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72명을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1,214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72명이 합격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28명, 사서 4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2명, 시설(일반토목) 3명, 시설(건축) 3명, 시설관리(일반) 14명, 운전(일반) 16명이다. 최종합격자 중에는 장애인 3명, 저소득층 1명도 포함돼 공직 임용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연령별로는 20대 41명(56.9%), 30대 20명(27.8%), 40대 이상 11명(15.3%)이고, 최고령 합격자는 55세(시설관리 직렬), 최연소 합격자는 22세(운전 직렬)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4일 도교육청 창조나래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9월 17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 후보자 교육을 받게 된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안내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시험/채용/구직-지방공무원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8개교 100여 명이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전북 직업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올해 대회는 더케이호텔 경주를 비롯해 경주정보고, 경주여자정보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에서 개최되며, 개회식은 2일 오후 4시다. 전북에서는 강호항공고, 군산여상고, 글로벌학산고, 덕암정보고, 완산여고, 원광보건고, 전주상업정보고, 진경여고가 참가한다. 대회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프로그래밍 등 11개 경진 종목과 △경제골든벨 △동아리콘테스트 △창업동아리엑스포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등 4개 경연 종목, 총 15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전북교육청은 전국대회 출전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학교별 교육훈련비를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 전 마지막 실전 연습인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오는 3일 시행된다. 1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9월 모의평가에는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만7,547명이 응시한다. 재학생은 1만5,684명으로 전년도 대비 593명 증가했으며, 졸업생 등은 1,863명으로 185명 감소했다. 9월 모의평가는 시험범위, 응시자 구성과 규모, 출제경향이 수능과 가장 유사해 수험생 자신의 학업 수준과 위치를 객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마지막 전국 단위 시험이다. 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된다. 이 중 한국사 영역은 필수 영역으로 응시하지 않으면 해당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나머지 영역은 일부 또는 전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구조가 유지되고, 사회·과학탐구영역은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9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도교육청 전입 직원들을 환영하고, 전 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감 궐위 이후 2개월여가 지났는데 대·내외의 우려와 달리 전북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계신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제 2학기가 시작됐고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준비하는 시기가 왔다”며 “전북교육의 핵심과제는 이어가되 국가정책의 흐름을 면밀히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구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권한대행은 소통과 협렵도 강조했다. 유 권한대행은 “예산이나 정책 같은 큰 과제는 내 업무만 생각하기보다는 부서의 경계를 넘어서는 포괄적인 마인드와 시야가 필요하다”며 “과와 국을 뛰어넘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로 청렴한 전북교육을 실현하는 토대를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직원조회 이후 이어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는 전주성폭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8월 28일 영재교육원 5‧6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챗봇을 주제로 한 특별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챗봇을 배우고 제작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마지막 활동으로 ‘방탈출 게임’을 체험하고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서 학생들은 챗봇이 제시하는 미션을 따라 교실 곳곳을 이동하며 논리 퀴즈, 수학 문제, 영어 문제,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했다. 제한 시간 30분 안에 팀별 협력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높은 집중력과 몰입도를 보였다. 또한 단순히 체험에 그치지 않고, 자신들이 직접 챗봇을 활용해 방탈출 게임을 제작하며 배운 내용을 재구성하는 경험을 했다. 5학년 김도훈 학생은 “방탈출 게임을 하면서 뛰어다니며 미션을 해결할 때 정말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학년 이윤규 학생은 “챗봇은 챗GPT 같은 회사에서만 만드는 줄 알았는데, 우리 같은 학생들도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방탈출 게임을 하며 친구들과 협업해 문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8월 29일,'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유보이음 프로그램–초록놀이로 잇다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대학위탁프로그램(경동대학교, 책임교수 권세경) 설명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연천지역 공·사립 유치원 4개원, 어린이집 5개원의 원장·원감·담당 교사들이 참석하여, 유보이음 공동교육과정의 운영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을 협의하고, 안정적 추진을 위한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동대학교와 유보이음 운영기관들은 MOU(업무협약)를 체결하여 대학–유치원–어린이집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자연을 매개로 한 생태 감성교육, ▲유아 중심 놀이와 돌봄 연계, ▲기관 간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와 협약을 통해 ‘초록놀이로 잇다’ 공동교육과정이 유아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현장 맞춤형 모델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연천형 유보이음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기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기준 및 최적화 모형(5C)을 토대로 수립된 연천교육지원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전 직원이 정책 방향을 이해하며 현장 지원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유관기관 협의와 교직원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7월에는 정책 홍보 리플릿 제작, 8월에는 ‘적정규모학교 실천 방안’ 정책연구용역에 착수하는 등 정책 추진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해 왔으며, 이번 연수에서는 연천지역 적정규모학교 추진 배경 및 필요성, 정책연구 진행 현황, 향후 일정 등을 안내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공감과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오전 청사 대강당에서‘불합리한 관행 개선 및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다짐 결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200여 명을 대표해 대표 직원 2명이 실천다짐문을 낭독했으며, 모든 참석자는 다짐문에 자율적으로 서명하며 청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번 실천다짐 결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청바지(청렴바로지금) Day’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현장 속 낡고 불합리한 관행 개선 과제’ 중 ▲인사 답례 관행 ▲내·외빈 접대 문화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아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회식이나 상조 가입 등도 직원 자율에 맡겨 불필요한 강제 문화를 없애고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오성애 교육장은“청렴한 공직문화는 교육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형식에 그치지 않고, 일상 업무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변광섭)와 교육감실에서 성공적인 공예비엔날레 행사 운영과 우리 지역의 창의예술인재 양성 및 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발표한 실력다짐 5대 정책에 더해진 '나도 예술가' 정책을 실현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세계의 공예작품 감상과 관련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나갈 세대인 도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화예술적 소양을 키워갈 것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공예가 지닌 일상성과 예술성의 조화로운 균형 속에서 동시대인들의 정서를 읽고 감성을 표현하는 문화행사로, ▲본 전시 ▲초대 국가전 ▲특별전 ▲국제 학술 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전시 관람, 체험이 가능하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변광섭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창의인재 양성 및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예비엔날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협조 ▲공예학교 운영 및 공예전시 등 공동사업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일 도교육청 웅비관에서'2025년 상반기 업무개선 경감과제 우수과제 제안자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직원의 행정업무 경감과 학교업무 정상화를 위해 기관·부서별로 접수된 업무개선 과제를 정기적으로 심사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62건(본청 102건, 직속기관 16건, 교육지원청 44건)의 개선·경감 과제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위원 심사(90%)와 2차 현장의견 조사(10%)를 거쳐 11건의 최우수 과제와 13건의 우수 과제가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 과제에는 △공통 안내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맞춤형 계약 업무서식 자동출력 프로그램 개발·보급 △유·초등 수업지원 강사 신청 예약시스템 구축 △업무 배송 서비스 등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인 사례들이 포함됐다. 또한, 지난해 추진된 업무개선 과제의 이행실적을 평가한 결과 △학교자율시간 도움자료 제작 보급 △‘함께해요, 감사운동’매일매일 감사송 제작 보급 △(가칭)경북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총 3건의 과제가 이행실적 우수로 선정되어 함께 교육감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