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교육지원청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리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학교관리자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 참가한 관내 초, 중등 교감 총 17명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관람하며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디지털 대전환에 대한 교육청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들으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성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교장을 대상으로도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홍성봉 교육장은 “내년 디지털 교과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관리자와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서산경찰서 교통과와 연계하여 서산 종합운동장에서 ‘관계 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서산시 관내 7개교 총 1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도로교통법상의 통학버스 요건인 ▲좌석의 안전요건 ▲승강구의 요건, ▲표시등 정상 작동여부, ▲간접시계장치 확인, ▲후방 보행자 안전장치, ▲하차확인장치, ▲최고속도제한 장치 및 운행 기록장치 설치 및 작동여부 등에 대해 점검 대상 차량을 상세히 점검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2024학년도 2학기 및 가을을 맞아 각 학교의 현장 체험 학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쾌적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9월 26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중·고등학교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결손 해소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22년 학교 관리자(교장), 23년 학교 관리자(교감) 및 담당 교사, 24년 6월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연수에 이어 그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 연수 과정으로는 완전한 엔데믹 상황 속에서 ‘가정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 건강하게 성장하는 내 자녀’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결손 해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정과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나누는 등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공주대학교 김은경 교수(교육학과)의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결손 극복 방안 탐색’이라는 학부모 연수를 통해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사회에서 지속가능한 구현을 위한 교육의 역할과 협동에 기반한 책임교육 및 온전한 성장 지원, 그리고 이를 통한 학부모와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모든 학생의 교육 지원 문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부터 26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등 권역별로 ‘전남교육 중점정책 현장 모니터링 간담회’를 열고, 교원·학부모·지역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 간담회는 기존 이뤄졌던 실적 중심의 자체평가 방식을 넘어 전남교육 중점정책의 효과를 점검하고,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점정책별 포커스 그룹을 구성하고, 정책관리지원단과 함께 초점 면담 인터뷰(FGI: Focus Group Interview)를 진행해 전남교육정책의 효과와 개선 방안을 심층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다양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얻어진 현장 모니터링 결과는 교육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기획-실행-평가-환류’로 이어지는 전남교육정책 평가·관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 ▲ 정책관리 DB 시스템을 통한 성과 관리 ▲ 학교평가-자체평가-성과평가-도교육청 정책 평가 · 환류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교육정책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서영옥 정책기획과장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최근 급격히 발달하고 있는 딥페이크 기술의 악용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하여 딥페이크 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9월 26일 산의초등학교에서 '딥페이크 기술로 인한 문제점 이해와 해결 방안 제안'을 주제로 수업공개를 진행했으며, 9월 27일 청명중학교에서는 '하이러닝 기반 AI융합수업을 통한 디지털 윤리의식 강화'라는 주제로 수업공개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수업공개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딥페이크 기술의 원리와 악용 사례를 설명하고, 학생들이 기술의 올바른 사용과 미디어 정보 해독 능력을 키우며, 디지털 사회에서 요구되는 윤리적 판단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딥페이크 기술이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악용될 경우 큰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윤리적 책임과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긍정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한 상담도구 '행복발견여행'을 개발하여 관내 위(Wee)클래스를 대상으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9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연수에는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98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상담도구를 소개하는 1부와 직접 체험하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체 개발된 '행복발견여행'의 구성품(카드 3종 등, 총 18종)을 소개하고 활용 방안을 안내했으며, 2부에서는 ▲경험행 ▲좋게생각행 ▲용서행 ▲긍정주문행 ▲감사행 등의 테마별 활동 공간으로 이동하여 직접 도구를 체험해 보도록 이루어졌다. 활용 연수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도구의 질이 좋고, 담고 있는 내용도 학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주제라서 유익했다. 위(Wee)센터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행복발견여행'상담도구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일상속에서 행복을 찾아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안산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초등보육전담사 126명을 대상으로‘초등보육전담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연수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교 내에서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방화셔터 기능 등 소방안전교육과 ▶성인, 소아, 영·유아 대상 CPR(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초등보육전담사들로 하여금 초등돌봄교실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AED사용법 및 하임리히법 실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안산교육지원청 이동열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안전 연수를 통해 돌봄교실 내외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의 행복을 키우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내실 있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초등보육전담사 분들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더욱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초4~고3 학생 112만 6천여 명 중 89만 4천여 명이 참여해 79.4%의 참여율을 보였다. 실태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은 2.0%로, 전국 피해 응답률 2.1%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피해 응답률은 코로나19 이후 대면수업으로 전환되면서 2021년 0.9%, 2022년 1.5%, 2023년 1.9%, 2024년 2.0% 높아지고 있으나, 증가폭은 매년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학교급별 피해 응답률에서 초등학교는 3.9%로 지난해와 동일하고 중학교 1.6%, 고등학교 0.5%로 지난해보다 각각 0.3%포인트, 0.1%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9.3%) ▲집단따돌림(15.6%) ▲신체폭력(15.4%) ▲사이버폭력(7.6%) ▲성폭력(5.8%) ▲강요(5.5%) ▲금품갈취(5.3%)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내 69.1%, 학교 밖 30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특색을 살린 학교 독서인문교육 실천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4 학교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 워크숍’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26일 개최했다. 도내 전체 학교의 9%인 345교에서 ‘예술·독서교육’을 학교자율과제로 운영하며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28%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실시한 학교독서인문교육 실태 조사에서는 학교자율과제와 특색사업에 독서인문교육이 84% 활용되고 있다. 이는 현장에서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관심과 교육적 요구가 높고 지속적 운영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관리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초·중·고등학교 교감, 교장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디지털 시대, 우리 학생들의 문해력을 지키자!’ 특강과 독서인문교육 실천 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는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성장 자산이 문해력임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학교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에 새로운 청렴 바람을 일으킬 청년 공무원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렴 활동과 소통에 앞장서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 서울 광진구 그린 라운지에서 창의적 사고와 자유로운 소통에 기반한 청년 공무원 협의체 ‘청렴 주니어보드’의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근무경력 7년 이하, 20~30대 공무원 34명으로 구성된 ‘청렴 주니어보드’는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이어왔다. 이날 업무보고는 ‘청렴 주니어보드’ 29명이 참석해 ▲청렴 캠페인 결과 보고 ▲청렴 주제 제안발표 ▲청렴 영상제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청렴 캠페인 결과 보고에서는 자율적으로 청렴을 실천하도록 하는 캠페인 ‘청렴 촉촉’, 청렴을 위한 노력을 스스로 평가해보는 ‘청렴 우체통’, 조직문화의 미담 사례를 소개하는 ‘파파미’ 등 다양한 기관에서 이루어진 현장 중심의 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청렴 주제 제안발표에서는 경기교육가족의 일상적 청렴을 위한 계획 ‘청렴의 일상화’, 청렴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구호 제안 ‘청렴 길도 한 걸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