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aSSIST 경영대학원이 기업이 경영상황별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전략과 실행공식’ 과정을 개설한다. aSSIST 경영대학원은 디지털 기술 혁명을 실제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직과 기업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토큰 이코노미 등 최신 산업 트렌드와 정보를 손쉽게 파악하고 경영상황별 실행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전략과 실행공식’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사회적 관심이 높지만 아직 관련도서나 교육은 획일화되고 추상적인 접근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 기술의 핵심 개념과 활용전략을 구체적인 경영 실무 적용 관점에서 해석하고 기업의 경영상황에 적합한 전략으로 업무 현장에서 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aSSIST 경영대학원 디지털전략기획MBA김문수 주임교수는 “사람의 체형마다 골프 스윙 방법이 다르고, 사람의 체질마다 몸에 잘 맞는 음식과 운동이 있듯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행하기 위한 순서와 방법도 기업의 유형과 경영상황별로 다를 수밖에 없다.
(미디어온) 건국대학교는 지난 9일 서울 광진구 교내 생명과학관에서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 제2기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 2기에는 총 34명의 입학생이 등록했으며, 교육프로그램은 8월 6일까지 진행된다. 교과과정은 반려동물산업 시장 동향, 세계 반려동물산업 트렌드 변화, 반려동물산업 분석 및 비즈니스 전략, 반려동물산업 정책과 법, 반려동물 그리고 미래, 반려동물산업과 첨단 기술의 결합, 인문경영 및 트렌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교과과정 동안 워크숍과 해외연수 프로그램도 갖는다. 교과과정 강사는 건국대 수의과대학과 상허생명과학대학, 농축대학원의 관련 분야 교수진과 농림축산식품부 등 반려동물산업 분야의 각계 인사들이 맡는다. 건국대 허탁 교학부총장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개설 취지에 대해 “사회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국내외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격히 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반려동물 산업 또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반려동물 및 관련 산업이 미래전략산업의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흐름과는 달
(미디어온) 건국대학교는 건국대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학생들이 인문학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타진하고 홍보하기 위해 4~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힐링페어 2019’ 전시 활동에 참여해 산학협력 활동을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힐링산업협회가 주최한 힐링페어는 관람 인원이 2만여명에 이르고 380개 부스에 250여기업과 기관이 힐링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참여한 대규모 전시회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나에게 주는 101가지 선물’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9 힐링페어는 힐링브랜드와 힐링라이프로 구성되어 있다. 건국대학교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학생들은 인문학 기반의 상담치유 영역을 산업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힐링라이프 분야 중 힐링클리닉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건국대학교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학생들은 건국대 서사와문학치료연구소에서 개발한 자기서사진단지를 활용하여 관람객들의 성격 유형을 직접 진단하고 그 결과를 설명 및 상담하는 기회를 가졌다. 건국대학교 인문상담치유 부스에서 직접 진단지를 작성하고 상담을 받은 일반 관람객들은 200명에 이르며 자신의 성격을 진단결과를
(미디어온) 건국대학교 박물관은 시민들을 위한 ‘박물관대학’ 프로그램의 하나로 4월부터 6월까지 ‘소설 속의 역사, 역사속의 소설’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대학박물관협회의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건국대 박물관 인문학 강좌는 1일 건국대 사학과 신병주 교수의 ‘고전 소설이 전하는 사회상-홍길동전’과 8일 ‘현실과 환상의 세계가 결합된 최초의 한문소설-금오신화’를 시작으로 조선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한국 소설을 다룰 계획이다. 강연에는 신병주, 심경호, 방기철, 박제광, 이근호, 오수창, 김정애, 정환국, 김진기, 이승하 등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인문학자들이 나선다. 15일에는 ‘임진록-전쟁영웅들의 무용담’을 주제로 강연하며 22일에는 ‘박씨전-병자호란의 치욕과 여걸의 탄생’을 다룬다. 이어 ‘사씨남정기-가정 소설의 형식을 취한 정치 풍자소설’, ‘춘향전-춘향전 속의 역사, 역사 속의 춘향전’, ‘허생전-허생의 삶에 투영된 박지원의 꿈’, ‘홍경래전-생생한 민중 항쟁사’, ‘광장-남북한 이데올로기를 동시에 비판한 최초 소설’, ‘토
(미디어온) 건국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 수료식에서 제12기 무역전문가 25명을 배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건국대 KU-GTEP사업단은 이날 수료식에서 무역전문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수출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병호 학생과 최현영 학생은 무역인으로서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건국대학교는 전국 20개 대학 중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상을 수상했다. GTEP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접목해 무역 전문인력을 양성·공급하는 사업으로 2007년 처음 시작됐다. 건국대를 포함한 전국 20개 대학에 설치된 GTEP사업단은 대학별로 3~4학년, 40명 내외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 3개월 동안 무역실무교육,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마케팅 대행 및 인턴십 등을 거쳐 수료하게 된다. 또한 수료생 중 우수학생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발행하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인증서가 수
