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학기동안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마음 돌봄 프로그램’은 교사들의 교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2학기 프로그램은 50여 개교 교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10개 체험을 진행한다. 교사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가죽 카드 케이스나 보석 및 석고 방향제, 천연 샴프, 과일 수제청 등을 만들며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교원 마음 돌봄 프로그램으로 교사들이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학기에 운영한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마음 돌봄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9.2%가 ‘매우 높은 만족’이라고 응답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남도 역사기행 2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남도 역사기행’은 지역의 역사적 사건을 재조명해 과거와 현재를 톺아보는 역사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역사 강연과 관련 사적지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5월에는 ‘항일 독립운동의 불씨,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남도 역사기행 1기’가 진행됐다. ‘남도 역사기행 2기’는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마련됐다. 특히 ‘학생,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에 서다, 11·3학생독립운동’을 주제로 오는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영상을 통해 본 일제의 식민지배와 독립운동(1회차) ▲’광주학생독립운동과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가‘(2회차) ▲나주 일원 근대 사적지 탐방(3회차) 등 2회의 역사 관련 강연과 1회의 사적지 탐방으로 진행된다. 단, 3회차 탐방은 1, 2회차 강연에 모두 참석한 수강생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계약업무 경감 및 청렴계약 문화 조성을 위한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행정기관의 계약업무 경감과 계약업체 편의를 도모하고자 행정안전부 지정 전자조달시스템인 학교장터(S2B)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개선 내용은 계약업체와 발주기관 간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10종의 계약서류를 1종으로 통합해 서류를 간소화하고, 이를 S2B 학교장터에서 자동으로 출력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계약업체 대금 지급 안내 및 계약 만족도 조사 문자 자동 발송 △청렴서약문 자동 발송 △입찰 공고문 청렴계약 슬로건 자동 삽입 등의 편의 기능도 추가했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 3월에는 계약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계약교육 대폭 확대 및 계약실무 편람 제작 △교육지원청과 학교를 잇는 ‘이음교육터’ 도입 △‘계약 EASY’제도 신설 등 계약업무 운영 개선 방안을 수립한 바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S2B와의 학교장터 시스템 기능 개선을 통해 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계약 업무를 간소화했다”며 “이번 기능개선은 계약업무담당자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 지역 직업계고 11개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단계별 찾아가는 취업 인식개선 교육’을 운영한다. 단계별 찾아가는 취업 인식개선 교육은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얻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로 미결정 학생을 줄이고, 학생들의 취업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학년별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1학년(취업 인식개선 단계)은 6시간에 걸쳐 취업의 필요성, 취업과 진학 비교, 취업 이해도(마인드) 개선으로 취업 진로를 설계해 목표를 설정한다. 2학년(취업 준비 단계)은 설정된 취업 진로와 목표에 맞춰 자기 주도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12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3학년(취업 현장 적응 단계)은 취업 후 직장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장 내 의사소통, 경제교육, 선취업 후학습 등을 중심으로 6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울산시가 교육 경비를 모두 지원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급증하는 디지털 성폭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예방 방안 마련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 주관으로 지난 21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디지털 성폭력 예방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최근 불법 합성 영상(딥페이크)을 활용한 디지털 성폭력과 학생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디지털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예방 방안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지역 학생, 학부모,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울산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 희망자의 사전 신청을 받았다. 