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평생학습관은 9월 28일, 어울림홀에서 정승익 강사를 초청하여 ‘9월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영어교육지도 방향 및 입시 영어의 이해, 초등 및 중등 영어교육의 핵심 및 본질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 후 현장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특강을 운영한 정승익 강사는 17년간 공립 중·고등학교 영어교사로 재직했으며 현재 EBS I 및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의 대표 스타강사로, ‘진짜공부 vs 가짜공부’,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영어 1등급은 이렇게 공부한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한편,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10월 22일 교육대기자 TV 방종임 대표의 미래인재코칭 특강을, 11월 19일 연세대학교 권수영 교수의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으로,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 에서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신안 라마다씨원리조트자은도에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재정팀장 및 결산·계약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공사 및 물품 계약 절차와 결산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과 최신 법규 개정 사항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일선에서 계약 업무담당자가 어려워하는 주요쟁점을 지원하기 위해 △ 선금, 기성금, 노무비 지급 절차 △ 하도급대금 지급 기준 △ 압류 및 공탁 처리 방법 △ 사례별 물품 및 관급자재 구매 기준 등을 안내해 실무에 밀접한 내용을 공유했다. 결산 분야에서는 △ 결산 관련 주요 지적 사항 및 개선 방안 △ 세입 및 세출예산 집행 기준 등 효율적이고 적법한 재정집행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 간 다양한 경험과 실무사례를 공유하고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오준헌 재정과장은 “묵묵히 업무를 추진해 주는 교육재정 집행 담당자들이 있어 전남교육의 다양한 정책들이 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일 오전 9시 30분 명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소규모 유치원 4개 원 소속 유아와 가족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모두랑 행복한 가족 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운동회는 소규모 유치원들의 행사를 공동 운영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고, 참여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운동회에는 금명·금창·대천리·명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유아, 가족들이 참여한다. 운동회는 거점유치원인 명진초병설유치원 허경숙 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유아뿐만 아니라 학부모, 조부모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종목의 게임과 신체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운동회는 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가족 공감 체인지, 아침 체인지 어울림 한마당의 일환으로 열린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규모 유치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유아교육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30일부터 3주간 4회에 걸쳐 202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지난 20일 전체 회의를 열어 202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선정·배치 심사를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권역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심사 방법, 일정 등을 확정했다. 운영위원회는 권성연 부교육감을 포함한 경북교육청 당연직 위원 4명과 특수학교 교장, 교감, 특수교사, 특수교육과 교수, 의사, 학부모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 9명을 포함하여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설치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와 학습권 보장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소위원회는 30일부터 안동과 포항, 구미, 경산의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순회하며 202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460명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위원회는 필요에 따라 직접 학생과 학부모 대면 심사를 통해 학생의 개별 특성과 교육적 요구, 가정환경, 진로 희망 등을 종합적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30일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의 책임자로 활동할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112명을 공개 전형 계획을 공문으로 안내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1학기에 늘봄선도학교 180교를 운영했으며, 2학기부터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하고,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하며, 기존 교감과 방과후(돌봄) 부장이 맡고 있던 기획과 조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늘봄지원실장은 2025년 3월 1일부터 2년간 교육연구사 신분으로 근무하게 되며, 임기 종료 후 교사 직책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교육 경력 12년 이상인 초등교사(초등 특수교사)로, 교장 또는 교감 자격을 소지하지 않은 사람만 가능하다. 응시 희망자는 다음 달 2일부터 11일까지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전자문서와 우편 또는 인편으로 응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1차 전형(서술평가)은 11월 23일, 2차 전형(심층 면접)은 12월 14일에 진행된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12월 20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리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매뉴얼을 제작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은 2022년 교육 분야 국정과제로 확정된 것으로,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초학력 미달과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아동학대 등의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 회복을 위해 학습·복지·상담 등을 통합한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 지원·관리 시스템이다. 경북교육청은 하반기 기관장, 초·중등 교장 연수 등에서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매뉴얼을 배부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에 제작·보급한 학생맞춤통합지원 매뉴얼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경북교육청의 관련 사업 안내, 용어 설명, 묻고 답하기 등으로 구성했으며, 경북 22개 지역 자원 목록을 수록하여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해당 매뉴얼은 경북교육청 누리집 행복교육지원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김천시에 있는 김천오토캠핑장에서 자녀와 부모 간의 유대를 강화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2024년 학생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1박 2일 동안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쌓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총 15가정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추장 만들기와 옛날 떡 체험, 가족 대항 제기차기, 고무신 던져넣기 등의 가족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가족별 자유시간을 통해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발달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의 유치원 취학수요조사를 위해 2025년 본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유치원 취학수요조사는 적정한 유아 배치와 유치원 교육·보육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유아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법정 조사로 실시된다. 조사는 도내 만 0~4세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유치원 취학 여부와 선호하는 기관 유형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다. 취학 권역별로 3년마다 3개 학년도 단위로 시행되며, 결과는 경북교육청 유아배치계획 수립에 활용된다. 내년 5~6월 중 전화·문자·우편·현장조사 등의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조사 항목은 △영유아 연령 △유아교육·보육 기관 취원 여부 △연령별 선호 유아교육·보육기관 유형 △유치원 제도 및 운영 관련 건의 사항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내년 취학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거주지별 학부모 수요를 반영해 3개년 유아 배치계획을 수립하고, 공립유치원 신·증설 수요 파악과 사립유치원 신·증설 인가 여부, 도내 유아 배치 여건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장중찬 행정과장은 “유치원 취학수요조사는 유아배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으로 전환을 위해 연이은 수업 나눔 활동에 나섰다.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은 학생이 배움 과정을 스스로 설계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기술을 융합적으로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수업이다. 이번에 수업나눔교사는 학생 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연구·실천하고 있는 57명이 활동하고 있다. 수업 나눔을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이 전남 교실에서 안착·실현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수업 나눔은 교육현장의 교사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목포와 장성을 시작으로 ▲여수 ▲순천 ▲나주 ▲광양 ▲곡성 ▲고흥 ▲ 화순 ▲장흥 ▲강진 ▲영암 ▲무안 ▲영광 ▲진도 ▲신안 등에서 11월까지 계속 이어진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활성화를 위해 연구·실천하고 있는 수업나눔학교 19개교의 수업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수업 주제와 연구 결과를 나눌 수 있는 소통·논의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수업 나눔은 교사들 간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1일부터 이틀간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특수학교 내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 11명이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직업기능 향상,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정보교류 기회 제공 등을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등학교 특수학급·특수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지적·자폐성장애학생 228명이 참가한다. 부산에서는 학생 11명이 참가하고, 이들의 대회 출전을 도울 인솔 교사, 학부모들도 함께한다. 시교육청은 참가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대회 출전을 돕기 위해 전세버스도 준비했다. 대회 종목은 가죽 공예·제품 포장·사무지원 등 6개다. 종목별로 특수학교·특수학급 2개 분과로 나눠 학생들이 참가해, 총 12개 종목으로 운영한다. 부산 학생들은 총 11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능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교류의 장이 될 이번 대회가 참가 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