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자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2024년 제2기 교육공무직 선진지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행정 7명, 학생복지 10명, 급식위생 13명으로 모두 30명이 참여했다. 울산교육청은 직무 분야별로 오랜 기간 근무한 직원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뽑았다. 연수는 제주 4‧3 평화 공원, 제주 에코랜드, 곶자왈도립공원, 유람선 탐방, 서귀포 치유의 숲, 보롬왓, 족욕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키고 활기를 되찾는 시간을 보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직장 밖에서의 휴식과 소통으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해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에 진행된 제1기 교육공무직 선진지 연수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모든 참여자가 연수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과학관이 2025학년도 지역공동영재학급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영재학급은 학생들에게 협업력과 창의 융합적 사고를 키워주고자 연간 84시간의 다채로운 과학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영재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는 다양한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과학 교육을 제공하고자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 외에 학교 밖 청소년 전형이 새롭게 추가됐다. 모집 학급은 초 6학년 대상 우주과학영역 1학급(16명), 중 1학년 대상 로봇과학영역 1학급(16명)으로 총 3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과학 이론과 활동 수업, 토론, 산출물 연구와 발표회, 협업 수업, 여름방학 특강 등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배우게 된다. 선발 절차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원서 접수를 하고, 영재성 검사와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18일 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조진희 관장은 “울산의 미래 과학 인재들이 과학관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해 차별화된 과학 교육을 경험하도록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26일, 티피(TP)타워(여의도)에서 ‘학생들의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예방 및 스마트폰 과몰입 방지’를 주제로 제46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제작·유포·소지 등의 예방 및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몰입 방지를 위해 교원·학생·학부모와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학생들의 스마트폰·디지털 매체 과몰입·중독 현상을 짚어보고, 해소 방안과 디지털 기술 오용 예방을 위한 학생들의 디지털 윤리의식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최근 딥페이크 사태와 관련하여 교육부는 피해현황 조사, 학생‧교원 심리지원, 피해 영상물 삭제지원, 예방교육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학생들의 디지털 기기·매체에 대한 과몰입 및 오용을 막고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및 시민교육 등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열어 202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241명을 심의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 배치, 특수교육 주요 사항을 심의 · 의결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학부모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특수학교, 특수학급, 일반학급 중 가장 적합한 교육 환경을 배정하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지난 7월 학생과 보호자 희망에 따라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 배치에 필요한 진단 · 평가 의뢰서를 신청받았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7월부터 8월까지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진단평가를 진행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파악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체계적인 특수교육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이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온 ‘책 읽어주는 할머니‧할아버지 봉사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성과나눔회를 열었다. 27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과나눔회에는 책 읽어주는 할머니‧할아버지 봉사단 15명(할머니 13명, 할아버지 2명)이 참석했다. 올해 봉사단 활동에는 강북 지역 초등학교 97학급 학생 2,059명이 참여해 그림책 읽기, 독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강북교육지원청은 봉사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올해 처음 도입된 작은 책(미니북) 만들기 독후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독서 활동 소감 발표에 이어 운영상 문제점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손 유희를 이용한 속담 익히기와 그림책 함께 읽기 활동이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인성 관련 그림책 꾸러미를 활용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독서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도 나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 봉사단원은 “노년기에 그림책으로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을 읽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학생자치 기구인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뜻을 이루다)기획단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 청바지기획단은 문화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한 학생 활동 중심의 자치기구이다. 현재 청바지기획단원은 91명이 활동 중이며, 이번에 추가로 단원 10여 명을 더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과 특수학교 학생, 학교밖청소년(만18세이하)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원에게는 학생자치활동 공간 지원, 공연전시 행사 우선 참여기회, 봉사실적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5주년을 맞은 청바지기획단은 다섯 번째 발걸음 행사를 시작으로 학생자치 발대식, 청소년 자치-주도 성장캠프, 청바지 학생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해 왔다. 청소년들의 의견과 생각을 담고자 수시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추가로 모집된 단원들과 토크콘서트, 문화예술 거리공연, 재능기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오후, 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학교지원 및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양과천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간사교(8교) 담당교사와 딥페이크 특별대책반 현장소통팀 교원 등이 참석하여 ▲ 딥페이크 예방 및 대응관련 사례 나눔 ▲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지원하여 학생 생활교육의 자생적 회복력을 키우고, 딥페이크와 같은 현안 생활교육 문제에 적극적이고 협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16일에는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전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여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생활교육 담당자 간의 소통과 협력 방안 등을 공유함으로써 담당자들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경기안양과천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안양과천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식에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과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 교장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경기안양과천교권보호지원센터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내 3층 회의실 2개 공간(약 130㎡ 면적)에 약 3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개인상담실, 심리검사실, 집단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됐다. 경기안양과천교권보호지원센터는 중심 센터를 안양시에 두고 안양과천, 군포의왕 지역 교원들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 지원, 교원 마음 회복 프로그램, 교육활동 보호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소속 변호사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 관련 법률 상담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경기안양과천교권보호지원센터가 교육활동 보호 및 교원의 마음 회복을 위한 현장 중심 밀착 지원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 및 교원의 마음 회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7일부터 28일까지 '노력으로 빛나는 재능, 열정으로 피어나는 미래, 충북 영재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2회 충북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충북의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영재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학문과 예술 분야에서의 영재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7일에는 충북의 예술 영재들이 참여한 공연이 열렸으며 ▲소프라노 송강이 ▲클래식 기타리스트 서인우 ▲피아니스트 김윤지가 무대를 꾸몄다. 또한, 과학탐험가 문경수가 '우리가 과학을 즐기면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28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원더매직팀의 과학 마술 공연 ▲59개의 영재 체험 부스 ▲오케스트라 공연 ▲영재 수업 맛보기 8종 ▲25개의 영재 산출물 발표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영재 수업과 영재 산출물 발표를 관람한 한 관람객은 “아이들이 대단하다. 어린 학생들인데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지식을 쌓았고, 창의적인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걸 보니 놀랍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충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7일 강릉시 아이스아레나와 올림픽파크 육상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선수 186명을 비롯해 임원 및 보호자 108명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는 작년 제1회 대회보다 54명 더 많은 인원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강릉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 체육 활동 지원 강화 △학생의 소질과 재능 개발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장애학생 체육 인재 발굴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총 11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정식 종목 5종(육상, 실내조정, 실내사이클, 슐런, 배드민턴'신규')과 체험 종목 6종(핸드사이클, 휠체어컬링, 디스크골프, 한궁, 레이저사격, VR체험)이 진행된다. 체험 종목은 별도의 참가 접수 없이 대회 당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그들의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