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9월 3일 성황초등학교에서 ‘수업 동행 동아리 수업 나눔의 날’을 열고, 수석교사와 신규·저경력 교사가 함께하는 성장의 장을 마련했다. 수업 동행 동아리는 신규·저경력 교사가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수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멘토 수석교사들이 직접 수업 코칭과 멘토링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유·초등 수석교사들은 풍부한 경험과 수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규·저경력 교사의 수업을 관찰·분석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교사로서의 성장을 돕는다. 3일 성황초등학교에서는 고중선 교사가 6학년 국어과 연극 단원의 즉흥극과 연계하여 ‘자기 존중을 위한 거절하기 대화법’을 주제로 수업을 공개했다. 이번 수업은 국어과의 의사소통 역량 신장을 위해 학생들이 실제 경험한 갈등 상황을 통해 자기 존중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를 즉흥극으로 표현하도록 했다. 자기 중심성이 강한 요즘 아이들의 생활 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신규·저경력 교사들에게 학생의 사회·정서 지도 방안을 나누고 배울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됐다. 고중선 교사는 “수업 고민에 대해 나미연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일 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놀이가 있는 신나는 교실 만들기’라는 주제의 행복성장 플러스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멘토링 형식의 연수에는 관내 유치원에서 재직 중인 멘토 교사가 참여하여, 디지털 교실을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직접 시연한다. 신규·저경력 교사들은 소그룹(분임)으로 모여 디지털 놀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눈다. 참여 교사들은 각자의 디지털 도구 활용에 대한 궁금증을 멘토 교사에게 묻고 직접 실행해 보며, 유아·놀이 중심의 창의적인 수업 설계 아이디어를 얻는다. 또, 교실 수업과 놀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어플과 활용 방법에 대해서도 공유할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직접 체험하고 나누는 분임 모임을 통해 신규·저경력 교사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과 수업 운영 자신감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수 기회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과 20일 2차례에 걸쳐‘교육장배 창의 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회는 글쓰기 활동을 통해 인성을 내면화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대처능력을 길러주어 올바른 성인으로 키우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 학생은 지난 5월 학교 주관 심사로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로 초등학생 141명, 중학생 27명 등 총 168명이 참가한다. 대회 방식은 공지된 지정 도서 2권을 읽은 후 대회 당일 발표하는 논제에 따라 글쓰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학생 대회는 4일 오후 2시 신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초등학생 대회는 20일 오전 9시 4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교육장상을 시상하고, 추후 학생작품집을 발간하여 학교에서 독서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경이 교육장은 “독서 후 글쓰기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사고력, 논리력, 표현력을 확장하고 창의융합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 가야초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남부 참사람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77명과 중학교 1~3학년 학생 75명 등 총 15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대회 당일 학생들은 사전에 안내된 학교급별 추천 도서 중 한 권을 선택해 독서감상문을 작성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이며 융합적인 글쓰기 경험을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창의적 글쓰기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교육지원청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남부교육지원청은 대회 수상작 전체를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을 널리 알리고 독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독서 문화 조성과 창의융합 교육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교육연수원에서 중등(특수)학교 교감 및 교육전문직 38명을 대상으로 ‘중등(특수)학교 교장 자격연수 2기(시도정책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장 자격연수 과정에 포함된 시도 정책연수로 교장으로서 갖춰야 할 미래지향적인 교육 가치관과 학교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주요 교육정책 방향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 허남조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을 선도할 역량을 갖춘 교장들을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은행은 지난 3일 오전 교육청에서 부산교육사랑카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석준 교육감과 방성빈 은행장, 이주형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부산교육사랑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된 7억 8천여 만원이다. 이 기금은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은행이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을 위해 지난 2004년 4월 맺은 협약을 통해 부산교육사랑카드 발급(건당 5,000원)과 사용액의 일정비율(개인 0.3%, 법인 0.6%)을 적립한 것이다. 부산교육사랑카드를 도입한 2005년부터 매년 적립된 기금이 교육청에 전달됐으며, 이는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자녀 공휴일 급식비 등으로 지원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부산교육사랑카드 사용을 통한 기금 적립으로 저소득층 자녀 공휴일 급식비 등 복지비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대내외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도 저소득층 자녀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부산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입을 앞둔 부산 학생들은 9월부터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AI 기반 모의면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학생 개인별 학교생활기록부에 바탕한 서류면접부터 실제 면접에서의 시선 분포, 자세, 어깨 움직임 같은 행동을 비롯해 목소리 톤과 속도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AI를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모의면접 서비스 ‘진학 PEN AI’를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진학 PEN AI’는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서류 면접 ▲일반 면접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 등 다양한 유형의 면접을 지원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단계별 진학 준비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 중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서류 면접에서는 AI가 학생 개개인의 생활기록부 내용을 분석해 맞춤형 질문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면접에 여러 번 참여해도 매번 새로운 질문을 생성하여 폭넓은 연습 기회를 제공한다. 제시문 기반 면접에서는 학생의 답변과 모범 답안을 AI가 비교 분석하여 유사도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행복교육지원과는‘우리들의 행복한 만남’을 주제로 부서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자 인사발령으로 새롭게 조직을 이룬 담당자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여 부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 전입한 장학관·장학사의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복지, 국제문화, 특수교육, 평생교육 등 담당별 주요 업무 소개와 향후 추진 방향,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각 업무 담당이 직접 소개하고 자료를 공유하는 등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정책 추진력 강화와 실질적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혁신적 교육행정을 다짐했다. 이용희 행복교육지원과장은 “공무원으로서 기본 자세와 복무규정 준수, 책임 있는 업무 수행, 합리적 의사소통과 조직 내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통과 협력이 경북교육의 미래를 견인하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부터 책임과 배려를 바탕으로 따뜻한 교육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소통의 자리를 계기로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적 행정과 조직 신뢰를 다졌으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 생활관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냉방기 사용 증가와 전열기기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생활관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화재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 안전점검은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 학교지원과, 시설과, 학교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화재 예방 관리체계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대피 통로 확보 △전열기기 사용 안전관리 △화재 취약 구역 관리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학생들이 실제 생활하는 생활관의 안전 취약 요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각 개선 조치를 취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각 학교의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컨설팅도 병행하여 실질적인 화재예방 효과를 거두도록 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활관은 학생들이 장시간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생활관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학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2025 IB 학교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도내 IB 운영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경영·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윤화 교육국장을 비롯해 IB 후보학교 3교(구미원당초, 대구교대안동부설초, 동산여중)와 관심학교 7교(구미봉곡초, 경덕중, 도송중, 청하중, 화랑중, 포항제철고, 풍산고) 등 총 10개교의 관리자와 담당 교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운영 과정의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라운드테이블은 △학교 운영 철학과 IB 교육 철학의 연계 △IB학교 운영 사례와 적용 전략 공유 △학교 간 네트워크 강화 △관리자·업무 담당자·교원의 시각을 반영한 현장 중심 지원 방안 구체화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토론은 초·중·고 관리자팀, 운영팀, 정책 운영팀 등 7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그룹은 학교 현장의 여건을 고려한 실행 전략과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