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마다 시민도서관에서 성인 90명을 대상으로 ‘10월 교육사랑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교실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월 아카데미는 ▲건축공간에서 인문학을 보다 ▲클래식 인문학 강의로 구성했다. ‘건축공간에서 인문학을 보다’는 현대 건축공간의 변천과, 이를 철학적 관점에서 해석한 한국 건축의 방향성에 대해 임기택 부경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알려준다. ‘클래식 인문학’은 클래식 365의 저자인 조희창 강사가 사랑의 묘약, 카르멘, 라트라비아타 등 예술 작품 속에 소개된 연주곡을 중심으로 오페라와 뮤지컬의 역사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간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키우고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동도서관 인근 온천장역에서 도서관 독서회원 20여 명과 ‘독서회원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산책’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을 배우며 온천천 일대의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온천장역에 임시 쓰레기통을 설치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쓰레기 처리 방법과 분리배출 하는 법을 알려주고, 온천천 일대를 산책하며 줍깅 활동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독서회원들이 선도적으로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는 오는 10월 2일, 7일, 11일 총 3일간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입 면접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대입 면접 컨설팅은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입 면접 전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대학을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대입 면접 전형을 준비하는 세종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10월 2일에는 면접 특강이, 7일과 11일에는 일대일 모의 면접 및 면접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 진로교육원 대입지원단 학생상담팀에 속한 고등학교 교사가 대입 면접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자 원하는 대학의 최신 맞춤형 대입 진학 정보와 면접 준비 방법을 안내하고, 면접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진로교육원은 10월 2일에 진행되는 면접 특강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해 면접특강 영상을 진로교육원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운영제안서 제출 지원자’를 모집한다. 세종시 관내 학교에서 진행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위탁 강사는 누구나 세종시교육청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운영제안서를 등록할 수 있다. 운영제안서 접수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이며, 운영제안서 심사 결과 발표일은 오는 11월 1일이다. 특히, 운영제안서 제출 지원자는 운영제안서를 등록할 때 프로그램과 관련된 경력, 자격증 등에 대한 증빙 서류를 온라인으로 함께 제출해야 심사에 반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교육활동 중심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행정업무 경감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지원본부는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의 운영 제안서를 일괄 심사하며, 이로써 학교는 별도의 공고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7일 4.16생명안전교육원에서 안산 청소년교육의회 학생의원 31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상임위원회 활동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장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 – 안산시 – 안산시의회는 비슷한 성격의 청소년 교육사업을 통합하여 청소년 정책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정담회에는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 의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안산 청소년교육의회는 ▲기획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분야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다문화 학생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정책’, ‘방과후 청소년 활동 공간 증진에 관한 정책’, ‘청소년의 안전한 전기킥보드 사용에 관한 정책’ 등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한 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였고, 각 기관장은 학생의원들이 제안한 정책들을 경청하며 정책의 실현 가능성, 보완할 점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이 더욱 좋은 방향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조리 종사자의 직업병 예방을 위해 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이 소속 산하기관 17,000여 명 조리 종사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 청력보호구를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안내하는 교육자료 등을 30일 배포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조리 종사자의 청력보호구 지원을 위해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안전 인증을 받은 청력보호구를 학교와 기관별 조리 종사자 수에 맞게 배부하고 있다. 이는 작업환경 측정 결과 조리 종사자가 높은 수준의 소음에 노출되는 것으로 판단해 소음성난청 등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배포한 관련 자료는 ▲청력보호구 착용 교육 동영상 ▲청력보호구 종류별 착용 방법 안내 홍보물(포스터) ▲안전보건표지 등이다. 교육 동영상은 안전보건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안내 홍보물과 안전보건표지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학교와 직속 기관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청력보호구 착용 교육자료 제작과 배포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올바른 사용과 착용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30일, 9월 6일, 13일, 27일에 의왕 살림지역아동센터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가족사랑 프로그램’총 4회기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평일 낮 시간대에 이루어지는 부모교육 등에 참여 여건이 맞지 않는 일하는 부모를 위해 평일 저녁에 마련했다. 총 4회기의 프로그램은 ‘나와 가족의 이해를 통한 긍정적인 소통법’을 주제로 빅마인드상담센터 김가영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과 부모들은 교류(대화)분석 및 컬러DNA 검사 등을 통해 상호 이해와 긍정적인 대화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수요가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주제를 논의하여 추진함으로써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검사 등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소통법을 배움으로써 관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SNS, 온라인 게임 등으로 청소년들이 쉽게 불법 도박의 유혹에 노출되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다양한 2차 범죄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으로 만들어진 사기범죄”라는 메시지를 통해 도박이라는 중독성 범죄의 확산을 막고자 실시했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청소년 도박문제는 우리 사회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개인뿐만 아니라 학교와 가정, 사회 모두가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우리 서산교육지원청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예방과 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하종 당진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성기동 교육장은 다음 주자로 이인원 금산교육장, 이완택 서산부춘중학교 교장, 이창석 서산시 문화복지센터장을 추천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새롭게 추진한'가족 책 만들기(가족과 학생 공동저자 되기)'전시회를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본관 1층 서울교육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가족 책 만들기(가족과 학생 공동저자되기)'사업은 단위 학교에서 개인 또는 모둠활동으로 진행되던 ‘1인 1책 쓰기(서울학생 책 쓰기)’를 가정으로 확대하여 서울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및 소통·협력하는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는 초·중·고 성장 단계에 따라 (초)책이랑 놀고, (중)책을 쓰고, (고)사람책으로 함께 성장하며 책 속으로, 삶 속으로 나아가는『독서·인문 교육과정 체계화*』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처음 '가족 책 만들기'사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연수(△글 쓰는 삶에 대하여(글의 종류 및 글감 마련하기) △자가 출판 플랫폼을 활용한 책 출간하기 등)를 운영하며 참여 가족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그 결과 144권의 학생과 가족 공동저자의 완성본이 탄생했고, 이 중 대부분은 자가 출판 플랫폼을 통하여 출간했다. 특히,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특수교육 선도 유공자 16명을 대상으로 미국 뉴욕 소재 특수교육기관을 방문하여 국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 교육과정 운영,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분야의 세 가지 사항을 중심으로 정해 미국과 우리나라 특수교육 현황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미래 특수교육의 방향을 탐색했다. 방문 기관으로는 뉴욕 교육국, 헬렌켈러 국립센터를 포함하여 통합교육이 잘 이루어지는 초․중․고 각 1교씩 3교와 특수학교 2교로 총 7개 기관으로, 뉴욕 특수교육기관 방문을 통해 ▲미국의 특수교육 지원 정책과 통합교육 ▲개별화교육 ▲특수교육대상자의 자립을 위한 진로전환교육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장애인식개선과 인권교육 ▲에듀테크 활용 교육 방법 등 특수교육의 전반적인 내용들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구체화되어 학생 성장에 도움을 주는지 살펴봤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뉴욕 교육국을 방문하여 “이번 방문이 양 국가 간 특수교육 전문가들이 서로의 특수교육 정책과 구체적인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양 국가의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