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하고, 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학생 중심 진로 전공 맞춤형 강좌를 운영하기 위해 ‘2024년 고교-대학 연계 2학기 주말 강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고교-대학 연계 주말 강좌는 과학·공학·보건·인문·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진로 체험 강좌를 운영해 지도 교원 수급, 활동 공간 한계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대학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2학기 주말 강좌에는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교대, 전주대의 6개 대학이 참여하며, 16강좌에 320명의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주요 강좌로는 △군산대 재미있는 반도체 이야기 △우석대 알기쉬운 인공지능 활용법 등 2강좌 △원광대 고교생 한의학 교육과정 체험 등 4강좌 △전북대 현대 생명과학 심화탐구실습 등 4강좌 △전주교대 교육학에 대한 이해 △전주대=아두이노 실습을 통한 전기전자의 이해 등 4강좌가 있다. 수업은 10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20시간에 걸쳐
(아름다운교육신문) 지난 3월부터 서울특별시 경찰청이 시작한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도박중독 예방 등을 위해 이어져 왔으며,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의 지목을 받은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9월 26일에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윤순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계와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도박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문제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챌린지를 통해 도박중독의 폐해와 그로 인한 학교폭력, 더불어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였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맞춤형 도박예방 교육활동을 추진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를 위해 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평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에 오송 H호텔에서 중·고등학교 교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중·고등 교장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부가 국회입법조사처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극단적 선택’을 고려하는 등 정신 건강 위기에 처한 학생 수가 감소했으나, 2022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교장 선생님들이 정신 건강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세심히 살피고 상태를 빠르게 파악하여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청소년기 자살 시도·자해 극복 사례’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 특강 “가장 미워 보일 때가 가장 사랑이 필요한 때입니다”(세상을품은아이들 이사장 명성진) ▲ 소리없는 아우성 “우리들의 마음”(멘탈헬스코리아 대표 최연우) ▲자살 예방을 위한 소통 전략 ▲질의응답 등이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참석한 교장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학교에서 학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전문가(교육, 경찰, 법률, 심리·상담)와 학부모위원을 포함하여 편성된 소위원회별로 학교폭력 사안의 조치를 의결하며, 심의·의결된 결과는 학기별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학년도 상반기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초․중․고 172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 중 학교장 자체해결 250건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각 소위원회별 심의·의결 264건의 현황이 보고됐다. 정기회의 이후 실시된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명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30명을 대상으로 박주정 교수(광주대 특임교수)를 초청하여‘동행- 인성이 먼저이고 교육만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최근 학교폭력 사안 발생 증가에 따른 공정한 사안 조사의 중요성 및 심의․의결의 신뢰성 그리고 관련학생 간 회복적 관점의 갈등 해결 등 내용의 강의로 운영됐다. 학교폭력 사안의 발생 증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인천도화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26일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심현보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최찬호 미추홀경찰서장, 도화초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준수사항을 계도하고,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을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학교의 지리적 위치상 차량 통행량이 많고 신호가 복잡해 상습적인 꼬리물기가 발생하는 등 통학로 내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유관기관에 해당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육환경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자체 점검해 아이들을 지키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이 통학로 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26일까지 남부 관내 초등학교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늘봄행정실무사의 늘봄학교 정책 이해도 제고 및 전문성 함양, 업무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신규 늘봄행정실무사가 처음 사용하는 업무관리시스템, K-에듀파인 실습교육, 늘봄학교 정책 안내, 질의 응답 시간 등으로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늘봄행정실무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 운영, 현장 컨설팅 등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전문적학습공동체' 담당교사 68명이 참가한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 나눔의 날’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68개의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상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나눔과 성찰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인천부일초등학교의 ‘결대로미래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사례나눔’이라는 주제로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지니는 본질적 의미와 함께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의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운영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리더들 간 정보를 나누도록 분임 활동에서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에서의 어려움과 대안을 공유하며 공동체의 성장 방안에 대한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며 학교 구성원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공교육의 질적 성장과 학교의 공동체성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 서부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에서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늘봄행정실무사 등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등이 참여했으며, 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 소속 응급구조대원이 심폐소생술의 이론과 실습을 지도했다. 강사단은 응급활동과 응급의료법령, 영아․소아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처치, 자동제세동기(AED)의 원리와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통해 실습을 진행했다. 한 연수 참여자는 “응급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처치 실습을 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예기치 못한 응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자신감을 갖고 응급조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 업무담당자가 다양한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심폐소생술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이틀간 관내 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방안 및 문화·생태 체험을 통한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 모색’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가 직접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재·교구를 활용해 맞춤형 학습과 평가를 실현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 AI 교재·교구를 통해 학생별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피드백과 학습 경로를 미리 체험함으로서 시스템을 이해하고 학습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AI 기반 평가 시스템에 대한 이해 과정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해지며, 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평가도 제시됐다. 또 문화·생태 체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학교 교육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AI 기술을 결합한 교육 혁신을 체험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미래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확인하고 학교 교육의 방향을 논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학교 안팎의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및 돌봄 지원 확대를 위한 마을방과후학교 운영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마을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늘봄학교와 연계한 학교 안 아침프로그램, 마을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공모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가좌청소년센터, 검단청소년센터, 서구청소년센터, 연희청소년센터, 푸드앤에코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마을방과후학교 컨설팅 운영 결과 및 기관별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정보 및 연계 방안을 협의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단위의 교육공동체 구성 및 연계 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배움 기회 확대 및 역량개발을 위해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