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은 23일에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김광수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함께 이야기하는 교육’,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 ‘함께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제주시 관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등 160여명이 참석했고,김광수 교육감과 제주교육 정책방향과 교육현안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윤상욱 회장은“교육감님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제주교육과 학교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제주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제주교육이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해 학부모님들과 함께 공유하고, 각 학교 현장의 여러 가지 현안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실무적으로 검토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1일‘2024 소통과 성장의 제주시 학생 토론마당’을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대회는 지난달 23일부터 제주시내 중학교 24개팀 총 72명이 참가했고, 토론 아카데미 4회와 예선전을 통과한 8팀이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특히 이번 본선 결승전에는 8강에서 탈락 팀에게도 배석자로 질문과 반박의 참여기회를 부여했고, 예선전 탈락 팀에게도 참관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하는 열린 토론마당으로 운영했다. 결승전 논제는 ‘정부는 인공지능 개발을 규제해야 한다’로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이 자연과 인간 그리고 문명에 미칠 영향을 폭넓게 탐구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제주시 학생 토론마당에서는 건강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순위 없는 시상명을 기재하여 수상하고 있으며, △소통상(노형중학교, 제주서중학교), △성장장(제주동중학교, 제주여자중학교(3팀)), △협력상(아라중학교, 오름중학교, 제주중앙중학교, 제주여중학교(1팀))이 각각 선정됐다. 참여 학생 지도교사는 “아카데미와 예선을 거치며, 논제 분석부터 주장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에서 안산 관내 초·중·고 교사 약 10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관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단위학교에서는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해당 주간 동안 기초학력 관련 교사 대상 연수를, 관내 단위학교에서는 집중 기간 동안 학생의 기초 학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활동을 진행한다. 에듀테크 기반 기초학력 보장과 특수요인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교사의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는 두 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AI 활용 맞춤형 학습을 통한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 및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의 이해 및 지도 방법’에 대한 연수이다. 김태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성장 과정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고, 교원의 학생 기초학력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장기 재직 교사의 지속적 성장 지원을 위해 ‘2025 경기교사연구년 연구 교사’를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에 137명, 2024년에는 190명의 교사연구년 연구 교사를 선발해 왔다. 2025년에는 영역별로 교육경력 15년‧25년 이상인 교사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 영역 및 선발인원은 ▲교육연구 75명 ▲정책연구Ⅰ(정책실행형)·Ⅱ(정책부서 연계형) 75명 ▲교육회복 연구 50명이다. 지원 가능 대상자는 도내 공립 유치원,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에 근무하는 교원으로, 영역별 교육경력 15년 이상(교육‧정책연구 영역) 또는 교육경력 25년 이상(교육회복 영역) 장기 재직한 교사다. 영역별 연구 주제는 ▲학급, 학교, 지역 단위 현장 밀착형 학생 교육연구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실행 및 효과 관련 연구 ▲정책부서 연계형 현안 연구 주제(11개 정책부서 47개 연구 주제) ▲현장중심 교육력 회복을 위한 자율 연구 등이다. 희망 교사는 오는 10월 8일까지 학교가 속한 교육지원청에 영역별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1단계 서류심사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범죄 예방과 학생의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생활 정착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을 위해 교원 대상 디지털 시민교육 세미나를 운영한다. 오는 10월 8일, 15일, 22일, 3회에 걸쳐 교원의 인식 강화와 학생 교육을 확대할 수 있는 주제별 전문가 특강과 좌담이 진행된다. 이번 디지털 시민교육 세미나는 ▲디지털 안전, 청소년 디지털 범죄 예방(8일, 남부청사) ▲딥페이크, 인공지능의 윤리적 활용(15일, 북부청사) ▲미디어 소통, 온라인의 우리 아이들(22일, 비대면) 세 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10월 8일은 황인형 변호사(재단법인 동천)가 딥페이크를 비롯한 청소년 디지털 범죄 주요 사례를 분석하고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10월 15일은 김명주 교수(서울여대)가 인공지능·디지털 시대에 딥페이크 사례를 통해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활용 방안을 설명한다. 10월 22일은 김아미 박사(미디어 리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5 수석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선발계획을 수립해 안내했다. 수업을 잘하는 교원이 우대받고, 교원의 자발적 수업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의 공약에 따라 2022년부터 수석교사 선발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2024년 3월 신규 수석교사 34명을 임용 배치해 9.1자 현재까지 모두 178명의 수석교사가 학교 현장의 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신규 임용 수석교사 선발을 위해 1차 심사(서류 및 동료교원 평가)와 2차 심사(역량평가 및 심층면접)를 거쳐 최종 4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세부 인원은 ▲유치원 7명 ▲초등 16명(공립 15명 사립 1명) ▲중등 18명(공립 15명, 사립 3명) ▲특수 4명(공립 2명, 사립 2명)으로 모두 45명이다. 지원 자격은 15년 이상의 교육경력을 가진 교원으로, 1차 심사에서는 ▲수업 전문성 ▲학생지도 역량 ▲교육활동 실적 ▲관계 형성 능력(동료교원 만족도 평가) 등을 서류심사와 온라인 평가를 합산해 1.5배수 이내로 선정한다. 2차 심사에서는 1차 심사 통과자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정태숙 부산시의원이 ‘부산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일일 교사로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정태숙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남구 대연초에서 ‘부산형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정태숙 의원의 재능기부는 윤일현 전 위원장, 김창석 부위원장, 박종율 의원, 양준모 의원에 이어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중 다섯 번째 챌린지 참여다. 이날 정태숙 의원은 학생 20여 명과 함께 ‘가족 사랑’을 주제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우리 가족 소개하기, 가족과 즐거웠던 경험 이야기하기, 가족 얼굴 그리기 등 활동을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에 대해 되새겨봤다. 학생들도 정 의원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는 등 활기차게 수업에 참여하며 즐거워했다. 정 의원은 재능기부 후 늘봄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늘봄교실 인력과 시설 등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정태숙 부산시의원은 “부산의 늘봄학교를 내실 있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챌린지에 힘을 보태 기쁘다”며 “학부모들의 자녀 돌봄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산초등영재교육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초등영재교육원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꿈과 목표는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인가’를 주제로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자녀를 미래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한 것이다. 강의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한다. 김경일 교수는 우리나라 대표 인지심리학자로 인간관계, 소통, 자녀 교육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시하고 학부모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병순 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가 행복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초등영재교육원은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학부모 공개수업을 통해 학생 교육의 파트너로서의 학부모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민공원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유치원 차량 8대, 학원 차량 9대 총 17대며, 이들 차량이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으로 찾아와 점검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분기별 안전 운행기록 제출 여부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 등 ‘도로교통법’에 따른 안전관리 사항 준수 여부에 중점을 두고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행위는 현장에서 계도·시정 조치하고, 고의·중과실 위반 행위는 관계기관 통보 및 행정 조치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없애는 것은 물론, 운영자들의 안전 규정 준수 여부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톡 VoS(Voice of School) 채널의 친구 수가 2만 명을 넘어서는 등 경북교육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VoS 플랫폼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교육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양방향 소통 공간이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전달하고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VoS 카카오톡 채널은 정책 제안뿐 아니라, 경북교육청이 발행하는 웹진 ‘온방울’과 격주로 발행되는 교육 소식지 ‘이슈인’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소식과 정책 변화를 전달하는 정보제공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채널 내에서 경북교육 콜센터에 직접 연결해 주거나 AI 챗봇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VoS 플랫폼을 통해 접수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이를 바탕으로 교육정책 개선과 새로운 정책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