토론회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학부모, 교원의 분임별 토론과 결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디지털 성폭력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의 입장을 알아보고,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예방 방안을 제시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이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학성여자고등학교가 정보경진대회 동영상 제작 부문에서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하며 울산의 위상을 드높였다. 학성여자고등학교는 지난해 인터넷 검색 부문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국립특수교육원 · 한국콘텐츠진흥원 ·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지난 3일, 4일 2일간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이 대회에 울산 선수단은 정보경진대회와 이(e)스포츠대회 8개 종목에 초 · 중 · 고 · 전공과 장애학생 12명이 참가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학생들도 끊임없이 노력해 온 과정을 높이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이(e)스포츠와 정보화대회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다음 기회에는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아름다운교육신문) 2024년 전국과학창의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 11개 팀(초등 4팀, 중등 4팀, 고등 3팀) 전원이 입상했다. 울산 학생들은 자연관찰캠프(장려상 4팀), 과학실험한마당(은상 2팀, 장려상 2팀), 과학탐구올림픽(동상 2팀, 장려상 1팀)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전국과학창의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자연관찰캠프(초), 과학실험한마당(중), 과학탐구올림픽(고)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되는 대회이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초등학교 62팀, 중학교 58팀, 고등학교 29팀이 출전했다. 울산과학관(관장 조진희)은 지난 4월 전국과학창의대회의 지역 대회인 울산과학창의대회를 열었다. 예선에는 총 221개 팀(초 114팀, 중 85팀, 고 22팀)의 신청을 받아 과제 수행과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 총 100팀(초 40팀, 중 40팀, 고 20팀)을 선정했다. 지난 6월에는 초5, 6학년 대상의 자연관찰캠프, 중1, 2학년 대상 과학실험한마당, 고등 2학년 대상 과학탐구올림픽 등 3개 종목의 대회를 열어 전국과학창의대회에 참여할 11개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독 회원을 대상으로 우수이용자 시상식을 열었다. 울산 동구 울산동부도서관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다독 회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이용자 시상식을 열었다. 동부도서관은 지난 1년 동안 도서관 이용에 모범을 보이고 책을 가장 많이 대출한 회원 5명을 선정했다. 성인·청소년·아동·유아 각 1명을 선정했고, 올해는 스마트도서관 다독자도 추가해 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다독자는 박국희, 이승민, 이나예, 윤하솔, 서희은 회원으로 다독자들이 1년 동안 읽은 책은 평균 210여 권이다. 동부도서관은 이날 시상식에서 다독자 5명에게 동부도서관장상과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전달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보호자는 “책으로 아이와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다독상까지 받게 되어 소중한 추억까지 생겼다”라고 말했다. 울산 울주도서관(관장 장대희)은 21일부터 25일까지 문학자료실에서 올해의 ‘울주 다독왕’ 7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울주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남부도서관은 울산지역 초등 1학년부터 3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도서관 속 가족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가족 10팀이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관련 체험 활동을 하는 체험 중심 독서프로그램이다. 지난 21일에는 ‘지구를 도와줘’를 읽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나만의 작은 농장 만들기’ 활동을 했다. 오는 10월에는 고마움을 주제로 그림책 ‘냄비 세자매’를 읽고 냄비 받침대 만들기를 진행하고, 11월에는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는데’를 읽고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독서체험은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로 구성된 가족 10팀을 신청받아 운영한다. 신청을 원하는 가족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주도서관은 오는 9월 말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어린이들에게 좋은 책과의 만남을 제공하는 책 추천(북 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책 추천(북 큐레이션)에서는 ‘문학상을 펼쳐보다’라는 주제로‘안데르센상’과‘칼데콧상’,‘뉴베리상’ 등의 해외 아동 문학상을 받은 이수지 동화 작가의 그림책 30권을 전시하고 도서 목록도 만들어 배부한다. 배부되는 도서 목록에는 각 문학상의 역사와 의미, 수상작을 선정할 때 중점을 두는 부분 등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각각의 문학상에서 수상한 작품들의 특색을 살펴볼 수 있다. 이수지 작가는 회화와 책 꾸밈(북 아트)을 공부했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책을 펴냈다. 미국 ‘뉴욕 타임스 올해의 우수 그림책’에 두 차례나 선정, 브라질 아동도서협회(FNLIJ) ‘글 없는 그림책 상’, 미국 일러스트레이터협회 ‘올해의 원화’ 금메달 등을 수상했다. 추천된 도서는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되어 있으며 9월 한 달 동안은 대출은 되지 않고 자유롭게 열람만 할 수 있다. 도서 목록은 전시 도서 옆에 비치되어 있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