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자율사이버점검 및 현장지원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나이스(NEIS) 시스템을 활용한 단위 학교의 자율 점검과 더불어, 교육과정 및 학생부 기재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정밀 컨설팅을 결합하여 학생부 기록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나이스 자율사이버감사 시스템의 활용으로 2026년 2월 2일부터 12일까지를 집중 점검 기간으로 운영하며, 각 학교는 이 기간 중 2일을 지정하여 나이스 ‘자율사이버감사’ 메뉴를 통해 총 43종의 항목을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결 및 수상경력의 정합성, 창의적 체험활동 이수 시간 불일치 내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내 학교폭력 조치사항 삭제 여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내 금칙어 포함 여부 등이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오기재를 예방하고 학생부 정정 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서 주목할 점은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공ㆍ사립유치원 222개원(공립 94개원, 사립 128개원) 17,368명에 2025년도 4분기 유아학비 200억 5천 9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 수준과 국적에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공립 월 15만 원(교육과정비 10만 원, 방과후과정비 5만 원), 사립 월 35만 원(교육과정비 28만 원, 방과후과정비 7만 원)이다. 2025학년도부터는 기존 5세 유아에게만 추가 지원되던 월 5만 원의 교육과정비를 3~5세 유아 모두에게 확대 지원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하여야 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5년 융합형 연구과제(STEAM 클럽)'에서 교육부장관상 3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3팀이 입상하는 등 전국 최다 입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융합형 연구과제(STEAM 클럽)는 학생들의 융합적 탐구능력 계발과 이공계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학생 과학 탐구 대회다. 전국 139팀 중 대전은 23팀이 본 대회에 참가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클럽 활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총 17개의 우수 팀이 선정됐다. 대전 지역은 교육부장관상 7팀 중 3팀, 이사장상 10팀 중 3팀을 차지하며 17개 시도 중 융합형 연구 활동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였다. 특히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제고를 위해 첨단 과학기술 분야와 연계한 탐구 중심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워크숍 운영,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팀은 대덕고 ‘함께 그린 랩’(지도교사 오신영), 대덕고 ‘아이노랩’(지도교사 이은지), 대전대신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사천시는 12월 23일 사천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2년간 시민과 함께 걸어온 소중한 여정을 마무리했다. 민간 위원 26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지난 2023년 12월 출범 이후,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추진단은 시민 아이디어 공모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총 144건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그중 통합의 가치와 시민 행복을 상징하는 28건의 핵심 사업을 선정해 추진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슬로건 “함께 일궈온 30년, 함께 꽃피울 100년”을 비롯해, 사천의 정체성을 담은 엠블럼과 전용서체 개발이 꼽힌다. 또한, ▲사천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천시 지명사 및 우리마을 이야기 편찬사업 등 시민의 삶에 온기를 더하고 공동체의 뿌리를 찾는 사업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5월, ‘통합 30주년 축제주간(’25.5.1.~5.10.)’에는 사천와룡문화제와 사천시민의 날 기념식이 어우러지며, 흩어졌던 마음을 하나로 묶는 진정한 시민 화합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사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단법인 한국항공산업기술사협회와 항공우주산업 발전과 지역 기반 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기술 및 전문기술인으로 구성된 (사)한국항공산업기술사협회가 법인 소재지의 사천 이전을 추진함에 따라, 사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기술·인재 기반을 강화하고 항공우주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한국항공산업기술사협회 법인 소재지의 사천 이전을 위한 행정적 협력 ◆항공기술 전문인력 육성 및 역량 강화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연계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우주항공산업 정책·기술 협력 및 기업 경쟁력 강화 ◆관내 항공분야 중소기업 기술지원 및 인증 자문 ◆우주항공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과 우주항공국 관계자, (사)한국항공산업기술사협회 회장 및 임원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사천시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산업 집적지로서 항공기 제조·정비·연구개발(R&D)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비대면 독서·필사 동아리 ‘2026 도전! 읽었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온라인 밴드를 활용해 매달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인상 깊은 문구를 필사한 뒤 감상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독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월 첫 도서는 김애란 작가의 『안녕이라 그랬어』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24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일반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유·아동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7세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함께라서 즐거운 보드게임’ ▲초등 저학년 대상 ‘신나는 K-POP 댄스’ ▲초등 고학년 대상 ‘나만의 캐릭터를 굿즈로!’ ▲성인 대상 ‘따뜻하게 뜨개 클래스’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24일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마을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2026년 정규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유아·초등·성인·노인 대상 강좌를 담당할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상·하반기 각 8개 강좌, 총 16개 프로그램으로, 창의교구 놀이수학, 인공지능(AI) 글쓰기, 환경 교육, 미술·보드게임·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이 포함된다. 지원서 접수는 2025년 12월 24일부터 12월 3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과 강좌별 세부 내용은 신트리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마을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2025 동부 학생자치네트워크 ‘교육장님과 소통한데이(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부 초·중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및 학생참여위원회 위원과 희망 학생 등 49명이 참석해 학생자치회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장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성중학교의 ‘기후위기 생태 활동’과 인천새말초등학교의 ‘다복다복 골목마실 프로젝트’ 등 자치활동 사례 발표는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초등학생을 위한 ‘책가방 없는 체험 주간’ 도입 요청에 대해 교육장이 현장에서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육장님이 학생들 이야기를 잘 들어주셔서 좋았다”며 “학생들의 의견이 존중받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춘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에서 인천교육의 미래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현장 밀착형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유·초·중 특수교사 85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사 통합교육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특수교육실무사 배치와 특수학급 신·증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결과 공유, 2026학년도 특수교육실무사 배치 협의, 특수교사 심리·정서 프로그램 운영, 특수학급 신·증설 안내, 기타 특수교육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사들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특수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