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일, 성남교육지원청 본관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하여 성남의 교육가족과 시민이 청소년 도박 근절에 참여하도록 지원을 시작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과 위험을 알리고 청소년의 정신과 미래를 파괴하는 도박이라는 중독성 범죄를 청소년으로부터 차단하여 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청소년 도박의 현황과 위험성 안내 ▲모두가 함께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실시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공감 토크 ▲다음 챌린지 대상자 지목 순으로 이어졌다. 한양수 교육장은“모든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미래세대가 꿈꾸고 성장하기 위한 기본 조건이다. 교육지원청 뿐 아니라 교사, 학부모, 나아가 성남시민 모두가 도박과 같은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교육지원청은 모두가 함께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뿐 아니라 관내 학교와 함께하는 도박 근절 캠페인
(아름다운교육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2024 성남 기초학력보장 집중 주간을 여는 첫 번째 행사로 ‘기초학력 보장의 첫걸음, 자녀의 공부 성과를 높이는 집중력 향상법’을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학업성취도와 전반적인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집중력 향상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200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집중력의 중요성, 환경 조성 방법, 그리고 다양한 훈련 기법 등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연수 강사로 나선 이명경 한국집중력센터 소장은‘집중력은 학습 뿐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서 자신과 세상의 의미 있는 특성을 발견하는데 꼭 필요한 능력으로 이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집중력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다”며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2024 기초학력보장 집중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중회의실에서 서산미래교육자문위원과 업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서산교육지원청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서산마을교육공동체 포럼창립 ▲서산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현황 ▲교육경비 확충 현황 ▲ 기타협의 등 서산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자문이 진행됐다. 교육과 관련된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은 역사문화 탐방, 예체능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안전사고 예방교육, 적정규모 육성 추진 현황 등 관심을 보였고 당부의 말씀도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교육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제안들에 감사하고 그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서산교육 미래를 위해 적극 반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9급 신규 임용예정자 57명을 대상으로 2주간 ‘2024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예정자 기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예정자가 공무원으로서 바람직한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공직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예정자가 전반적으로 갖추어야 할 역량을 기르는 공통 과정과 업무 분야별로 필요한 내용을 학습하는 직렬별 과정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공통 과정은 ▲지방공무원 복무 및 인사 등 행정 일반 ▲교육청 조직과 기능 ▲소통과 협업 활동 등 조직관리 ▲최신 디지털 추세와 미래 전망 등 정보 기술 ▲세종지역에 대해서 알아보는 현장 체험 등이다. 교육행정, 전산, 사서, 공업, 식품위생직 등 각 직렬의 특성에 부합하는 직렬별 과정은 ▲도서관 장서 관리 ▲사이버안전센터 보안관제 등 각 업무의 특성에 맞춘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세종 교육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업무 역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2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에서 '2024. 초등 학교장 실력다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초등 학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27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함께 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학교가 무엇을 할지 깊이 있게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윤건영 교육감의 '충북교육, 모두가 실력으로 빛나도록'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해, 학력 격차를 줄이는 것이 지속가능한 학력 향상으로 나아가는 길임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학력 향상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수업, 평가 전반에서의 변화가 필요함도 언급했다. 윤건영 교육감의 기조 연설이 끝나고,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의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에서 차우규 총장은 운동과 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충북교육의 ‘실력’이 바람직하다며, 학교 안에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무엇보다 학교장의 이해와 지원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정책 공유의 시간으로 운영하여 실력다짐 충북교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딥페이크 및 사이버폭력 등에 대처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2달간 가평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 사례와 관련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학교폭력 사안 발생시 대응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학교폭력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한다. 가평지역 관내학교 역시 딥페이크를 비롯한 사이버폭력이 교육공동체가 함께 대처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학교폭력 책임교사와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를 지정하여 사전에 예방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권성규 교육과장은 “학교를 밀착 지원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컨설팅을 통해 딥페이크 등 학생들에게 커다란 상처가 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근무하는 초등보육전담사 21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등보육전담사는 관내 초등학교 늘봄교실에 근무하며 돌봄이 필요한 정규수업 이후 돌봄이 필요한 저학년, 맞벌이 가정 등 학생들의 보육을 담당하는 만큼 긴급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 상황 대처법, 119 신고 요령, 정확한 가슴압박 위치와 자세를 통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소그룹으로 실습 위주의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김선경 교육장은 “초등늘봄교실에서 아이들의 보육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음은 초등보육전담사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전담사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수원기초학력보장 집중주간으로 지정하고 학교-지원청 협력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교육 전문가, 교사, 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협의회와 강의로 구성되어,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교육적 접근법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집중주간의 첫 문을 여는 행사는 9월 23일 초등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의 문해력 향상 및 진로코칭’을 주제로한 학부모 연수이다. 허성희 소장(공간과 공감 인지심리연구소)은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등 복합요인 학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효율적인 가정 내 학습 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어, 9월 24일에는 수원교육지원청에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 안팎의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기초학력지원통합협의체를 통해 하반기 복합요인 학생 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9월 30일에는 KB인재니움에서 초등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두 가지 강의가 진행된다. 첫 번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9월 23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표창원 소장을 초청해 학부모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신종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부모들이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 표창원 소장은 디지털 시대에 더욱 교묘해지고 위험성이 커진 학교폭력 유형을 심층 분석하며,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제시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피해 학생 지원 및 가해 학생 선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강연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시민들이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딥페이크 성범죄 등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이 늘어나고 있다”며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학교 내 다양한 공중보건 및 환경문제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환경보건 교육정책을 펼치고자 한국환경보건학회와 보건행정 담당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건물과 관련된 환경성 질환에 대한 건강 피해와 예방수칙,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화학제품 사용에 따른 건강 피해 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조재림 교수는 환경성 질환에 대한 건강 피해와 예방수칙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공중보건 및 환경 문제에 대해 효율적인 대응과 예방에 대해 제언했다. 또 한국자원경제연구소 송민경 대표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이 성장기 학생들에게 주는 피해에 대해 공유하고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환경변화로 인해 환경성 질환 등 학교보건 업무가 다양화되고 있어 학교보건 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며 “보건업무 담당자가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직무능력 향상 연수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