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양순)은 28일, 공감동행 가족체험 '유아 웃음꽃 세상, 동행나들이'를 운영했다. 가족 구성원이 모두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예술 체험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간 유대감 형성 및 가족 구성원 모두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3세대 가정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했으며, 도내 유아 및 가족 총 143명을 대상으로 ▲5개 체험터 체험 ▲추억의 뽑기 ▲에어바운스 ▲배지 만들기 등 특별체험을 운영했다. 특히, 비누방울․풍선 공연을 마련해 비누방울이 생기는 원리 ‘액체와 기체의 만남’ 및 스토리가 있는 풍선공연으로 온 가족이 하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가족 구성원이 모두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환경 조성에 노력했으며 행사 내내 웃음꽃이 가득한 모습을 통해 공감과 동행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5월 11일(토)에 1차 공감동행 가족체험을 운영했으며, 굿네이버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6일 서울특별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10월 3일부터 15일까지 산하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공직기강 감사에 나선다. 시교육청과 11개 교육지원청의 총 16개 감사반은 공명정대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소속 공무원들의 정치행사 참석, SNS를 이용한 특정 후보자 지지 또는 비방행위 및 주요 정책 정보 자료 유출 등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사한다. 더불어, 복무위반 행위, 직무태만, 비상대비태세 미흡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여부 등에 대한 감사도 병행하고, 감사기간 각종 행사를 모니터링하는 등 전방위 감사를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이민종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은 “다가오는 보궐선거를 공정하게 치를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은 사소한 행동도 정치적 중립 위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이번 특별 공직기강 감사에서 적발된 공무원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엄중문책한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공정한 선거를 위해서는 소속 공무원들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재)완주문화재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이 어린이취타대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서거석 교육감과 유희태 완주군수, 유영대 원장은 28일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 완주군 어린이취타대 창단식에 참석해 ‘어린이취타대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어린이취타대 창단은 전북에서 최초로, 이날 업무협약은 관계 기관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전북교육청과 (재)완주문화재단은 어린이취타태 참여 학생 모집과 교육, 국내외 공연활동에 협력하는 등 어린이취타대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립국악원은 어린이취타대에 필요한 악기와 의상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완주 지역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취타대는 전통 취타음악 및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 확산과 전통예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2024년 1월부터 창단을 준비해왔다. 어린이취타대는 이날 행사에서 아리랑과 풍년가를 연주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학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28일 ‘상상을 현실로! 창의성을 키우는 메이커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전북 메이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메이커페스티벌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보는 기회의 장이자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능력을 키우는 행사다. 강영호 교육연구사는 “메이커교육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지역 발명센터, 과학교사연구회, 교사 발명동아리 등 50여 개의 발명 및 메이커 관련 체험 부스를 모집하고, 보다 쉽고 재미있게 메이커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텐세그리티 만들기, 3D프린터 체험, 디지털 드로잉,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코딩 활동, 메타퀘스트3를 활용한 가상현실 체험 등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가능성을 엿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미래사회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과학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친환경 수소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과학교실(E.S.C./ Edu Science Car) 오픈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첫선을 보인 이동과학교실은 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학생의 창의적인 과학탐구 사고력 배양과 과학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를 개최한다. 28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도내 초․중․고 과학동아리 148팀이 최초 지원했다. 이들 가운데 보고서 평가를 거쳐 선발된 최종 60팀(초등학교 2, 중학교 18, 고등학교 40)이 참가했다. 진행 방식은 동아리별로 배정된 공간(부스)에 활동 내용에 대한 안내문과 산출물을 설치하고, 심사위원 및 학생참여 평가단 앞에서 5분 발표 및 5분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팀 중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4개 교는 우수 동아리로 선발돼 오는 11월 2일에 열리는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 전국대회(교육부 주최,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주관)’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수동아리 지도교사와 본선 진출 동아리가 다수인 학교, 전국발표회 추천교 대상으로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표창도 수여헸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학생이 주체가 되는 동아리 활동으로 협력적 문제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유보통합의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범사업의 협력적 출발을 통해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8일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 담당자 연수를 경기도 성남 판교에서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시범사업 지정기관 교직원,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지자체 담당자, 컨설팅 위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에 대비하는 영유아 교육‧보육 기관의 역할을 고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과 기대감을 함께 나누고 협력하는 등 유보통합의 밑그림을 그려보았다. 앞서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영·유아학교 시범사업(가칭)을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로 명명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각각 3곳씩 총 6개의 기관을 선정해 9월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서로 다름을 같음으로 이어가는 경기형 유보통합 영·유아학교를 의미한다. 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제시한 ▲충분한 이용 시간과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영유아 교육·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 지원을 위해 27일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이달 초 공모로 선정한 1기 4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적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원을 모두 8개 분임으로 편성해 현장 맞춤형 연수로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단기학습(마이크로러닝)의 이해 ▲소통의 시간 ▲자료 기획․제작 과정(기초, 심화) ▲자료개발 분임활동 순으로 구성했다. 연수 이후에는 분임별로 단기학습 교육 자료 기획, 제작 방향 등을 지속적으로 협업해 현장에 필요한 자료 제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10월 중 2차 연수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총 20시간 집합 연수 이수 후에는 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 활동에 관심이 있는 현장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 강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경기-교사 크리에이터는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 창작자가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4 하반기 중등영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28일 고양 소노캄에서 개최했다. 2025년 영어, 수학, 정보 교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 도입(초3, 4, 중1, 고1)을 위해 영어 교과 특성에 맞는 수업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의인성영어수업디자인 연구회와 공동 운영했다. 기조 강연에서 전주교대 정영식 교수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 교실에 획기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교사가 교육 전문가로서 필요한 전문성에 대해 제시했다. 이어진 오후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전체 6개 강좌 중 사전 신청한 2개 강좌에 참여했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의 개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학습자 참여 중심의 영어 교육과정을 디자인했다. 연수는 ▲디지털 홍익인간 프로젝트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프로젝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28일 놀이문화 확산을 통한 유아 발달 지원을 위해 ‘지역협력-생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도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120여 명의 도내 유아 가족이 참여해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밧줄 놀이 ▲나무 놀이 ▲자연 놀이 등 자연 속에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관-가정-지역사회와 협력적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놀이문화 확산으로 유아의 발달 지원과 바른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유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유아 체험 교육을 확대 지원해 유아 체험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 주최한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에 울산 지역 초‧중등 영재교육대상자 491명(강북 256명, 강남 235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영재교육대상자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발휘된 우수 산출물을 발굴하고, 울산 영재 교육의 수준을 한층 높이고자 마련됐다. 먼저, 강북 영재교육원은 28일 협력 학교인 염포초, 함월초, 유곡중, 화봉중에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재원생 256명이 참여해 팀별로 독창적인 작품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과학, 수학, 발명, 정보 등 다양한 영역의 영재 수업으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팀을 이뤄 흥미로운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팀원들과 협력해 탐구한 결과물을 선보였다. 발표된 작품들은 ‘도형 분할의 역설, 그릇의 종류에 따라 물이 어는 속도 탐구, 마이크로비트를 이용한 시계 코딩,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로 컴퓨터 역사 알아보기, 생활용품 발명아이디어 구안’ 등 다양하고 창의적이며 실생활과 연계한 내용들이었다. 황재윤 교육장은 “학생들이 협업해 연구 주제를 탐구하고 창의적 산출물을 만들어 낸 노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