(미디어온) 김포대학교가 대학생들의 생활 패턴과 수요에 맞춰 수요자 중심의 혁신을 시작하고 있다. 김포대학교는 재학생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시간 활용 및 통학의 어려움 등 고충을 반영하여 2019년부터 주 3일, 주 4일 정규 강의 배정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인 맞춤형, 사회 수요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혁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꿀같은 시간표 덕분에 대학 수업-현장 경험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어요” 학생들은 재학 중에 미래 직업에 대한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하며,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공부와 다양한 전공 외 활동, 창의적인 여가 활동으로 취업과 창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적극적으로 반기고 있다.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된 계약학과 학생들은 산업체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수업을 통해 배운 기술을 곧바로 현장에서 활용하면서 학업과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매 학기 수강 신청일, 대학생들에게 수강신청이란 전쟁과도 같다. 클릭 속도로 여차하면 소위, ‘주5파:주5일 수업’으로 전락해버리는 건 다
(미디어온) 동국대학교 APP는 지난 3월 27일 오후 6시 육군회관에서 신입생, 동문 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화장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신입생 환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국대학교APP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직전기수인 APP 20기 원우회가 주관하는 신입생을 위한 행사로 APP총동문회가 10년 동안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APP만의 독특한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15기 김혜정 대표의 사회로, 오후 6시부터 기수입장을 시작으로 동문회 회장단 입장에 이어 21기 신입생들이 입장하고 마지막으로 주관기수 20기 원우회가 입장하여 21기 신입생들에게 코사지와 학교 뱃지를 가슴에 달아주는 가슴 뭉클한 이벤트로 시작되었다. 김대식 총동문회장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는데 APP과정이 10년을 넘어 11년째를 맞이하며 정상의 자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동문 모두의 열정의 결과라며 동문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이어 박규승 명예회장의 축사에서는 “모두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오늘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21기 신입생 여러분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
(미디어온) 건국대학교 연구팀이 토양 내 미세플라스틱에 의해 흙 속 생물의 움직임이 방해받고 생물 행동에 교란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플라스틱 제품은 인간의 모든 생활에 필수적으로 사용되지만, 많은 플라스틱 폐기물이 배출되고 있어 전 세계적인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5mm 미만으로 잘게 쪼개진 미세플라스틱은 강이나 바다에서 생물의 대사 작용을 교란시키는 등 독성을 일으켜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다. 건국대 상허생명과학대학 안윤주 교수 연구팀은 물 속 뿐만 아니라 토양 속 미세플라스틱도 생물의 행동학적 교란을 일으킨다고 밝혔다. 특히 흙 속에서 곰팡이 등을 분해하는 이로운 벌레인 ‘톡토기’의 움직임이 크게 영향을 받았다. 톡토기는 흙 속에서 호흡하고 원활히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인 ‘생물공극’을 만들어 행동한다. 톡토기가 만들어낸 생물공극 내로 미세플라스틱이 유입되어 채워지면서 톡토기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방해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 안윤주 교수팀의 연구 결과 29-676 µm 크기의 폴리스틸렌과 폴리에틸렌 류 미세플라스틱이 1000mg kg-1 농도로 오염된 토양에서는 약 23-3
(미디어온) 건국대는 지난 25일 교내 행정관에서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전문적으로 상담해 온 김현희 취업 상담 전문컨설턴트에게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현희 컨설턴트는 인문·상경 학문단위 전문 컨설턴트로서 인문 상경계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와 취업 상담을 진행해 2년 6개월 동안 많은 학생들을 유수의 기업에 취업시켰다. 건국대는 중·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처럼 학생들을 밀착 관리하는 ‘담임 취업컨설턴트’ 제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전문적으로 상담해 왔다. 특히 자연과학, 공학, 상경, 인문·예체능 등 각 전공 계열별로 나눠 전문적인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해 왔다. 취업컨설턴트들은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5107명의 학생을 상담하고 1만6816명의 학생이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데 기여했다. 또 건국대 학생뿐만 아니라 3520명의 지역 거주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는 성과를 올렸다. 취업컨설턴트들의 열정적인 지도 덕분에 건국대는 지난 2016~2018년 3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은 사업이 1년 연장되는 기회를 얻음에 따라
(미디어온)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첫 번째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로 ‘모빌리티와 인문학’을 출간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총서는 영국 웨일스 아베리스트위스대학교 인문지리학과 피터 메리만 교수와 랭카스터대학교 문학과 문화이론 린 피어스 교수 등이 저술한 ‘Mobilities humanities’를 번역한 것이다. 이 책은 모빌리티 연구를 사회과학의 산물로만 취급하는 단순한 설명 방식에 도전하고, ‘모빌리티 연구’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대안적 관점을 제시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자동차 모빌리티와 로드무비, 커뮤니케이션 매체로서의 자동차 모빌리티, 이디스 워튼 감독의 영화 속 모빌리티, 조지 엘리엇 문학작품의 미시 모빌리티, 형식 모빌리티, 아동소설 속 아동기의 부동화, 19~20세기 전반기의 도시 이동, 운전에 대한 역사적 연구 등과 그동안 진행해 온 인문학자들의 모빌리티 연구 성과도 함께 실었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간행하는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는 고-모빌리티 시대 인간적·사회적 난제들을 성찰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모빌리티인문학 총서’는 크게 모빌리티 관련 연구서인 ‘모빌리티 휴머니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