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오후 3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및 제천 지역 5개 초등학교(내토초, 명지초, 신백초, 장락초, 제천중앙초)와 함께 늘봄학교 범정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늘봄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2년째 추진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그리기 ▲체험 ▲놀이 활동 등을 결합한 ‘환경 이야기’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ESG(사회공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자전거 20대를 초·중·고 학생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강성권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천의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부받은 자전거는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3월 1일 학교로 배치된 늘봄지원실장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워크숍은 전북형 늘봄학교 정책 공유하고 늘봄학교 안전관리 방안 및 사례 나눔을 통해 늘봄지원실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워크숍에서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 체제 전반을 안내하고, 늘봄 지원인력과 학교 구성원 사이에 협력하는 문화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새롭게 시작한 늘봄학교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늘봄학교가 현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규모별, 지역별 늘봄지원실장 네트워크를 구성해 학교 특성에 맞는 사례를 공유하고 동료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늘봄지원실장의 실무 및 민원사례 대처, 학교 밖 늘봄센터, 지역별 특색 프로그램 개발 등 월별 연구주제를 정하고 보고서 작성·공유해 늘봄지원실장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전북형 늘봄학교의 꽃은 늘봄지원실장”이라며 “학교 구성원들이 늘봄학교에 관심을 갖고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늘봄지원실장님들이 역량을 발휘해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늘봄학교 운영교와의 소통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늘봄학교 운영의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찾아가는 늘봄학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관내 늘봄학교 운영교 고산하늘초, 위례초 등 17교를 현장 방문하여 ▲늘봄학교 참여 현황 ▲늘봄 공간 현황 ▲늘봄전담실무인력 운용 현황 ▲늘봄 프로그램 운영의 어려움 등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과장, 늘봄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학교 관리자, 늘봄전담실장, 늘봄전담실무인력이 함께 참석하여 학교별 규모와 특성을 고려한 늘봄학교의 운영 방식의 개선과 보완, 늘봄전담실무인력 대상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와 행정적 지원 방안 마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지역 및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돌봄이 다양하게 이루어지도록 학교와 학교 밖 교육자원을 연결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점검과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날 권성연 부교육감은 직접 예천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실태와 학생 귀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맞이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성과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19일까지 도내 46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차 현장 점검을 완료한 데 이어, 2월 21일까지 2차 자체 점검을 마무리한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권 부교육감은 현장 점검에서 늘봄전담인력의 배치 상황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보호자 인계 절차를 면밀히 살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귀가 시 학부모 동행을 원칙으로 하되, 학부모가 동행할 수 없는 경우 ‘대리인 사전 지정제’를 운영해 보호자가 지정한 인원이 안전하게 인계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귀가 과정에서 늘봄전담인력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학생들을 지원하도록 하여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3월 1일 자로 늘봄행정실무사 466명(1교 1명)과 늘봄지원실장 161명(겸임)을 배치 완료했으며, 개학과 동시에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
(아름다운교육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4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안전 현장 점검 및 지원을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선택형교육, 선택형돌봄, 초1~2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는 정규 수업 외 학생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말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72개 초등학교 늘봄 프로그램 및 성남늘봄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늘봄전담실장 32명, 늘봄실무인력 72명을 배치했다. 또한 학교에서는 늘봄 프로그램 이용 학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늘봄안전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신학기 맞이 늘봄학교의 공백을 방지하고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7일까지 7개교에 교육지원청 인력을 학교로 파견한다. 학생들의 이동 및 귀가 안전 지도, 늘봄 프로그램 수요 대처 등을 통해 안정적인 늘봄학교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 박숙열 교육국장과 박성영 지역교육과장이 늘봄학교를 방문하여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귀가 지도 방안을 점검했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는 누구에게나 가장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 모든 학생이 늘봄학교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인천구월초등학교 별관에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소한다. 늘봄센터는 학교 밖 돌봄 공간으로 늦은 시간까지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저녁 돌봄과 식사를 지원하며, 긴급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틈새·일시 돌봄 서비스도 운영한다. 특히, 학생 안전을 위해 통학버스 동승자 배치, 출결관리시스템, CCTV 및 외부인 출입 통제 등을 도입해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 늘봄센터를 이용하는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아 안심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거점형 늘봄센터로 다양한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교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비를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 이후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늘봄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초1·2학생 대상 귀가 동의서에 의한 보호자 동행 원칙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심 도우미 지원 △ 출결관리시스템 및 비상벨 등 안전 장비 설치(교체) 등이다. 특히, 보호자 동행 귀가 원칙은 기존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기존 초등돌봄교실)에서 늘봄 과정 초1·2 대상으로 확대하고 보호자 대면 인계 원칙을 했다. 또한 맞벌이 가정을 고려해 학원 관계자 등 보호자가 지정한 대리인도 인계할 수 있으며, 학부모가 ‘자율 귀가 동의서’를 제출하면 자율 귀가도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학교별 운영 규모와 여건을 고려해 안전관리 강화비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늘봄학교를 이용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오후 2시 도교육청 2층 접견실에서 ‘늘봄·방과후학교 및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교육혁신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을 활성화하며,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상지대학교 성경륭 총장 등 12명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협약서에는 강원 RISE 지역 협력 기반 맞춤형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협업 강화,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늘봄프로그램 강사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 지역 맞춤형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와 교육 자원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상지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강원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인천서부경찰서를 방문하여 신학기를 맞아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순찰 강화를 요청했다. 특히, 학생들의 귀가 시간대에 집중적인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학생살핌집중기간 운영과 함께 교육활동의 가장 기본이 되는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늘봄학교는 관내 53개 기관(초등학교 52교,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각 기관에서는 늘봄학교 학생 안전을 위해 비상벨, 인터폰, 출결관리시스템, CCTV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20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형 늘봄학교는 원도심과 신도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체계로, 원도심은 프로그램 지원, 신도시는 공간 개선에 중점을 둔다. 이들 기관은 3월부터 관내 30교 41개 학급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대학 및 기관의 전문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적극 지원하고,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여 현장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