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진군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동해안 대표 미항인 죽변항 일원에서‘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에서 갓 잡힌 신선한 수산물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 및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축제로 마련됐다. 첫날인 11월 7일에는 오전부터 행사장 준비와 스탭 배치가 진행되며, 본무대에서는 축하공연과 가요제 예심 무대가 열린다. 오후에는 죽변항 일원에서 ‘보물찾기 이벤트’와 돌발 이벤트 ‘토끼야 용궁가자’가 진행되고, 수산물 즉석 경매와 맨손 활어잡기 체험이 이어진다. 저녁에는 화합가요제 예심 2부와 즉석 경품 이벤트가 무대를 더욱 뜨겁게 만든다. 둘째 날인 11월 8일은 미니 올림픽, 물회 퍼포먼스, 마을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오전부터 이어지며, 본무대에서는 수산물 즉석 경매와 맨손 활어잡기 체험이 계속된다. 오후에는 화합가요제 본선 무대가 펼쳐지고, 개막식전 행사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해상 퍼레이드가 레이저쇼와 함께 시작되며 개막식의 시작을 알린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달서구 진천동주민자치위원회는 5일 달서구 월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을 초청해 자매결연 제19주년 기념 교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진천동과 서포면은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번갈아가며 상호 방문을 이어온 대표적 주민 자치 교류 사례로, 올해로 19년째 끈끈한 우정을 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시·구의원,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로그램은 환영식,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관람, 오찬 및 상호 발전방안 논의, 대구 간송미술관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영행사에서는 19년간의 교류 역사를 되새기며 기념품을 교환했으며,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상호 기탁하는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우정과 교류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김해용 달서구 진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먼 길을 방문해 주신 서포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발전을 함께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달서구는 대구보건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학생들이 운영하는 학교협동조합의 수익금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보건고 민수빈·송효림·이서빈 학생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진 교감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협동조합을 결성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모습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보건고 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달서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달서구는 5일 진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달서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 내 30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달서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역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연합조직이다. 협의회는 총 30개 단체를 5개 분과(급식·재능·환경·복지·재난)로 나누어 운영한다. 평상시에는 분과별로 급식 봉사, 환경정화, 재능기부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재난 분과’로 전환해 현장 지원체계를 신속히 가동한다. 또한 정기총회와 분과회의를 통해 단체 간 협력방안과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 방향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자원봉사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조직적인 협력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자원봉사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고, 재난 대응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안군은 지난 1일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서 제2호 ‘비호텔(Bee Hotel)’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고향사랑기부가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호텔은 기후변화로 인해 서식지를 잃은 야생벌들을 위한 인공 서식지다. 단순한 설치물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생태계 복원과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담아 주민과 기부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생태 프로젝트’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2호 비호텔은 줄포만을 상징하는 ‘흰발농게’를 모티브로 디자인돼 지역의 생물다양성과 상징성을 함께 반영한 시도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지정기부에 참여한 기부자 중 다섯 가구를 초청해 본인의 기부가 어떤 공간으로 실현됐는지를 직접 확인하는 체험의 장으로 구성됐다. 부안군은 이들에게 ‘비호텔 분양증서’를 직접 전달하고 기부자의 이름이 새겨진 안내판 앞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는 등 진심 어린 감사와 함께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안군은 최근 미디어 콘텐츠 매니지먼트 기업 유비크리에이티브와 디자인 전문업체 공감디자인을 운영하고 있는 신명환 대표가 부안군에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명환 대표는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플랫폼 관련 기획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1인 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교육과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며 새로운 지역 일자리 창출 가능성도 모색 중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해온 신 대표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실천한 것으로 상호기부를 통해 주민 체감형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 대표는 “평소 지역의 사회적 가치와 기여에 대해 고민해왔는데, 고향사랑기부제가 그 실천의 좋은 통로가 되어주었다”며 “이번 기부가 부안군의 가치 있는 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디자인과 미디어라는 전문 분야에서 성과를 쌓은 신명환 대표님께서 지역에 대한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로 표현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0월 31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에서 지난해 ‘보통’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부가 국가 시책 사업으로 지정한 ▲국가 책임 교육‧돌봄(6개 지표) ▲교실 혁명(6개 지표) ▲함께 학교(7개 지표)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2개 지표) 등 총 4개 영역, 21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표별 통과 비율에 따라 등급이 부여되며, 2024년부터는 평가 등급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음으로써 지난해 3억 원에서 1억 5천만 원이 증액된 4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금(인센티브)을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은 내년도 사교육비 경감과 학력 향상 지원 강화를 위한 사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강만조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교육 정책에 대한 우리 교육청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평가 결과를 교육 정책에 적극적으로 환류하여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남 밀양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 청년 △지역경제, 일자리, 산업 △문화, 관광 △보건, 복지 △주거, 안전, 환경 △농업, 기타 등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밀양 시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해 실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또는 시 정책공모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우편 및 방문 접수(밀양시 밀양대로 2047, 밀양시청 5층 인구정책담당관실)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담당 부서의 1차 내부 심사,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2차 우수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대 17건의 우수 제안이 선정된다. 선정된 제안에는 금상 1명(100만원), 은상 2명(각 50만원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천시는 6일 금호읍 주민 30여 명, 영천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우수 복합시설을 견학하고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동구 물빛서원과 경주시 서면복지회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금호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향후 시설 운영 방향 설정에 참고할 수 있는 선진 사례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물빛서원에서는 도서관과 수영장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서면복지회관에서는 목욕탕과 헬스장 시설을 견학하며 복합시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금호초 학교복합시설은 노후된 금호체육관을 철거하고, 수영장·목욕탕·도서관·체육관·헬스장 등을 갖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37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어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15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거쳐 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천시는 6일 영천시장기요양협회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장기요양협회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는 대표자 및 기관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시설 및 재가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주익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영천시장기요양협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