놀이를 유치원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울산 화봉고등학교(교장 변순희)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 VISION 17’을 주제로 지난 15일 ‘스팀데이 2022’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팀데이는 ICT 교과특성화학교 및 AI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화봉고등학교의 주요 행사로 매년 당해의 이슈를 반영한 교과 융합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학생 주도 체험 부스 활동, 메이커 활동, 지식 나눔 활동, 학술 퀴즈로 진행된다. 올해의 주제는 ‘지속가능발전을 생각하는 화봉인의 날’로 정했다. 이 날 행사는 2015년 UN 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가지를 실천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36개의 체험 부스, 카훗 퀴즈, 태양광 랜턴 만들기, 이로울 송 개사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스팀데이에 이어 15일~17일 3일에 걸쳐 7개 팀 28명의 학생이 참가한 ICT융합 메이커톤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같이하는 가치 – Ideas for all’을 주제로 인류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기술에 대해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변순희 교장은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창조하는 체인지메이커형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
운호고(교장 박균하)는 14일(목)부터 15일(금) 이틀 동안 학교 강당에서 1~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2022. 상상드림 교육과정 & 진로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 ‘2022. 상상드림 교육과정 & 진로체험 박람회’는 대면 대입 설명회와 진로진학 상담, 자신만의 교육과정 설계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특히,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에서 교과목 설명과 대학 전공 선택에 필요한 상세 정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교육과정 박람회를 열어 10여개의 대학을 초청해 대입전략설명회와 맞춤형 진로진학 전공 상담을 실시했다. 15일에는 진로 체험 부스 31개를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고 본교 학생들은 물론 인근 충북여중, 운호중 중3 학생들도 초청해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줬다. 박균하 교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과목 선택과 입시에 대한 고민을 덜고 입시 전략과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송고등학교(교장 조선진)는 7월 15일(금) 본교에서 개교 10주년 기념행사 및 문학예술 축제를 개최했다. 2012년 7학급으로 개교한 오송고등학교는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를 그려보고자 오전에 △식전 공연 △오송고 발자취를 돌아보다 △오송고 미래를 그리다 △축하공연 △동아리 부스 체험 그리고, 오후에는 학생들의 꿈·끼를 발산하는 다양한 축제 공연을 진행하였다. 특히, 오늘 행사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깜짝 방문하여 개교 10주년 축하멘트를 하고 희망찬 100년을 여는 의미를 담은 테이프 커팅식에도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빛냈다. 개교 10주년을 돌아보며 100년 후의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뗀 오송고등학교는 모든 교육공동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수업과 경험이 앞서가는 학교,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기본이 바로 선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유연서 학생회장(3학년)은 “학생 자치 문화 정립을 위해 학생회에서 진행하는 활동이 오송고등학교의 역사와 미래 방향이 된다는 마음으로 학생회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 속에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오송고 학생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형석고등학교(교장 이주호)는 진로 집중 프로그램으로 15일(금) 본교에서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선배가 들려주는 전공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공 선배가 들려주는 전공이야기’는 『미리 보는 대학 생활』을 주제로 본교를 졸업한 16명의 선배가 자신이 다니고 있는 대학교의 학과를 소개하고 진로, 대학 생활과 준비과정을 직접 설명하는 자리였다. 형석고는 이러한 선후배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해 진로·진학의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와 지역 인재 육성의 선순환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주호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의 전문 지식·기술·경험으로, 후배들이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고 창의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김영교)가 7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5일간 2022학년도 1학기 프로젝트 수업 전시회를 본교 중앙현관에 개최했다. 프로젝트 수업은 학습 전 과정에 학생들이 주제, 문제, 쟁점 등에 탐구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표로, 전문교과 1교사 1과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해 총 17개 과목의 수업 결과물을 전시했다. 프로젝트 수업 전시 내용에는 △인사(급여 지급 조사 보고서 및 체크리스트 작성) △유통일반(프랜차이즈 시스템의 장단점과 효과 발표) △전자 상거래 일반(쇼핑몰 구축) △프로그래밍(아두이노) △컴퓨터 그래픽(우리지역 명소 안내 포스터 만들기) △호텔객실서비스실무(충주 숙박시설을 소개해요) △바리스타(카페 메뉴 개발) △서양조리(충주 특색 음식 개발 프로젝트) 등을 PPT, 동영상, 시제품, 보고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했다. 프로젝트 전시를 통해 학생들은 비판적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소통능력, 협업능력 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 2학년 경영관리과 이예진 학생은 “전시된 결과물을 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다른 학년, 다른 학과에서 어떤 수업을 하는지 알게 돼 무척 뜻깊었다.”고 소감을
가창중학교(교장 변태석)에서는 7월 8일(금) 학부모 뮤지컬 공연단이 강당에서 출연자 가족과 학생,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가창면장 등 교육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의 관객 앞에서‘맘마미아’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단은 전문적인 뮤지컬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는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지난 4월부터 저녁 시간에 20여 차례의 연습을 거쳐 ‘맘마미아’ 뮤지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공연은 학부모들의 개인적인 관심에 따른 취미 활동이 아니라 학교에서 학생들이 경험하는 교육 활동을 학부모가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같은 경험을 가진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와 소통하고 서로에게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가창중 학부모교육의 하나이다. 가창중은 뮤지컬 특성화 중학교로 매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주일간의 뮤지컬 캠프를 열어 연습 과정을 거쳐 한 편의 완성된 뮤지컬 공연을 하는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들이 학교의 교육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변태석 교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행복하게 사는 것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 학부모들이 도전하는 모습은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