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15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은 이날 남구 발달장애인거주시설 ‘소화자매원’, 남구 아동 복지시설 ‘노틀담 형제의 집’을 방문했다. 이어 교육청 직원들은 오는 18일 광산구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 서구 ‘홀더 지역아동센터’ 등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쌀, 라면, 화장품 등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 교육감은 취임 이후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소화자매원 오금희 사무국장은 “명절마다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주교육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당진시는 9월 16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당진을 방문해 민선8기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도·시정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현안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진시 방문은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일정으로 △언론인 간담회와 △당진시민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뒤, △스마트팜 사관학교, 당진항 석문신항 일원을 방문해 스마트 농업 및 해양항만 정책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 순으로 진행했다.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당진항 미래발전 전략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이후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 및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우강4지구, 신송2지구, 초락지구, 매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선정 건의 △오봉천(지방하천) 정비사업 2단계 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인 △ 고대면~우두동 연결 역천(지방하천) 교량 설치 등 당진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후 오후 일정인 정책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충청남도교육감기육상대회 겸 제63회 충남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6명이 참가해, 금1, 은2, 동2개를 획득하는 등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올해 중학교 3학년이라 내년에는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하는데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재규 교육장은 “최근 학생 수 감소의 영향으로 운동부 학생 선수 발굴 및 육성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매년 개최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그레이트 점프(Great Jump)! 기술에 빛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선수와 지도교사, 임원, 자원봉사자 등 총 1만30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공고,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광주자연과학고, 광주인력개발원 등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폴리메카닉스, 전기제어, 용접, 애니메이션, 헤어디자인 등 전통 직종 48개와 산업용드론제어, 사이버보안, 모바일앱개발 등 미래기술 관련 3개 시범 직종이 새롭게 운영돼 총 51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오는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대회기간 동안 각 경기장에서는 엄정한 심사와 함께 경기가 진행된다. 직종별 1위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직종별 1~2위 입상자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할 후보선수 자격을 획득한다. 광주시는 지역 선수들의 활약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광주에서는 37개 직종에 10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3일부터 20일, 27일 총 3회에 걸쳐 연서면 쌍류리와 전의면 양곡리 공방에서 ‘온 마을 이웃예술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지역 초등학생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세종시교육청 예술교육 브랜드인 세종예술온(ON)학교 운영 사업의 하나로, 테라코타와 도자기 분야 체험으로 구성됐다. 체험 운영은 세종지역 예술가들이 맡아 진행하며, 세종의 다양한 예술 인적자원과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 분야의 지속적 성장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교 예술교육을 지역으로 확장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학생들은 예술인을 직접 찾아가 예술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쌓고, 지역 예술인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원초적 표현 재료인 흙을 활용한 오감 중심 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으로 인한 긴장과 불안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존감과 성취감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 체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온 마을 이웃예술가’를 비롯한 세종예술온(ON)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동래희망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49학급을 대상으로 ‘놀이 연계 독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마련한 사업으로, 옛이야기와 그림책 구연을 활용한 놀이 연계 독서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책 읽기 즐거움과 독서 흥미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마을교육공동체 마을교사 2명이 이야기꾼이 되어 옛이야기와 그림책을 생동감 있게 구연하고 이야기 내용과 관련한 놀이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관심을 갖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이야기꾼과 상호 소통하며 구연극·판소리식 공연, 퀴즈, 역할놀이 등에 참여함으로써 책 읽기의 새로운 재미를 경험하게 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놀이 연계 독서활동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마을과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친근감과 신뢰감을 높여갈 계획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책과 놀이를 결합한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심어주는 동시에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의 의미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북부 관내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북부·사상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교장단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희망교육지구 사업 및 초등교육과 업무 안내와 더불어, 남수정 ㈜부산의 아름다운 길 대표의 특강 ‘부산의 아름다운 길’이 진행되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넓히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2부에서는 원예체험, 가죽공예체험, 목공체험을 통해 희망교육지구 내의 지역 산업과 연계한 체험학습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풍부하게 지원할 수 있는 지역 교육자원 활용 방안 모색을 통해 현장성과 실천성을 높이고자 한다. 최경이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장선생님들이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 지역 자원 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장기간 표류하던 성지초등학교와 부산진중학교 이전 개교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부산시민공원 주변 재정비촉진 2-1구역 내 성지초·부산진중은 재정비 사업으로 인해 인근에 새롭게 조성되는 학교부지로의 이전이 확정됐으나, 그동안 신설 학교 건립비용 부담 주체와 기존 학교용지 양도에 관한 법적 근거 등의 문제로 사업추진이 부진했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 소관 부처에 자문을 구하는 한편, 부산시·부산진구·재개발조합 측과 오랜시간 지속적으로 긴밀한 논의를 이어가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10일 개발구역 내 학교 설치비용 분담 주체를 기존 교육청에서 부산시와 사업시행자로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변경 고시(부산시 고시 제2025-350호)를 이끌어냈고, 이로써 사업 추진에 걸림돌을 제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변경 고시의 핵심은 기존 고시의 법적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성지초·부산진중의 이전을 가능케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있다. 이번 고시 변경은 남부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부산의 학생선수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선수 진로진학 꿈드림・꿈채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 요구를 반영하여 개최했으며, 부산시교육청을 비롯한 5개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강사로는 유신 사무처장(학교체육진흥위원회)과 김재우 장학사(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가 나서 체육특기자 선발 절차와 대학 진학 전략, 체육계열 진로 탐색 및 다양한 직업 분야 안내 등 학생선수와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다양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 교육 현장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강의 후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나누며, 학생선수들의 체육인으로의 성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학생선수와 학부모가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6일 부산 관내 중학교 특수학급 방과후학교를 대상으로‘하반기 특수학급 방과후학교 운영점검 및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특수학급 방과후학교 현장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하여 일반화하고, 현장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이를 반영·보완함으로써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특수학급 방과후학교 운영점검 및 현장 지원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학생 참여율, 관련 구비서류의 적합성 등을 점검하고, 프로그램 운영 관련 협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말숙 교육장은“이번 특수학급 방과후 학교 운영점검 및 현장 지원은 방과후학교 운영을 내실화하고, 프로그램의 질을 제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기 계발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