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영양교육지원청은 세대 상호 간 이해를 높이고, 역동적인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3회에 거쳐‘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한다. ‘거꾸로 멘토링’은 젊은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의 멘토가 되어 직급과 나이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해선배 공무원이 후배 공무원에게 ‘요즘 세상’을 배우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멘토링은 멘티인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을 멘토링 하기 위해 MZ세대 공무원 18명이 멘토로 참여했으며, 1명의 멘티와 6명의 멘토로 구성, 3개 팀을 편성하여 진행한다. 각 팀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소통 문화를 형성하고 MZ세대 내용으로(칼퇴? Yes or No?, 인생네컷 사진 MZ세대 문화 체험, 게임) 세대 간 다양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유희 교육장은“이번 거꾸로 멘토링을 통해 젊은 세대의 생각을듣고 소통하며, 조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 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활성화하여 더욱 발전하는 영양교육지원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9월 23일 교육청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1923 간토대학살’ 특별상영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은 1923년 9월 1일 일본 간토지방에서 발생한 대지진 당시 무고한 조선인들을 무참히 학살한 사건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로서 충남교육청은 간토대학살 101주년을 맞아 특별상영을 통해 직원들의 근현대사 역사의식을 제고하고 평화감수성을 고양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상영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상영 전 간토대학살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으며, 상영이 끝난 후에는 온라인 방명록 작성을 통해 희생자들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1923년 9월 5일 사이타마에서 학살된 조선인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엿장수 구학영'도서를 참석한 모두에게 배부했다. 관람을 마친 한 직원은 “뼈아픈 역사를 직시하지 못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영화를 통해 희생당하신 분들의 영혼을 진심을 담아 위로하고 뜨겁게 애도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면
(아름다운교육신문)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속초양양지역 자유학기제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백패킹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속초에 있는 국립등산학교와 최초로 협업하여 개발한 교육과정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차로 운영되며 학생들에게 삶과 교육이 하나 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체험활동은 백패킹 사전 이론 및 안전교육과 1박 2일 백패킹 실습으로 구성되며, 야영구축법, 부시크래프트, 캠핑요리, 자연환경 속 방향 길찾기, 자연환경 보존 및 관찰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국립등산학교 전문 안전 백패킹요원 7명이 배치되어, 전문가 1명당 학생 4명의 소규모 조로 편성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9월 23일부터 24일까지는 속초해랑중학교 학생을, 10월 7일부터 9일까지는 강현중학교 1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명진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백패킹 체험활동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탐구하며, 친구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즐겁고 유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교육정책사업에 대한 공감과 이해 증진을 위한 ‘지역과 함께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북형 미래교육과 2022 개정교육과정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국․과장급 이상 간부, 14개 시·군 교육장, 이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자문위원회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중등교육과의 임산 장학관은 ‘2022 개정교육과정과 지역교육’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교육정책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공주대학교 양병찬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지역교육생태계의 구축’을 주제로 깊이 있는 특강을 했다. 양 교수는 학교와 지역이 연계해 지역교육생태계를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제안과 함께 미래교육과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강 이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전북교육의 혁신적 미래를 논의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9월 21일에 추석 특집 프로그램 '풍성한 수학'을 운영했다. 추석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수학과 함께 추석을 떠올리는 정다운 시간을 보냈다. 관람객들은 본 행사에서 ▲펜토미노 ▲소마큐브 ▲4색정리 ▲매니폴드 ▲메이즐링 ▲수학책 찾기 등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필요한 쿠폰을 획득할 수 있었다. 획득한 쿠폰으로는 차례상 메뉴로 교환하여 나만의 차례상을 차리고 지난 추석의 모습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엄청 큰 하노이탑을 옮겨야 해서 힘들었지만 성공하니 너무 뿌듯했어요.”라고 말했으며, “아이가 평소에는 책을 잘 읽지 않는데 책방에서 수학책을 찾아보는 모습을 보며 너무 기뻤습니다. 펜토미노를 활용해 만든 열쇠고리도 너무 예뻐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내는 관람객도 있었다. 박혜옥 센터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의 모습을 떠올리며 가족이 모두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더불어 이번 행사가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에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9월 21일과터 9월 28일 양일간 학부모·지역민 메이커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목공, 가죽공예, 캔들’의 3개 과정이다. 경상북도 남부권역 학부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한 이번 연수는 지역민들의 메이커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들이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메이커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메이커 교육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킨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목공 과정은 다과나 가벼운 식사를 할 수 있는 한국 전통 모양의 소반을 제작하고, 가죽공예 과정은 편지봉투 모양의 장지갑과 미니 토트백을 만드는 활동을 한다. 캔들 과정에서는 캔들과 캔들을 거치하는 캔들 홀더 만들기 활동과 쿠키와 에이드 모양의 디저트 캔들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목공에 관심이 많았는데 쉽게 접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 기회에 목공 수업을 들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을만큼 재밌었다.’, ‘가죽공예로 내가 사용하는 지갑을 만들어보니 왜 지갑이 비싼지 알겠다,’, ‘목공 과정이 너무 재밌다. 과정이 힘들긴 했지만 결과물을 보니 뿌듯하다. 이런 연수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4년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경산 관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위해 2024학년도 2학기 상담주간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주간에는 ‘라이키’,‘마음약방’등 두 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라이키’프로그램은 9. 9. 압량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마음이 건강한 학교 문화 만들기’를 목표로 개개인의 정신건강 보호 요인을 강화하고 학교 공동체 내 생명존중의 가치를 확산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이다. ‘마음약방’프로그램은 9. 20. 남천초등학교, 9. 27. 중앙초등학교에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관계, 교우관계 등에 대한 스트레스 증가로 지치고 힘든 학생들의 마음을 들어주고 마음 처방전을 통해 소통과 치유를 돕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경산 Wee센터 상담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적응력을 높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선정지역 시․군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선정지역 및 예비지역 업무담당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교육청과 지차체, 교육지원청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추진단 △11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강원특별자치도청 및 11개 시·군 업무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춘천시청과 화천군청의 교육발전특구 운영 사례 발표에 이어 그동안의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담당 장학사의 사업 설명이 이어졌으며,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의 적극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참석자 간 자유로운 협의 시간을 가졌다. 권명월 정책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여러 지역에서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교육청과 도청 그리고 교육지원청과 시·군이 지역소멸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유기적인 협조가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원주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구글코리아, 코엑스 등 서울 일원에서 원주 관내 초·중·고·특 학교장, 교육전문직원 77명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의 디지털 리더십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2024 학교관리자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이하 AIDT) 리더십 연수(1, 2기)’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 교수학습 변화를 이해하고 학교 운영 혁신과 교육 현장 개선을 이끌어가기 위한 학교관리자의 디지털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를 통해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AIDT, 인공지능 기반 진단평가)에 대한 이해와 △AI 활용 기반 수업혁신 역량 강화 및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AIDT 관련 교사 수업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며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연수는 △구글코리아 기업 탐방,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참관 △AIDT 프로토타입 이해와 체험 △디지털 교육체제 전환에 따른 관리자 리더십 역량 강화 △AI의 미디어아트 적용 및 교육적 활용 방안으로 진행된다. 주영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 및 경산 치유의 숲에서 경산 관내 학교폭력 및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이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전)깨(달음)비(상)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특별교육 이수 학생 및 학부모에게 개인 상담, 집단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단(숨에) 비(상하다) 프로그램’은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대상 학생에게 개인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9월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별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고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