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일 부산지역 127개 고등학교와 28개 지정 학원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부산에서는 재학생 2만 2,506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자 4,787명 등 모두 2만 7,293명이 응시한다. 이번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3일 치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형에 대한 학생들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다. 또 전년도 수능의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여 실시한다. 1교시 국어영역과 2교시 수학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실시하며,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표준점수와 등급을 산출한다. 4교시 탐구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시험 당일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은 평가원 온라인 응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응시하면 된다. &nb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교육청이 부산교육청과 부산지역 전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8일 부산형 AI비서 ‘PenGPT’를 정식 개통한다. 사와 학교 현장이 AI비서를 활용해 행정업무 부담을 덜고 교육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교직원 업무경감’은 김석준 교육감이 지난 4.2. 부산교육감 재선거에서 약속한 주요 공약 중 하나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일 부산형 AI비서의 정식 개통에 앞서 지난달 중순부터 오는 5일까지 사용자 편의성 점검 등을 위해 초·중·고 및 특수학교 16곳을 대상으로 ‘PenGPT’를 시범운영 중이다. 오는 4일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는 ‘PenGPT 사용법’, ‘정보통신 윤리교육’등을 중심으로 초·중등 학교 관리자 대상 연수도 실시한다. 지난 5월부터 시스템을 준비, 개통을 앞두고 있는 ‘PenGPT’는 부산시교육청의 각종 매뉴얼과 기본계획 등이 학습된 부산형 AI 비서로 문서 요약 및 초안 생성, 회의록 작성 등 반복적인 행정과 문서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가정통신문과 각종 계획서 초안 작성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학교 시설 공사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3분기 시설 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공 현장별 안전관리 체계 및 근로자 안전작업 이행여부, 이상 기후 대비 태세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시설공사 현장점검은 공사금액 30억 원 이상의 25개 현장이 점검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폭우,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 여부 △견실시공 및 품질관리 여부 △안전·화재 및 환경오염 예방 관리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안전보호구 착용 등 근로자 안전기준 준수 여부 △비계 등 가설구조물에 대한 추락 방지 현황 △공사현장 주변 정리 정돈 현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공사현장 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견실시공과 품질확보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일 경북일고등학교에서 2026년 '학교폭력 ZERO 챌린지'의 일환으로 추진 예정인 ‘학교폭력 안되지(돼지) 국밥’ 캠페인을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1학기에 진행된 '주먹대신주먹밥' 캠페인의 후속으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점심 급식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경북일고등학교 식생활교육관에서 점심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학생회와 학교폭력예방 학생자율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탈인형,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퍼포먼스와 구호 제창으로 진행했다. 점심 메뉴는 △친구 마음에 꽃을 심는 하루 꽃씨잡곡밥 △학교폭력 안되(돼)지국밥 △사이좋게 지내새우 △사랑이 넘치는 학교 하트햄계란구이 △친구 사이 너무너무 좋아열 열무무생채 등 재치 있는 이름으로 준비했다. 식사 후에는 △친구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소원나무에 메시지 걸기 △포토존에서 친구와 사진 찍기 △예쁜 말 주고받기 등 학생 주도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학교폭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3일 오전 8시 40부터 경북 도내 135개 학교와 5개 학원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경북교육청이 시행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전 치르는 마지막 평가원 모의평가로, 수험생에게 수능 준비 정도를 진단하고 보충하는 기회 제공과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을 파악하여 시험의 난이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경북 도내 재학생 17,363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생 1,290명 등 총 18,653명이 응시한다. 응시 인원은 전년 9월 모의평가 대비 재학생 892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생 68명 등 960명 증가했다. 시험은 문과와 이과 통합형을 기본으로 하는 올 수능과 동일한 체제로 시행되며,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른다. 수험생들은 개인별 성적통지표를 9월 30일부터 접수한 곳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모의평가가 수험생들이 올해 수능의 경향과 본인의 학업 정도를 파악하는 좋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AI시대, 비즈니스 감각으로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2025년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직무능력을 향상해 좋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는 역량과 기회를 만들어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전국 172개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 1,594명과 지도교사 등 관계자 600여 명 포함 전체 2,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대회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경주시 지역 일원 고등학교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경진·경연 종복 2개 분야의 회계실무, 창업 실무, 사무 행정 등 1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일정은 2일 창업동아리 엑스포를 시작으로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16시 개회식이 개최되며, 3일에는 경진과 경연 분야 종목이 경주정보고, 경주여자정보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더케이호텔에서 치러지며, 4일에는 경주정보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부 장관 후보자 최교진 교육감이 9월 2일자로 사임함에 따라, 천범산 부교육감이 교육감 권한대행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권한대행은 법정대리의 성격을 가지므로 별도의 임명 절차는 필요하지 않으며,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72조 및 '공직선거법' 제200조에 따라 진행된다. 권한대행자는 법령과 조례, 교육규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교육감에게 속하는 모든 사무를 처리할 수 있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감 권한대행 체제하에서도 교육청 주요 정책과 현안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행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9월 한 달간 '2025. 9월 독서의 달'을 운영한다. 올해 독서의 달은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연 1건, 공연 2건, 전시 5건, 독서행사 13건 등 총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와 7일에는 입체낭독극 '호랭떡집, 할머니의 용궁여행', '나는 개다, 안녕 나의 고래'가 진행되고, 27일에는 안인모 피아니스트의 특별 강연 '클래식이 알고 싶다'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쓰담쓰담, 내 마음 속 작은 빛', 'AI, 내 마음을 읽다', '선물책, 아주 특별한 이야기' 등으로, 세대별 맞춤형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AI 도서 추천 서비스 ▲서로의 인생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필사 전시와 손글씨 특강 등 새로운 시도를 더하며, 이용자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도서관의 '2025. 9월 독서의 달'은 1일부터 30일까지 각 자료실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맞춤형 상담, 교육 강화, 권리구제 지원 등 종합적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이는 청소년 아르바이트 증가, 교직원의 근무 환경 변화 등 교육 현장에 노동 문제가 다양하게 제기되는 가운데,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권익 보호를 추진하겠다는 취지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대책을 통해 ▲학교 현장 노동인권 교육 내실화 ▲학생·교직원 맞춤형 상담 체계 구축 ▲일하는 학생들의 권리구제 강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동사업 추진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인식 제고를 넘어, 노동인권이 학교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습되고 실천되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이다. '서울노총과의 협약: 교육 현장 맞춤형 노동 상담 체계 구축' 9월 2일 오전 9시 30분에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노총과 '교육 현장 맞춤형 노동 상담 및 노동인권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노총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현장의 노동 상담 지원 △중·고등학교 노동인권 교육 실시 △노동단체 및 유관기관 네트워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9월 1일, 국제한국어교육재단(서울 계동)에서 ‘해외 한국어교육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해외 한국어교육 지원센터의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024년 11월 제9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교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한국어교육 센터 신설 계획을 밝혔으며, 올해 상반기 공모를 거쳐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을 한국어교육 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한국어교육 센터는 해외 현지의 초·중·고 학교에서 한국어교육이 체계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각국의 교육제도와 초·중등 단계의 한국어교육 수요 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국가별·권역별 맞춤형 한국어 보급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중장기적으로 한국어교육이 현지에서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 초·중등 한국어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교육부는 1999년 미국 현지 학교 한국어반 개설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어가 전 세계 초·중·고 학교에서 정규과목으로 도입될 수 있게 한국어반 운영비용 지원을 포함하여 교원(한국어강사) 파견, 현지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