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방과후 과정 교(강)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교육 온라인 교육 2시간, 심폐소생술 집합 교육 2시간으로, 한국심폐소생술교육원 소속의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갖춘 강사진이 교육했다. 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보고,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에 대처하는 방법을 실습했다. 교육 참여 교사는 “강의에서 심폐소생술 방법 뿐 아니라 심폐소생술 전 파악해야 할 여러 요인들에 대해 자세히 배워 일상에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교직원 모두가 위급 상황 대처능력 함양을 통해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제12회 경기 다문화가정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지난 28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강점인 이중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해 글로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말하기 대회는 9월 초 동영상으로 예선을 진행했다. 예선 통과한 학생 20명(초 10명, 중 10명)이 ▲교내 급식시간 문화차이 ▲자신과 어머니의 꿈 ▲한국 생활 적응기 ▲한국의 음식문화 등 자유로운 주제로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준비한 주제를 한국어로 먼저 발표하고, 이어서 부모의 모국어인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발표했다. 지난 대회와 달리 가나어(아칸어), 방글라데시어, 파키스탄어(우르두어) 등 소수 언어를 구사하는 학생도 있었다. 이번 대회 대상은 원일초 김스웨틀라나(초등부), 평택청담고 유스벡(중등부) 학생이 수상했고, 금상은 정교초 김천성(초등부), 원곡고 김동림(중등부)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들은 교육부와 ㈜LG가 주최하고 국가평생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 전시 '김영우 개인전. 흔적-침묵의 삶', '그림으로 알아가는 단청 화문이야기'를 각각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현대미술의 숭고미학 작품 전시로, ‘침묵의 삶’을 통해 잃지 말아야 하는 인간성, 도덕적인 숭고의 삶을 강조한 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예술인 ‘단청’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전시로, 단청색의 오채를 기본으로 사용해 단청의 신비로움을 담아낸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10월 8일부터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또는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양육자(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라는 주제로 성인지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육자의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디지털 성범죄 대처 능력 강화 등 양육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일상에서의 성인지감수성 실천으로 존중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산하의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의 방진희 과장의 딥페이크, 온라인 그루밍 등을 강의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예방과 대응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양육자를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대처 등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결대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 주최 2024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 인천독서대전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유공 표창은 인천광역시가 도서관 발전과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하고 가정이나 지역‧직장의 독서환경 조성, 인천시민의 독서진흥 운동, 현장 중심의 독서진흥사업 기획 및 추진, 독서소외계층의 독서환경 개선 등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표도서관으로서 도서관간 협력을 주도해 시민의 지식정보서비스 확대와 학교, 마을, 유관기관 등 지역 공동체와 유기적 연계 협력을 통해 책 읽는 사회 및 인문도시 인천 조성에 앞장서 도서관 발전과 도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 시민 중심의 도서관 문화를 선도하고, 읽걷쓰를 기반으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추진해 인문도시 인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적 처리 방안을 안내하는 '초등학교 학적업무 도움자료'를 개발·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초등학교 학적업무 도움자료'는 입학 및 취학, 재취학과 편입학, 유예와 면제 등의 학적 변동 사항, 귀국학생과 외국 국적 학생의 공교육 진입 시 업무처리 방법, 교육과정 일수의 1/3 이상의 장기 결석에 의한 정원외 학적관리 방안 등에 대한 처리방식을 안내하는 장학자료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학적업무 도움자료' 배부에 앞서 27일 초등학교 학적 업무 담당 교원 300여 명에게 연수를 실시하고, 초등 학적업무 처리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자료의 활용 방안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 부서를 안내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적 관리가 표준화되어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며 교원들이 어려움을 겪는 업무에 대한 실속있는 안내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독서문화진흥유공으로 제30회 독서문화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인천의 독서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인천교육 역점정책인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지역 구석구석의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의 문화공간과 연계한 협력 활동을 펼쳐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생태계 확산을 도모하기도 했다. 중앙도서관의 분관인 청소년복합문화공간 다누리는 과거 교육감 관사로 사용하던 건물을 시민에게 환원한 곳으로, 청소년을 위한 창작공간이자 시민을 위한 문화 체험 공간으로 운영해 지역주민의 삶 속에 문화와 교육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중앙도서관을 아끼고 사랑하는 지역주민 덕분에 독서문화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인사 드림캐처단 1기'를 대상으로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기주도적 진로탐색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인사 드림캐처단'과 진로 교육 전문 교사들로 이루어진 '교사 드림케어단', 그리고 인천 출신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으로 구성된 '읽걷쓰 드림케어단'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교사 드림케어단과의 만남 ▶읽걷쓰 드림케어단에게 듣는 성장기 ▶인사 드림캐처단의 ‘나의 다짐’ 등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고등학생은 “선생님들과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멘토링 활동을 통해 제 꿈을 찾고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능력이 향상되고, 지역 사회 내 교육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마을교육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바로알기: 남동에서 만나는 인천' 학습자를 3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과 남동구의 역사와 지리, 환경, 생태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소래포구 및 승기천, 남동유수지, 저어새섬 등을 탐방한 후 다채로운 공간과 생태, 문화 등을 사진과 글로 기록한 기록집을 발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인천 남동구의 지리, 역사, 문화, 생태 특강 및 탐방을 통해 인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년 마을교육 아카이빙 사업은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 운영할 예정으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30일, 안산 대부도에서 '지역 맞춤형 교육 2섹터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2국 교육장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지역별 지역교육협력 현황 소개와 지역 맞춤형 교육협력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현안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공교육을 확장하고 개별 학습자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교육 2섹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학생이 원하는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교육 2섹터 활성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협의와 공유로 경기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협력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여 지역 교육정책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