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8일, 작전동 서운근린공원 인근(작전동 679-12번지)에 새롭게 조성한 ‘작전서운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내빈 소개,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현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에는 총사업비 64억 9천만 원(국비 30억 9,900만 원, 특별교부세 4억 원, 특별교부금 12억 원, 구비 17억 9,100만 원)이 투입됐다. 부지면적 823.9㎡, 연면적 2,117㎡에 지상 3층 4단의 타워형 구조로 건립됐으며, 총 81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기존 평면형 대비 약 2배의 효율을 달성했다. 해당 지역은 다세대주택과 도시형 생활주택, 공장 등이 밀집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 온 곳으로, 기존 노상 공영주차장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구는 이번 주차장 조성이 지역의 주차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아름다운교육신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는 10월 28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 안근용 전북도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 및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온라인 전자투표를 통해 ‘2024년도 결산보고’와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두 안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참석자들은 주택관리사의 권익 보호와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 강화, 입주민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협회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가수 임지훈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운 가운데, 주택관리사의 권익 향상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 및 관계자 28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는 도내 우수회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 등을 통해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의 결속을 도모하고, 정기적으로 주택관리사의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오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붐업페스티벌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계를 넘어, 유니콘을 향해(Beyond Limits, Toward Unicorns)’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지원 및 혁신 생태계 네트워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000여 명의 스타트업 관계자와 투자사, 공공기관, 대학,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차게 진행됐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은 붐업페스티벌은 2021년 인천스타트업파크 개소 이후 스타트업과 투자사, 공공기관, 대학 등이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오전 열린 ‘TRYOUT 실증 기업 글로벌 미디어 데이’ 엔 국내외 언론이 참여해 인천 스타트업 생태계의 혁신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국내 에이빙뉴스를 비롯해 프랑스(LeCaféduGeek), 대만(Digitimes), 중동(AraGeek) 등의 글로벌 테크 미디어가 TRYOUT 실증 기업과 공공·민간·대학 협력 성과를 취재하며, 인천 스타트업의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2025년 응급처치 역량강화 심화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 및 건강실무사를 대상으로'학교보건법','2025 강원교육 주요업무계획','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응급장비 설치 및 응급처치교육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김지훈 교수가 강사로 나서 △기저 질환 및 위중 정도에 따른 증상별 처치법 △응급처치 후 경과관찰의 실제 △손상 사고의 기전별 대처법 △신경학적 장애의 종합적 평가 및 검사 △정신과적 문제별 응급처치 등 심화 대처법을 강의 중심으로 구성됐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응급처치 능력은 학교보건의 핵심 역량”이라며 “현장의 보건교사와 건강실무사들이 위기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응급처치교육의 내실화와 안전 중심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제도적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5시, 도교육청에서 ‘2025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신경호 교육감과 김진태 도지사가 공동의장으로 주재했으며, △2026년도 비법정 협력사업 분담 비율 결정 △법정전입금 세출예산 편성 및 전입 시기 협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 협조 등 3개 안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2026년도 비법정 협력사업 분담 비율을 2025년과 동일하게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농어촌유학 활성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2026년에는 농어촌유학생 체류비 지원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여 총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3월 시행될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발맞춰, 학교·교육청·지자체가 연계하는 유기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공립단설유치원, 초, 중학교 업무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기록물관리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록물을 교육적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록관리 방법을 절차별로 안내하고, 내년도 학교 기록관리 점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점검표와 설명을 곁들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처리과 수가 80여개로 폐원 사립유치원의 기록물도 이관받아 보존하는 등 지역 교육 기록물 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민병도 교육장은 “체계적인 기록물관리를 통해 행정적, 역사적 증빙이 필요한 순간 기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학교에도 이러한 인프라가 구축되도록 하겠다. ”라고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를 재생에너지 100%(RE100) 산업단지로 전환하기 위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28일 국정감사 현장 시찰차 제주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한 국회 산중위 위원들을 만나 RE100 산업단지 전환 계획을 설명했다. 현장 시찰에는 박성민·김원이 간사와 김한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산중위 소속 20여 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관계자와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도 함께했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의 용암해수산업 활성화 전략계획 발표와 제주반도체 기업의 운영 및 향후 계획 발표에 이어, 산업단지 내 기업 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4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일시적 RE100을 달성한데 이어, 10월 2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일시적 재생에너지 100%(RE100)를 달성한 성과를 공유하며, RE100 산업단지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오 지사는 “실시간 전력거래제도와 해저연계선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28일 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도민 생업, 생활 터전과 관계된 부분을 우선으로 산불 피해 복구를 신속히 추진했다”라며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비해 인력 전문화와 장비 현대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감사반장)은 “산청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지 7개월이 지났는데, 공공시설 복구율은 31%, 사유 시설은 78%로, 공공시설 복구가 늦어지고 있다”라며, 지자체 예방 전문 진화대의 고령화, 전문 장비와 교육 부족 그리고 전국 대비 부족한 진화 헬기 대수와 노후화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박 지사는 “공공시설은 도로 등 기반시설이 대부분으로 행정 절차로 인해 불가피하게 길어지고 있다”면서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조속히 복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헬기는 내년 10대로 늘릴 계획이며, 국내 임차 가능한 헬기 대수 자체가 한정돼 있어, 산림청에 진화용 헬기 증대를 수차례 건의했다.”라며 “예방 전문 진화대도 정예화하고 교육, 장비 보강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용혜인 의원(기본소득당)은 남해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말했다. 용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오후 5시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제천 남부교회(담임목사 이성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으며, 기탁한 장학금 300만원은 초·중·고·특수학교 재학생 10명에게 3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제천 남부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나눔의 일환으로 매년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지금까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학생 30명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주었다. 제천남부교회 이성실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학생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이범모 교육장은 “제천 남부교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8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충남벤처기업 페스타’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경제 성장·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12개 경제인 단체가 모인 ‘기업인 연계 협의회’의 회원사 간 우수 기술을 교류하고 소통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안종혁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지역 경제인, 중소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전시 관람, 우수기술 사례 발표, 인공지능 드로잉 공연,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 기업의 우수기술 사례 발표를 통해 첨단 기술 개발 및 적용 사례를 살펴봤으며, 지역산업 육성에 공헌한 유공기업 12개사에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기업을 경영하며 우리 경제를 성장시킨 경제인단체와 중소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여러분이 ‘충남 경제의 살아있는 대들보’이자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버팀목’”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