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강진군이 월동 후 쌀귀리 등 맥류의 생육이 다시 시작되는 생육재생기가 평년에 비해 다소 늦은 2월 9일께로 판단됨에 따라, 웃거름 시비를 위한 현장 기술지도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육재생기 판정 방법을 제시하고 쌀귀리 등 맥류 밭에 웃거름 시비 요령과 배수로 정비 등 생육관리 기술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맥류 생육재생기는 봄철 웃거름을 주는 시기의 기준이 되는데, 월동 후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약 5일간 지속되면 생육이 다시 왕성해지는 시기를 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월동 맥류의 생육재생기를 2월 9일로 판단했다”며 “이에 따라 10일 이내 웃거름 시비와 배수로 정비가 이뤄져야 품질과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웃거름은 생육재생기 이후 10일 이내에 10a당 요소 10kg을 살포할 것을 권장하며, 사질토 또는 작황이 불량한 토양은 5kg씩 2회로 나눠 시비하는 것이 좋다. 현재는 가물지만, 앞으로 잦은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를 깊이(25~35cm 내외) 정비해 물 빠짐을 원활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진군 신전면에서 국화오리농장을 운영하는 강중복(46) 씨는 목포에서 오랫동안 해상엔지니어로 일하던 도시인이었다. 해상 구조물의 안전을 점검하고, 설계와 수치를 다루던 그는 이제 바다 대신 농장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일하는 대상만 바뀌었지, 구조를 보고 위험을 관리하는 일은 비슷하다”며 웃는다. 강 씨에게 강진은 늘 마음속에 남아 있던 곳이었다. 설 명절마다 고향에 내려올 때면 자연스럽게 같은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는 다시 여기서 살아야겠다.’ 고향이라는 이유만으로 귀농을 선택하기엔 현실은 녹록지 않았지만, 명절마다 차곡차곡 쌓여온 애향심은 결국 그의 발걸음을 다시 강진으로 이끌었다. 그는 2023년 7월 귀농을 시작했고, 2025년 하반기 오리농장을 통으로 인수하며 본격적인 정착의 길에 들어섰다. 농장 이름부터 가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국화오리농장’이라는 이름은 아내의 이름인 ‘국화’에서 따왔다. “농장은 혼자 하는 게 아니잖아요. 가족이 같이 버텨야 오래 갑니다” 설 명절에도
(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시는 지난 11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26년 포항시 종합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물가안정 대책 T/F팀 단장인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분야별 물가 관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물가 안정 대책 T/F를 연중 운영하고,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요금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한다. 생활 밀접 품목의 가격 변동성이 이어지면서 체감물가 부담이 높아 시는 생활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죽도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달 3일 물가모니터링단과 함께 가격표시 위반,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계도 및 점검 활동을 전개하는 등 연초부터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확대하고, 주요 생필품 가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이달 2일부터 18일까지 ‘설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
(아름다운교육신문) 함양군은 청년 창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CEO 지원사업’과 ‘청년사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청년CEO 지원사업’은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청년에게 창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청년 점포 5개소에 총 5,000만 원을 지원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10개소로 확대했다. 신청 자격은 △함양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18~49세 이하 청년 △창업 3년 이내 또는 창업 예정자 △가업 승계 청년(승계 전 10년 이상 운영한 가업을 승계한 경우)이며,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사업장 리모델링, 인테리어, 필수 기자재 설치, 브랜딩 비용 등으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은 10% 이상이다. 다만, 건설업·부동산업·주점업·프랜차이즈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되며, 공고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기존 사업자등록 보유자, 국세·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최근 3년 이내 정부나 함양군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중구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1일 오후 김정헌 중구청장이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경제 분야 민생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공무원들과 함께 인천종합어시장, 신흥시장, 신포국제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농수산물과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명절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도 소통하며, 민생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이날 구매한 물품은 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 전달돼 명절을 앞둔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오후 시장실에서 용인FC 공식 서포터즈인 ‘용비어천가’와 용인FC의 K리그2 홈 개막전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라는 비전에 따라 용비어천가 운영진 5명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시장은 “구단주이지만 전문가가 아니기에 응원과 지원만 할 뿐 용인FC 선수단 구성에 간섭하지 않겠다고 했고, 단 한 명의 선수도 추천하지 않는 등 제가 한 말을 지켰다”라며 “언론에서 선수단 구성이 잘 됐다고 분석하며 ‘다크호스’로 평가하는 만큼 3월 1일 열릴 홈 개막전이 기대된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서포터즈 여러분과 직접 만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K리그2에서 용인FC가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용비어천가의 뜨거운 응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했다. 이날 용비어천가는 삼가역-미르스타디움 특화 거리 조성과 홈 경기 조아용 팝업 스토어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삼가역에
(아름다운교육신문) 양산시는 지난 11일 김해양산대대 주관 혹한기 훈련의 일환으로 황산공원 일원에서 ‘화생방 미사일 피폭에 따른 대량사상자 관리 및 통합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양산ICD 화생방 미사일 공격이라는 극한의 상황을 가정하여, 양산시청을 비롯해 김해양산대대, 양산소방서, 양산경찰서, 119특수대응단 등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국가기반시설 양산 ICD에 적의 화생방 미사일이 피폭된 시나리오로 시작됐다. 시청과 군·경·소방은 즉각적인 상황 전파와 함께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가동했으며, 이어지는 2단계 훈련으로 황산공원에서 ▲오염 제독 ▲대량사상자 분류 및 응급 처치 ▲긴급 이송 등 대규모 인명 피해 발생에 대비한 관리 훈련이 긴박하게 진행됐다. 특히 양산시는 상황 발생 직후 현장지휘소 및 현장응급의료소 설치를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통신 체계 유지 및 복구 인력·장비 투입 등 행정적 지원 역량을 집중하며 ‘통합피해복구’ 절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훈련현장을 찾은 나동연 양산시장은 훈련 전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미시는 설 연휴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의료 공백을 막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실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 연휴 동안 응급환자 대응 역량을 유지하는 한편, 당직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해 지역 의료 안전망을 촘촘히 가동한다. 시는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구미차병원, 순천향구미병원, 구미강동병원 3곳을 24시간 운영해 중증 응급환자에 즉각 대응한다. 이와 함께 127개 당직 병·의원과 165개 휴일지킴이 약국을 가동해 연휴 기간에도 진료와 의약품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소아·신생아 필수의료도 정상 유지된다. 순천향구미병원 내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연휴 동안 24시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상주해 응급진료를 제공한다. 구미차병원 내 ‘구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고위험 신생아 입원 치료와 24시간 응급분만이 가능해, 출산·신생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달빛어린이병원(옥계연합·형곡연합·구미연합)은 설 당일인 2월 17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소아 경증환자 외래 진료를 운영해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가 설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도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병·의원과 약국 등 3천359개소(병의원 등 1천739·보건기관 279·약국 1천341)를 운영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목포한국병원, 성가롤로병원을 비롯한 45개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섬 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도록 닥터헬기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앱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전남도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도·시군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연휴 동안 응급의료 체계가 공백 없이 작동하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재난거점병원(목포한국병원·성가롤로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보건소 신속대응반도 신속히 출동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에코델타시티 내 강서유치원, 새결유치원, 강서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강서구청, 강서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코델타시티는 현재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통학로 주변 공사 차량 진입 통제 ▲개교 전 학교 인근 도로포장 등 기반시설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구체적 대책이 논의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두 차례 사전 회의를 거친 결과라는 점에서 준비의 철저함을 더했다. 최경이 교육장은 “신설학교 개교를 앞두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각 학교는 올해 3월 개교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주변 통학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정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