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25일부터 다채움 활용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해 중등 교수학습 콘텐츠 개발․보급해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양질의 콘텐츠를 다채움 플랫폼에 다양하게 채워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어, 수학, 사회, 역사, 과학, 영어 6개 교과의 중등교사 개발위원 60여명이 참여하여 교과별 다채움 교수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개발위원은 중학교 2, 3학년 6개 교과의 성취기준에 따른 핵심개념 또는 내용요소를 설명하는 교수학습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사는 다채움 내에서 차시별 수업 모듈을 가져와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다채움에 채워진 에듀테크 활용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콘텐츠는 교실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개별 맞춤형 학생 성장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3년에는 6개 교과, 764개 교수학습 콘텐츠 개발했고, 올해는 6개 교과, 400개의 교수학습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다채움 콘텐츠 개발 및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25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및 다회용품 사용과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6월, 윤건영 교육감의 일회용품 제로 선언을 시작으로 충북교육청은 '탄소 비움, 미래 채움' 사업을 통해 교육청 내 일회용품 제로 실천 선언을 추진해 오고 있다. 탄소 비움, 미래 채움은 플라스틱, 종이 타월, 1회용품, 종이 자료 등을 소비하지 않는 '탄소 비움'과 텀블러, 손수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스마트한 회의를 실천하는 '미래 채움'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실천 캠페인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세상을 바꾸는 힘은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라며, “앎이 삶으로 연결되는 충북 환경교육을 통해 모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영환 층청북도지사를 지목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24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유,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년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주요 변경 사항 안내라는 주제로 흥해남산초등학교 이성진 선생님이 강의를 진행했고 교육활동을 열심히 해 온 특수교사의 몸과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미술수업 활용을 위한 전각활동’으로 특수교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 형성을 통해 행복감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특수교사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앞으로의 교직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연수였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급 운영과 소통의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이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를 이해하고 교육과정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특수교사들의 역량 신장을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원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관리자(교감)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 지역 초 · 중 · 고 · 특수학교 교감 1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북구 JW컨벤션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연수 주제는 ‘교육활동 침해 단계별 대응 방안 및 사례로 알아보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률적인 이해를 돕고,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구광역시교육청 김은조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사안 발생 시 대응 절차와 유의 사항, 사례로 알아보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유형, 교원지위법 등 관련 법령, 피해 교사의 다양한 지원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로 학교 현장이 조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교사, 학생, 보호자 간 상호 존중하는 교육 문화 조성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감은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여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동부도서관은 25일 11시 맑은숲작은도서관과 온유작은도서관에 도서 각 125권씩, 총 250권을 기증했다. 동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도서를 이용하도록 매년 장서가 부족한 작은도서관과 기관에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개인과 단체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중 동부도서관이 이미 소장하고 있어 등록하지 않은 도서들이다. 일반도서와 아동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태가 깨끗하고 우수한 도서들로 선별했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 나눔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가을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서 기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를 대상으로 한 사전기획 공동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강릉권역(6월)과 춘천권역(7월)에 이어 세 번째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 소속 원주권역 건축사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도내 40년 이상 노후화된 교육시설을 미래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사전기획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와 사용자의 참여 디자인을 통해 학교의 비전과 특색을 살리는 시설 및 기능적 전환을 모색한다.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 사무처와 협의하여 건축사 실무연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사전기획을 통해 함께 만드는 미래학교로의 전환과 △사전기획 실무협의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신승관 미래학교추진단장은 “도내 교육시설의 물리적 노후화뿐만 아니라 교육 기능의 노후화를 고려한 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삶에 중점을 둔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뉴스1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지방지킴대응 지자체 혁신 대상’에서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지방지킴대응 지자체 혁신 대상’은 대한민국의 가장 큰 난제인 ‘지방소멸방지’와 인구절벽 대응에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혁신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강원 농어촌유학’으로 학령 인구 유입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높은 평가를 받아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강원 농어촌유학은 인구절벽, 지역소멸의 시대를 마주한 강원의 위기를 교육으로 이겨내 보고자 2023년 2학기부터 시작되었으며, 33명의 유학생으로 시작하여 2024년 상반기에는 134명, 하반기에는 171명의 유학생이 모집되는 등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자치와 지방자치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강원 농어촌유학과 같이 우리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정책으로 강원교육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삼척교육지원청은 25일,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이세돌 사범 초청 민관학이 함께하는 시민교육’을 개최했다. ‘보드게임과 전략 그리고 생각하는 힘’이라는 주제로 준비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프로바둑 기사 이세돌 사범이 △이세돌 사범의 인생과 바둑 이야기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방향 강연 △바둑 보드게임 실습 등을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세돌 사범은 “인간이 두려움을 느끼든 느끼지 않든 기술은 계속 발전한다”라며 “인공지능으로 인해 바둑의 예술성이 퇴색되긴 했지만, 바둑은 사고력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신순금 교육장은 “바둑은 창의성뿐 아니라 예상, 탐구, 적용 역량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되고, 수학 등 여러 교과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바둑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경험하고 수학의 가치를 즐겁게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해중·고등학교는 9월 25일 2학기'학생·학부모 상담주간' 및 '마음건강 특별 교육주간'을 맞아 영해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새 학기 적응력 향상과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생명존중 및 학업중단 예방’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생명존중 및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은 교내 솔리언 또래 상담자와 교직원들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협력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영해고등학교 또래상담자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하루 시작을 위해 간식과 청소년 상담 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생명존중, 학업중단 예방 피켓을 들고‘우리가 다 들어줄게’‘친구야 함께 졸업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는 등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고 활기찬 등굣길을 응원하는 활동으로 전개됐다. 홍상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마음 건강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 97명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광역시 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참가한다. 전국영농학생축제는 스마트 농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국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이다. 행사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식물자원 전공경진 등 21개 종목의 경진대회 ▲FFK예술제 ▲골든벨 ▲전시·체험 마당 ▲전국농업교사 현장연구대회 ▲공동학술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청주농고, 충북생명산업고, 영동산과고,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등 도내 4개 농업계고등학교 학생 97명이 경진대회와 체험부스 운영에 충북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축제 중 입상자는 분야별 순위에 따라, 교육부 및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등의 수상과 국외연수 기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미래농업의 주역이 될 충북 학생들과 농업의 발전과 환경을 보존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우수한 역량을 갖춘 미래 농·생명산업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