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일과 8일 ‘2025년 중등 교육과정 운영 결과 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다움성장교육과정’은 자기주도적 배움과 성장을 중시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중학교 교육과정을 의미하며, ‘미래지음교육과정’은 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주체로서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의미한다. 12월 1일에 열리는 중학교 ‘나다움성장교육과정’ 운영 결과 공유회에서는, 2025학년도 ‘자유학기–학습·탐구집중학년–진로집중학기–고등학교 진학’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교육과정의 우수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중학교 28개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사례(자유학기 활동, 1인 1자율탐구 활동, 읍·면지역 특색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 등)를 공유하고 학교 간 실천적 연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관리자(교감), 교육과정운영부장,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2026학년도 특색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의도 진행된다. 12월 8일에는 고등학교 ‘미래지음교육과정’ 운영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현장의 어려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됐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706개 기업·기관이 인정받은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총 44개소가 선정되어, 17개 시도 중 서울시(160개소), 경기도(106개소)에 이어 세 번째 규모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으로 선정되면 공식문양(엠블럼) 사용 및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농협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법무법인 디엘지, 한국무역보험공사, IM금융그룹, 중소벤처기업인증원, 한국인정지원센터,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경북도는 다음 달 개최될 ‘경상북도 사회공헌활성화 워크숍’행사 때 인정기업과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1시 30분 종하이노베이션 6층 유-스타(U-star)홀에서 ‘사회적기업 대표 교육 & 교류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 간 연결망(네트워킹)과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기업 대표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선구매 제도 활용 교육과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교육, 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선배기업과 후배기업 간 상담(멘토링) 등도 진행된다. 최근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회적기업 제품과 서비스 우선구매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으나, 제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회적기업도 있어 교육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사회적기업이 사업을 수행할 때, 투명한 회계 관리를 갖추는 것은 지역사회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만큼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이후 진행되는 지역 내 성공한 사회적기업들의 우수사례와 상담(멘토링)을 통한 경험 공유는 기업들의 매출 기반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전한 운영 체계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1시 30분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제9회 울산시–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테크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추진 중인 2차 공동협력사업(2020~2025)의 마지막 해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부터 시작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동남권연구본부 설립’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강성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원장,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미포조선, 에스케이(SK)에너지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지난 2017년부터 기술교류와 공동연구를 이어오며 자동차·조선·화학 등 지역 주력산업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 전환을 추진해 왔다. 특히 2차 공동협력사업 기간 동안 ▲제조데이터 보호 거래 기반 기술 ▲인공지능(AI) 체계(프레임워크) 기반 제조 지능화 기술 ▲현장 실증 자율제조 기술개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울산시는 이번 테크데이를 오는 2026년부터 추진될 동남권연구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6시 30분 보람컨벤션 나우리홀에서 ‘제52회 관광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울산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글로벌) 경기 변동과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역 관광의 성장 기반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울산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권정현 울산관광협회장을 비롯해 관광업계 종사자, 관광 관련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식전행사로 관광산업의 더 큰 도약과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팬플룻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관광인 화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울산 관광 활성화와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다수의 관광인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다. 특히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 확대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1명을 비롯해 울산광역시장 표창,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표창, 울산관광협회장 표창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온산국가산업단지에 근로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11월 28일(금) 오후 3시 울주군 온산읍 울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울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울산에서 산업단지 내 근로자를 위해 마련된 복합문화 시설로는 첫 사례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문을 여는 복합문화센터는 온산읍 화학3길 38에 부지면적 9,707㎡, 연면적 1,271㎡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근로자들의 여가 및 편의를 위해 휴게실, 세미나실, 문화교실, 운동시설 등을 구비해 퇴근 후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센터 건립은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국비 26억 원 포함해 총사업비 61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23년 12월 공사에 들어가 2024년 12월 준공됐다. 이후 인테리어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도립대학교는 11월 28일, 가천대학교와 ‘창업 교육 혁신 및 디지털 제작 기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원도립대학교 최종균 총장과 가천대학교 김충식 특임부총장이 참석해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및 창업 교육 혁신을 위한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 두 대학은 △창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3D프린터·레이저가공기 등 실습 기반 디지털 제작 장비 공동 활용 △시제품 제작–테스트–시장 검증으로 이어지는 실전 창업 교육 환경 구축 지원 협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과 청년 창업자의 실전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창업 인재 배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제조·디자인·디지털 제작 기반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해 멘토링, 창업경진대회, 메이커톤, 실습 워크숍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예비 창업자에게도 개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개방형 창업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된다. 아울러 산·학·연이 함께하는 공동 프로젝트도 적극 추진해 신기술 기반 지역 문제 해결 모델 개발, 시제품 제작,
(아름다운교육신문) 원주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원주 세대별 특화정책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원주에서 태어나고 자라 일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며 노후를 보내는 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민의 전 생애 주기 관점에서 세대별 정책 수요를 분석하고, 특화 정책 개발·연구 진행 현황과 향후 정책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에서는 2040·4050·6070 세대 구분과 신도시권·구도심·농촌 지역권을 고려한 심층 면담을 진행했다. 또한 원주시 기본 정책 환경을 분석하고, 타 지자체의 정책개발 성공·우수사례를 조사해 정책 시사점을 도출했다. 연구에서 제시된 주요 정책 방향은 ▲아동·청소년 성장환경 강화 ▲청년층 정주·취업 전략 ▲중장년층 생애 전환 지원 ▲노년층 사회참여 및 돌봄 확대 ▲전 세대 공통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이다. 원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세대별 요구와 정책 후보들을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특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실제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실행 과제도 도출할 예정이다. 원강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1일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제16회 학교 건강증진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공모전에서 ▲(대상) 강하초(양평) ▲(우수상) 중흥초(부천), 이동초(포천) ▲(장려상) 서탄초(평택)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건강증진학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성장예측, 체성분 분석 등 건강 데이터 기반 진단을 통해 학생 건강 상태를 파악하여 건강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건강문제 확인과 맞춤형 건강·체력증진 지원을 연계하는 건강 안전망도 강화됐다. 학생들은 스스로 양치, 운동, 식습관을 기록 관리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상 속 자기 주도 건강관리 습관을 만들고 있다. 학교·가정·지역사회의 건강관리 공동체도 확대됐다. 건강 페스티벌, 가족 프로그램, 지역 의료·체육 기관 연계로 학교 중심 건강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 건강 데이터 분석과 생활습관 개선, 지역 협력 등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을 바탕으로 2026년 지역 단위 건강증진학교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정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성남시는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6~2030년 성남 바이오헬스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바이오헬스 분과위원, 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향후 성남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용역 결과에 대한 질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보고 주요 내용에는 국내·외 바이오헬스 산업 동향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정책 수요 진단과, ICT·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이 밀집한 성남시의 강점을 반영한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비전 및 전략과제가 포함됐다.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비전과 전략과제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추가로 반영해 2026~2030년 5개년 종합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그동안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왔으며, 이번 종합계획 역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성남시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정자동 253번지 일원(옛 주택전시관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