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영·호남 협력과 상생으로 더 나은 미래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한 2024 영양교육지원청-보성교육지원청 교육 지도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교류 워크숍에는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을 비롯하여 장학사, 초·중·고 교장 등 22명이 영양을 방문했으며,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원 10명을 비롯하여 관내 초·중·고 교감단 7명이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영양교육의 주요 활동 및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 현황에 대한 안내와 교육현황 및 현안문제를 상호 교환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 및 공유로 영양-보성 교육 교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영양자작나무 숲을 방문하여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조지훈 문학관과 주실마을을 찾아 시인 조지훈의 삶과 문학을 통해 ‘문향의 고장’ 영양을 알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의 교육자원 개발 및 학교 교육과정 연계에 대한 상호 협력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유희 교육장은“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교육정보원은 9월 26일, KAIST 본원에서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KAIST SW중심대학과 연계하여 AI교육 원데이클래스[3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KAIST와 업무 협약으로 진행되는 이번 AI교육 원데이클래스[3기]는 AI 개념 및 활용에 대한 기초교육과 체험을 통한 실습기반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전환시대 AI가 답인가?’ 특강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이해 및 인공지능과 데이터의 발전 동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코드로 배우는 AI 모델 개발 실습’을 통해 AI개발 원리 및 실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 전처리와 모델링 등 다양한 실습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운영했다. KAIST의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본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연수에 참가하는 교사들이 인공지능 모델의 개발 과정 학습을 통한 AI 알고리즘을 경험하여, AI 교육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KAIST와의 업무 협약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복지이음단원 3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상담 관련 유경험자, 퇴직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교육복지이음단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음단원들이 학생들과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나도 괜찮아, 너도 괜찮아(I’m Ok, You’re Ok)’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학생의 특징과 소통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이날 이음단원들은 에니어그램 성격 이론을 활용해 자신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과 원만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연수에 참여한 한 이음 단원은 “이음 학생들의 다양한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각 학생에게 맞는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배우게 돼 정말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특정 행동에 대한 어른들의 올바른 이해가 뒷받침될 때 더욱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라며 “앞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학폭위 위원 49명을 대상으로 26일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울산교육청 소속 김완승 변호사는 학교폭력 심의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학교폭력 사실관계 인정과 학교폭력 판단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다양한 사례를 활용해 안내했다. 학폭위는 학교폭력 예방 · 대책,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 교육, 선도 ·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분쟁조정 등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 내 법정위원회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교원, 학부모, 경찰, 전문가(변호사, 상담사)로 구성된 제3기 학폭위를 출범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은 중학생들의 원활한 고등학교 진학을 돕고자 맞춤형 진로연계교육 지원에 나섰다. 두 기관은 2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울산 지역 중학교 전환기 진로연계교육 업무 담당자 65명을 대상으로 연수와 상담(컨설팅)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다운고등학교 조은희 교사가 ‘전환기 진로연계교육과 고교학점제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고등학교와 연계한 진로연계교육의 운영 방향과 사례를 소개했다. 2부에는 울산 지역 중학교 64교를 11개 권역(강북 5권역, 강남 6권역)으로 나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지원단 교사들이 상담사(컨설턴트)로 참여해 각 학교의 진로연계교육 운영 계획서를 검토하고,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이후 교육과정 재구성에 따른 편성 시수 점검, 학생 요구 반영 상황, 고등학교 생활 설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심층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연수로 참여 교사들은 진로 연계 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보통합추진 태안지역실무협의체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유보통합은 0세부터 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관계 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는 유아교육 및 보육을 통합하는 국가 정책으로 이번 협의회는 태안지역 유보통합을 위한 공식적인 첫 만남이었다. 오늘 협의회에는 충남교육청 유보통합추진2팀, 태안교육지원청, 태안군청의 각 부서 담당자 12명이 참여하여 교육부 유보통합 실행계획 안내, 충남교육청 유보통합 추진 상황 및 계획 설명, 유보통합 행재정 이관 관련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유보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유보통합추진 태안지역실무협의체 단장인 임유철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1차 협의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태안의 유아교육과 보육사업이 안정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충남교육청 이문형 팀장은 ’아직 후속 법률 제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유보통합 추진의 동력이 갖춰지지 않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공동으로 기획한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울산 지역 초·중·고 학생 2,037명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과 30일,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움프(UMFF)’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lju Mountain Film Festival)의 줄임말이다.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은 청소년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우수 영화를 학년별 수준과 주제별로 엮어 영화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부터 운영돼 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영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자연을 배경으로 한 예술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울산교육청은 영화 관람, 예술 체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단 3차 협의회를 열고 학생맞춤형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단 14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울산교육청은 관련 사업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출범했다. 추진단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청 내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담 창구로 학교 · 교육지원청 사례 공유, 해결 방안 모색, 업무 조정, 종합 지원 등 실제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추진단은 지난 3월과 6월 두 차례 협의회를 열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의 진행 상황을 중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가인 서울 성수중 김영삼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청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부서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청으로서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한 지원청 내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소속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부 상담(컨설팅)을 두 번째로 받았다. 교육부에서 위촉한 조직 · 복지 전문가 2명(대학교수, 고등학교 교장)이 상담사(컨설턴트)로 참여해 1차 상담에 이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장학사들과 함께하며 지원단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상담을 2회(대면 1회, 비대면 1회) 추가 진행하고,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기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현장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황재윤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체제를 더욱 발전시켜, 학생 성장과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강북 지역 초등학교 12곳을 직접 찾아가 다문화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점검(모니터링)한다. 이번 점검은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고, 다문화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은 학교 방문과 서면 점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 방문은 참여 학생 수가 많은 초등학교 12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담당 장학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교 담당자와 면담하고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살펴보면서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나머지 학교 36교는 자체 운영 점검표를 제출해 서면으로 점검한다. 담당 장학사는 제출된 자료를 분석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강북 지역 초등학교 48교에서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을 1대 1로 연결(매칭)해 한국어 등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