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KNF)가 22일 ‘KNF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요의 지속적 증가 및 헌혈 인구 부족으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이 날 헌혈에 참여한 약 300명의 직원들은 사전 문진표를 작성하고 약물 복용 및 해외방문 여부 등 헌혈 적격 여부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참여했다. 최익수 사장은 “임직원이 뜻을 모아 실천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이 혈액 수급 위기 해소 및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협력해 두 번째 ‘생명나눔 단체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혈액 부족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이다.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지난겨울에 이어 이번에도 월드컵재단 임직원을 비롯해 입주기관인 ㈜스포츠아일랜드, ㈜에스빌드, ㈜가람감정평가법인 경기지사가 동참한 가운데 진행됬다. 재단 이민주 사무총장은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며 “재단 역시 분기별로 헌혈 행사를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생명나눔 가치 실천에 기여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수원월드컵재단은 하반기에도 헌혈 행사를 비롯해 골키퍼 클리닉, 도시민 무료 콘서트, 빅버드 축구 페스티벌, 빅버드 드림볼 등 스포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공헌 활동을 한다.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회장 김영대)는 지난 23일 의성군청에서 '헌혈 하고(GO)! 헌혈증 기부하고(GO)!'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량이 해마다 줄면서 위급한 환자들에게 혈액 수급의 어려움에 자발적인 헌혈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진행됬다. 김영대 의성군협의회장은 "가치 있는 일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기부받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늘봄학교 숲 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늘봄학교 숲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역량 교류, 숲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업무지원, 우수 강사 양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산림청은 상호 협력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맞춤형 숲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2024년 하반기 대전 관내 초등학교에 제공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정서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환경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두 기관의 협력으로 우수한 숲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학생들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산림청과의 업무협약은 지난 4월 12일 목원대학교와 업무협약에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대전늘봄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지난 9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헌혈문화 확산과 우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업무협약 행사는 국립공주대 윤혜려 학생처장, 장창기 대외협력본부장, 김도형 부본부장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차정수 원장, 김학수 헌혈홍보위원, 이선희 간호팀장, 박관순 헌혈지원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진행 되었다. 협약 주요내용은 ▲생명나눔(헌혈), 물적나눔(기부), 인적나눔(봉사)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 및 추진 ▲헌혈공가제도 활용을 위해 상호 실천 및 협력 등이다. 장창기 대외협력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교직원들의 헌혈 참여와 헌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며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정수 원장은 “국립공주대학교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공주대와 함께 헌혈문화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양기관 업무협약 이후 오는 7월 5일까지 2개월 동안 국립공주대학교 헌혈의 집에서 교직원
경기 안양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최근 관내 만안구 안양동 국제 나은병원 앞 쉼터에서 헌혈캠페인 운영했다. 관내 국제 나은병원,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사회단체 등이 동참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지역사회와 단절된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헌혈캠페인외에 아울러 나눔문화의 원동력 증가와 함께 진정한 친환경 복지를 위해 ▲벼룩시장(의류, 문구류 및 잡화, 생필품, 먹거리 등) ▲어울림마당(버스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한마음 혈액원과 함께 진행한 헌혈 캠페인은 혈액 공급 감소에 따른 시민의 헌혈 의식 제고와 의료기관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각계의 많은 관계자들이 동참해 주는 등 생명나눔 실천 확산에 커다란 힘을 보탰다. 도준우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사회복지 실천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더욱더 노력하는 사회복지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부문화 활성화와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으신 시민은 안양시 사회복지협의회(031-446-4065)로 연락하면 된다.
광주시교육청이 10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5.18민주화운동기념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번 헌혈 행사 취지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부상자들에게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헌혈에 헌신적으로 동참했던 광주 시민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함이다. 시교육청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헌혈은 5.18민주화 운동 당시 생명을 나눴던 광주 시민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뤄져서 더욱 뜻깊었다”며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에 동참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사랑의 헌혈’ 실천을 위해 매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매년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 화성 태안농협(조합장 김형규)은 3일 본점 주차장에서 마음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태안농협 임직원과 고객들은 경기혈액원에서 온 헌혈 버스에서 헌혈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태안농협은 이날 헌혈에 참여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 쌀인 ‘수향미’(4kg)를 선물했다. 김형규 조합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헌혈 캠페인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주대학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헌혈 문화 확산 및 우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9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생명나눔(헌혈), 물적나눔(기부), 인적나눔(봉사)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헌혈공가제도 활용 등의 협약내용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장창기 대외협력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교직원들의 헌혈 참여와 헌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대는 오는 7월5일까지 두 달 간 공주대 헌혈의 집에서 교직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계명대학교와 계명문화대학교가 함께하는 '계명가족 사랑의 헌혈 행사'를 잰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회로 4년째 이어오는 '계명가족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캠퍼스 내 헌혈버스와 헌혈의집을 포함해 올해 헌혈 첫날 304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2023년 2153명, 2022년 2199명, 2021년 919명이 헌혈에 동참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주관하는 단체헌혈 행사로 계명대 성서캠퍼스와 대명캠퍼스, 계명문화대에서 24대의 헌혈버스를 배치해 운영했다.헌혈의집 계명대센터(대구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 산학협력관 2층)에서도 헌혈참여가 가능했다. 행사기간 동안 계명대는 게임부스를 운영하며 헌혈자에게 보조배터리, 텀블러, 간식 등을 제공했며, 계명문화대는 보조배터리 및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지급했다.대구경북혈액원은 추첨을 통해 145명의 헌혈자에게 특별 기념품 지급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외부 후원으로는 DGB대구은행에서 대한적십자사에 750만원을 기부했으며 대구경북혈액원은 기부금으로 계명가족 헌혈자를 위한 특별기념품으로 올리브영상품권(5000원권) 1563장을 헌혈자에게 증정할 계획이다.SKT 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