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30일 국·과장과 교육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은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목표로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관장 주관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그 간의 종합청렴도 측정 과제별 실적을 점검하고 ▲계약관리 ▲운동부 운영 ▲공사관리 감독 ▲방과후운영·수학여행·체험학습 등 청렴 외부체감도 관계 부서장의 발표와 교육지원청별 자체 청렴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관계부서 협업 등 전 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청렴도 평가 결과도 중요하지만 모든 교육 구성원이 체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기 위한 노력을 더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감사원 공공감사운영단 이성훈 국장을 초빙해 일선 공직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발된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의 ‘외부창호 디자인 개선을 통한 예산절감 및 사용자 만족도 향상’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발된 시교육청 교육재정과의 ‘지역업체 구매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사례발표를 통해 교육청 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과거 관행에 머물지 않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교육수요자가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자리에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군수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교육청 산하 전체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공직기강 점검 기간 동안 △SNS 및 문자메시지로 특정 후보자 지지 또는 반대 의사 표시와 같은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 등 공직자 정치적 중립 위반 사례 △선거철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탄 근무지 이탈 및 점심시간 미준수 등 복무실태 △보안 및 재난·사고 발생 대비 태세 △기타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직기강 특별점검으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점검 결과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백범김구기념관과 남부 관내 초·중학생들의 역사 중심 읽걷쓰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의식을 고취하고 글쓰기 참여를 통한 읽걷쓰 교육을 활성화하여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협약했다. 구체적으로는 ▶백범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를 읽고 사유하는 글쓰기 활동 ▶개항장(송학동) 역사산책공간 활성화를 위한 백범 김구 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개항장(송학동) 역사 교육 자료 개발 등의 사업을 공동 운영한다. 특히 업무 협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동산중학교 ▶신흥여자중학교 ▶용현여자중학교 ▶인천운서중학교 ▶화도진중학교를 대상으로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를 사전 운영했으며 30일에는 학교별 8명의 학생에게 백범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공동 진행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 중구는 개항기 시절 청년 김창수가 독립운동가 김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된 지역이며 이를 학생들에게 알리는 것은 중요한 교육적 의미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8일 ‘북부 모두다 문화예술축제’(초등학교 9교, 중학교 3교) 발표회를 부평대로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모두다 문화예술축제는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과 재능이 자라는 예술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학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학생, 학부모, 시민에게 발표하는 장으로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와 연계하여 이루어졌다. 이날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교육공동체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력의 장이 됐다. 한편 문화예술축제 발표회는 학교 교육과정 및 문화예술교육과 연계된 방송댄스, 사물놀이, 가야금 연주, 학교 예술동아리인 기타, 밴드, 우쿨렐레, 오케스트라, 합창 등으로 이루어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학생은 “학교에서 꾸준히 동아리 친구들과 연습한 곡을 많은 분들에게 연주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고,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철호 인천북부교육장은 “북부 모두다 문화예술축제는 지역 내 문화예술축제와 연계하여 문화예술교육 발표회를 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문화예술향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제2회 가좌 신나제’를 9월 28일 인천가좌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제2회 가좌 신나제'는 민·관·학이 하나 되어 모두가 즐기고 성장하는 교육문화의 장으로 학생이 주도하여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지원청·학교·학부모·지역연계기관의 협조로 실현되는 마을축제이다. 축제는 ▶텀블러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퀴즈, 딱지치기 등 학생들이 기획하고 진행한 다양한 만들기와 놀이 체험 ▶ 학부모와 주민들이 참여한 먹거리 체험 ▶ 인근 중학교 학생들의 축하 댄스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다채롭게 진행됐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행사에 참석하여 참여 학생 및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마을문화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축제에 참여한 인천가좌초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축제라서 더욱 기쁘고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도움을 주신 주민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임용렬 교육장은 “학생과 마을이 함께 하는 마을문화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마을이 함께할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월 30일과 10월 2일 강화풍물시장 장날을 맞아 강화교육, 대시민 청렴 홍보를 위해 ‘출장! 청렴다방’을 운영했다. 강화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강화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청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 홍보물이 부착된 커피를 직접 전달하면서 교육청의 청렴 의지 및 나아갈 방향 이야기를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청렴의식을 제고했다. 청렴다방 참가 시민은 “평소 개인적으로 강화교육지원청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과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 행사를 통해 보다 가까워지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교육지원청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하여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강화 청렴 교육을 위해 강화교육지원청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제비꽃길 캠페인’을 관내 초·중·고 26교에서 실시한다. ‘제비꽃길 캠페인’은 등굣길에 ‘우정’을 상징하는 제비꽃을 닮은 보랏빛 카펫을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캠페인이다. 등교하는 학생들은 인천시교육청 캐릭터인 힘찬이 자람이와 인사하고 보라색 카펫 끝에 자리한 '친구에게 전하는 제비꽃 우정 코너'에 준비된 엽서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친구와 주고받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제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야 할 때”라며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구성원이 주체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시교육청 대회실에서 제15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다문화학생들의 이중언어학습을 장려하고 저마다의 잠재 역량을 발휘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자라도록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초·중·고 다문화 학생 중에서 1차 예선(동영상 심사)을 통과한 1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자신들의 강점인 언어적 재능을 뽐내고 함께 모인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으며, 이번 대회 최우수 수상자는 11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문화・비다문화 학생들 모두 남들이 정한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삶을 읽고 쓰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 인천 아이들이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하모니상담센터와 자해학생 학부모(보호자)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2일부터 31일까지 비자살적 자해의 이해 증진 및 효과적인 대처법을 주제로 자해 시도 자녀를 둔 30명의 학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매주 2시간씩 하모니상담센터에서 진행된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김수진 교수 등 3명의 교수가 비자살적 자해 이해하기, 자녀 감정 읽기, 효과적인 대처법 등 5회기(10시간)에 걸친 집단 상담 후, 실질적 개입 방법 등을 교육한다. 김수진 교수는 “자녀의 비자살적 자해를 경험했을 때 느끼는 부모의 불안 및 대처법에 관한 역할극을 학부모 스스로 기획하고 공연하는 과정을 통해 자녀와의 대화법 및 대처법을 터득하도록 상담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자녀의 자해 행동으로 인한 가정내 갈등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대처법 교육을 통해 자녀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