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을 통해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시행하였으며, 3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누적 100명에 가까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현혈에 참여했다. 캠페인으로 모인 헌혈증은 백혈병 환우 등 혈액 수급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세라젬은 KBS 동행 출연 가족이나 한국RMHC 등을 후원하며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또, 강원도 소방본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공헌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원활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등 국가적·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항상 한결같은 모습으로 헌혈의집을 찾아 사명감을 갖고 즐겁게 헌혈에 참여해 주시는 김원종 헌혈자가 지난 19일 창원센터에서 500회 헌혈을 달성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었다. 이날 창원센터에는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고 있는 배우자도 함께해 500회 헌혈의 순간이 더욱 뜻깊었다. 김원종 헌혈자는 "헌혈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지만, 이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낸다고 믿고 있기에 헌혈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삶의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하재성 경남혈액원장은 "500회 헌혈을 통해 우리 지역 사람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준 김원종 헌혈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경남 지역의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ICT 패밀리사 차원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 T타워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0일간 전국 25개 사옥에서 SK텔레콤과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SKT의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되어, SK스퀘어, SK쉴더스, SK오앤에스 등 SK ICT 패밀리사가 함께 참여한다. SKT는 지난 20여년간 ICT 기술 기반 다양한 헌혈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헌혈 문화 확대에 관심을 보이고 앞장서 왔다. 지난 2007년 긴급 수혈 환자를 위한 ‘모바일 헌혈’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앱으로 헌혈 예약을 하는 ‘스마트 헌혈’ 서비스를,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헌혈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레드커넥트’를 각각 출시했다. 2023년에 진행된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 1056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이 중 292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이처럼 지속적인 헌혈 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SKT는 지난해 6월 ‘헌혈 및 혈액사업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23일 제주본부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원장 김영섭)과 합동으로 '범(凡) 제주농협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도민의 생명보호 및 도내 혈액수급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헌혈에 이날 제주농협 임직원 약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윤재춘 제주농협 본부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운동을 통해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혈액원 김영섭 원장도 “헌혈은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고귀한 행동”이라며 “해마다 함께해 주시는 제주농협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2일 광주광역시의회 4층 열린시민홀에서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애드하임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더불어민주당 서구3)의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김동수 원장, ㈜애드하임 전유태 대표가 참여하였고, 헌혈문화 확산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혈액원은 ㈜애드하임의 기부를 받아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1044대 내에 헌혈을 독려하는 영상 및 자막을 송출함과 동시에 시내버스 20대에 한해서는 외부 측·후면 광고를 게시하게 되며, ㈜애드하임의 시내버스 내·외부 광고료 기부금액은 10억 4948만 8000원이다. 전유태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활동의 필요성을 느껴왔고 마침 이명노 의원의 추천으로 숭고한 생명나눔 실천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동수 원장은 “전유태 대표의 통 큰 광고기부, 그리고 이명노 의원의 도움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혈문화 증진을 위한 파트너가 돼달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예전부터 헌혈에 대한 관심이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신미경)는 아이쿱신길센터에서 2024년 ‘No 플라스틱, Yes 헌혈 캠페인’ 종이팩 기픈물 증정식을 22일 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나와 이웃과 지구를 위한 No 플라스틱 실천문화와 생명을 살리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올 한해 멸균종이팩 ‘자연드림 기픈물’ 86만여 팩(3억 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한다. 이날 증정식에는 아이쿱생협 신미경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양측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은 종이팩 ‘기픈물’후원을 통해 플라스틱 저감 실천문화 확산과 생명을 살리는 헌혈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사용한 종이팩 회수를 도모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도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공급되는 자연드림 기픈물은 헌혈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제공돼 헌혈 후 수분 보충 등 회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올 한해 총 9회에 걸쳐 제공되었다. 아이쿱생협이 제공하는 기픈물은 수심 600m 이하의 해양심층수로 만들어져 미세플라스틱 불검출(45㎛)로 관리되고 있으며, 플라스틱 대신 멸균종이팩에 담겨 패트병 생수와 달리 직사광선 노출
2일, 인천혈액원이 해병대 제6여단과 협조해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병대 제6여단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수호하는 군부대이며, 이들은 인천혈액원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헌혈 릴레이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제6여단 장병과 지휘관 등이 참여해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이끈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혈액원은 이번 행사에서 총 1천여 명이 참여해 약 40만㎖의 혈액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인천의 1일 혈액 소요량 320유닛(unit·1회 헌혈용 포장 단위) 대비 3일분에 해당한다.임군빈 인천혈액원장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오랜만에 실시되는 백령도 헌혈"이라며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도움을 준 군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22일,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회장 박용성)는 영주시민운동장에서 ‘2024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박용성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장은 “저출산·고령화로 혈액 수급 문제가 심각한 요즘, 솔선수범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 회원들과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따듯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주부대학 강좌, 국토대청결운동,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관내 우범지역 방범 순찰 활동 등 영주시를 위한 이웃 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평택도시공사가 4월 19일 2024년 2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혈액 보유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에도 2024년 1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하였고, 3개월만에 2차 헌혈행사를 진항하게 되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헌혈 행사는 평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공사 임직원은 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헌혈이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주거개선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심이 19일에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안성·아산·구미·부산·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농심 임직원 25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며,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고 한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7년째 추진하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농심은 헌혈 외에도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도 매달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농심은 세계 소아암의 날인 2월 15일에는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소아암 인식 개선을 위한 심심트래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헌혈에 참가한 임직원들의 고귀한 사랑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아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