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공동 주최로 운영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에 대한 모범적인 기준을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에 주어지는 인증으로, 인증 자격은 3년간 유지된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2018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3년마다 주어지는 인증을 2021년과 2024년에 연속으로 수상하며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의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홍공숙 총무과장은 “이번 인증은 우리 교육청의 인력 양성 시스템과 직원 인사관리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관리 및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은 ‘영재학생 해외 진로·문화 체험’참여 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재학생 해외 진로·문화 체험은 최신 AI·SW 기술 체험 및 전문 지식 및 기술 등 전문성 개발과 전문인력과 캠프를 통해 문제를 찾고 해결하면서 협력,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스탠포드 대학교와 실리콘밸리 기업(구글, 애플, MS) 등에서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8박 10일간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AI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대학이나 기업에 들어갔을 때 어떤 일을 하는지 확인하고, 컴퓨터 관련 대학원생들의 수업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문화 체험을 벗어나 조별활동을 통해 모둠별 사전 프로젝트 조사 및 발표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샌프란시스코과학관인 엑스플로라토리움, 보잉박물관, 인텔 컴퓨터박물관, 워싱턴대학교, 요세미티 국립공원, 금문교 방문을 통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은 23~24일 도내 국·공·사립 중고등학교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수련교육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수련캠프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행사는 1박2일 과정 학생 수련교육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집와이어, 세줄타기, 국궁, 스포츠클라이밍 등 신체활동과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의 ‘인공지능 시대의 상상력과 활용법’ 미래교육 특강, ‘별마루 여행’,‘힐링명상’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전주공업고 오홍학 교장은 “학생수련원은 학생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다. 1박2일 동안 직접 수련생이 되어 집와이어, 국궁, 클라이밍을 체험하면서 아이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임실동중 강신미 교장은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면서 “학생수련원은 자연 속에서 신체는 물론 심력을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여서 우리 아이들을 안심하고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학생수련원은 그동안 중·고등학생 수련교육 외에도 인성인권부장, 치유숲산책길, 가족캠프, 초·중 배드민턴 학생 선수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4일 아산에서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학급 운영교와 한국어교육을 실시하는 학교 담당 교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움자리는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구성됐다. 남서울대 안주호 교수는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방법’을 주제로, 진주교대 최규홍 교수는 ‘이주배경학생 문해력 향상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교사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강에 이어 더 나은 한국어학급 운영과 한국어교육을 위해 학교에서 살펴보아야 할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이 개발·보급한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한글 해득 지원 시스템 ‘누리한글’을 이주배경학생 지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충남교육청은 중도입국학생과 외국인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주배경학생들에 대한 한국어 집중교육을 통해 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이라는 교육비전을 바탕으로 현장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혁신교육을 넘어 미래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혁신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는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교교육의 본질에 집중하는 정책으로 김지철 교육감이 취임한 이후 10년 동안 교육청의 핵심 정책으로 자리잡아왔다. 교육청은 새로운 교육수요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9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교육감의 핵심 정책인 혁신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미래교육 대전환에 주력하고자 정책기획과 학교혁신팀에서 두 정책을 추진하도록 개편됐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24~25일 보령에서 14개 교육지원청의 교육과장(학교혁신센터장)과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혁신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혁신(동행)학교 △혁신미래학교 △충남형 2030 본보기학교 △충남행복교육지구 △전문적학습공동체 등 학교혁신 정책을 바탕으로 ‘미래교육 전환’을 본격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구과학 전공 교원 및 초등교원 34명을 대상으로 지구과학 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교원테마연수는 과학 교과별 특색을 반영한 전문 연수로 교사들이 직접 체험하며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과학으로 세상을 읽고, 현장을 걷고, 수업을 쓰는 읽걷쓰 기반 연수’로 기획했다. 연수과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경 사항과 지구과학 수업 및 평가 방안 ▶여름철 별자리 및 천체 관측 체험 ▶포천, 연천 일대의 지질 명소 탐방 ▶지구과학 탐구활동 및 지도교원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 총 14시간으로 운영했다. 연수 참여 교사는 “우주와 지구의 깊이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깊이 있는 지구과학 탐구학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교사들이 이번 연수에서 지구과학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천체 관측과 지질 답사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교사들의 과학적 사고와 탐구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 서구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한 책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진행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도서관은 올해 한 책 주제를 ‘변화’로 정하고 시민의 추천과 시민 투표로 김혜남 작가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을 선정해 함께 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우선 '비대면 매일 함께 읽기' 는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네이버 밴드를 통해 매일 정해진 분량의 책을 읽으며, 인상적인 부분 감상평 및 단상을 올리고 다른 사람의 글에 공감 댓글을 다는 등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한다. 선정도서를 읽고 마음 치유에 도입한 후 서울대공원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인 숲길 걷기, 산림 운동, 숲 놀이 등에 참여하고 감상문을 작성하는 '마음 치유를 위한 탐방'도 10월 11일에 이뤄진다.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서구도서관 앞에서 서울대공원으로 떠나는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또 '한 책 캘리 액자 만들기' 체험행사는 10월 15일과 22일 서구도서관 한 책 선정 도서를 독서하며 마음의 평안을 얻는 '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관장 김성헌)과 10월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 문자로 노닐다’를 주제로 한글날 축제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한글날 경축식과 다양한 체험 등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체험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 한마당과 한글로 장터에는 공공도서관 및 지역서점, 한글 관련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기념품, 책 등을 판매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한글과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방문객들이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자유롭게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글날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과 시민들에 대한 시상식과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인천교육청 홍보대사인 ‘웃소’의 축하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한글날 축제에서 시민들이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문자를 통해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2학기 인천형 늘봄학교가 확대됨에 따라 인천교육청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인천시교육청 최초 학교 밖 늘봄센터로 루원시티 지역 초등학교의 돌봄교실 대기 해소를 위해 서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한다. 늘봄센터의 중점과제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초1 학생에게 방과 후 주당 10차시의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 프로그램은 ▶멘사보드 ▶4차 융합과학 ▶체스AI두뇌발달 ▶VR스포츠 등 미래형‧신수요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래놀이 ▶동화놀이 ▶환경놀이 ▶수학지능게임 등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과 ▶칼림바+핸드벨 ▶공예미술 ▶생활체육 등 이며, 인천교육 역점정책인 읽걷쓰와 연계한 ▶문해력과 ▶연산력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인천광역시서구체육회 생활체육교실 및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다. 더불어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이용 대상이 초1~2학년인만큼 교육부 로드맵보다 앞서 2024년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부터 29일까지 교류협력국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2024년 현지 방문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원과 교사 지원단 등 6명의 방문단을 콜롬비아로 파견해 디지털 기반 수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인천 디지털교육을 통한 양국 교사 간 협력적 네트워킹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연수 대상은 지난 5월 인천에서 진행된 콜롬비아 선도교원 초청연수 수료생 및 콜롬비아 교육부 추천 교사 등 80명 내외로 보고타 및 구아스카 일대 학교에서 열린다. 주 내용은 콜롬비아 학교의 교실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놀이 중심의 SW·AI 교육 관련 프로그램과 노트북 등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에듀테크 활용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콜롬비아 교육부, 하브리아나 대학 등 현지 기관을 방문해 양국 디지털 교육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 연수는 인천과 콜롬비아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으로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이러한 교육교류를 통해 양국 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