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건국대학교는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상용화 및 사람과 로봇 간의 상호작용 연구 협력을 위한 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건국대학교 민상기 총장과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우아한형제들과 건국대학교는 자율주행 배달로봇이 실생활에 활용되기까지 필요한 다양한 연구를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안에 건국대학교 캠퍼스에서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실외 주행 테스트를 추진한다는 구체적인 방안도 포함됐다. 이번 협정을 바탕으로 연구는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가 수행한다. 이 밖에도 양측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율주행 로봇 상용화를 위한 산학 협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산업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 현장실습, 창업보육, 연구 인력 교류 등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우아한형제들은 건국대학교에서 진행하는 미래 기술 관련 공모전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부한다. 건국대학교 민상기 총장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차량 등 4차
(미디어온)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지난 26일 제5회 ‘꽃길 따라 향기 따라’의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회식은 5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신구대학교식물원의 봄 축제의 하나로 마련됐다. ‘꽃길 따라 향기 따라’는 라일락·인동과 품종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 차상철 소장,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이해주 관장,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길순 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매년 ‘꽃길 따라 향기 따라’라는 고정 타이틀로 2015년부터 5회에 걸쳐 라일락 품종 전시를 마련하였으며, 올해는 인동과 품종 전시를 곁들여 풍성함을 더했다. 이는 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사업 지원으로 국내·외 수수꽃다리속과 2018년부터 시작한 인동과 식물 수집과 도입의 성과를 함께 선보이게 되어 의미가 크다. 아울러 전시 기간 동안에는 라일락 품종 보존원 오픈하우스, 라일락 해설, ‘문화가 있는 날’ 체험프로그램으로 라일락이 있는 정원 산책과 라일락 코사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미디어온) 두리유학센터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탬파베이에 위치한 세인트 리오 대학교의 국제 환대, 이벤트, 호텔경영 및 입학 설명회가 5월 10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1889년 설립된 세인트 리오 대학교는 플로리다주의 최초의 가톨릭계 대학교이자 미국에서 가장 큰 5개 가톨릭 대학교 중의 하나이다. 탬파에서 30분 거리인 Saint Leo에 있으며 2300명의 본교 학생 외에 미국 내 40개의 지역 캠퍼스와 온라인 과정까지 합하면 전체 학생 수는 1만4000명이 넘는다. 세인트 리오 대학교의 국제 환대·이벤트·호텔경영학 학사 과정은 최근 변화하는 산업 흐름에 따라 기존의 국제관광·환대·경영학에 이벤트경영을 강화하여 2019년 가을학기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전공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따라 이 전공 내의 Hotel & Resort Management 또는 Event Management의 세부전공 중에서 하나를 택하게 된다. 대서양과 세계 최대 관광지인 올랜도가 한쪽에, 멕시코만과 팀파베이가 다른 한쪽에 위치하고 있어 세인트 리오 대학교는 관광과 호텔경영 등 환대산업경영학에 이상적인 학교다. 또한 센트럴 플로리다가 미국 국내 및 국제 관
(미디어온) 미디움이 ‘미디움 블록체인 DApp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 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다고 밝혔다. 미디움, 고려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소, 고려대학교 소프트웨어 사업단, 디센터가 공동 주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의 공모분야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위한 DApp 아이디어이며 블록체인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5월 10일까지 접수를 받고 5월 21일 본선 참가자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미디움 블록체인 플랫폼은 블록체인 전용 칩인 BPU을 통해 획기적으로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블록체인 활용의 걸림돌이었던 속도 문제를 하드웨어를 통해 극복했다. 지난해 12월 FPGA 기반으로 3만 TPS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미디움은 6월 경에는 약 10만 TPS 수준의 테스트넷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이 테스트넷 위에 올릴 수 있는 DApp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것으로, 속도의 한계가 없는 블록체인 환경 속에서 가능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는다. 또한 아이디어의 구현 및 개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에게는 대상 300만원 등 총 상금 700만원과 서비스 개발 구
(미디어온)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가 인문한국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26일(금) 오후 1시 30부터 6시 15분까지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제1회 세계석학초청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세계석학초청 원탁회의는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가 수행 중인 인문한국플러스사업 연구아젠다 "포스트제국의 문화권력과 동아시아"에 대한 논의를 세계로 확산하고 그 깊이 또한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오늘날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공존이라는 당면과제 앞에서 인문학이 무엇을 할 수 있으며 그를 위해서 무엇을 발신하고 공유할 것인가 하는 내적 고민이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다. 제1회 원탁회의는 포스트제국 연구가 제국과 국민국가가 남긴 어두운 역사에 대한 비판적 분석으로 머물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희망을 제시하는 역할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중국 칭화대학 왕 후이 교수, 미국 코넬대학 사카이 나오키 교수, 일본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이소마에 준이치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을 한자리에 초빙해서 "도래할 사회, 그 새로운 주체와 복수성-포스트제국과 공공성"이라는 주제를 놓고 진지한 토론이 이어질 것이다. 다가올 사회와 미래에서 주체와 타자의 관계성은 어떻게 설정할
(미디어온)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전국 1970년생~1999년생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일과 동료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으며, 출생연도에 따라 90년대생, 80년대생, 70년대생으로 구분하여 세대별로 비교했다. ● 신입사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성실함’,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는 ‘책임감’ 꼽아 세대를 불문하고 신입사원에게 중요한 덕목으로 ‘성실함’을 1위로 꼽았다. 90년대생은 ‘업무이해력(41.5%)’을 2위로, ‘예의(38.0%)’를 3위로 꼽았고, 80년대생은 ‘예의(37.5%)’를 2위로, ‘긍정적 태도(34.5%)’를 3위로 꼽았으며, 70년대생은 2위로 ‘적극성(35.5%)’, 3위로 ‘책임감(35.0%)’을 꼽았다. 대체로 신입사원에 대해서 업무 역량이나 개인의 능력보다 태도를 중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리더에 대해서는 전 세대에서 ‘책임감’을 중요한 덕목으로 꼽았다. 90년대생과 80년대생 모두 2위로 ‘상황판단력’을, 3위로 ‘소통능력’을 꼽았고, 70년대생은 2위로 ‘포용력’, 3위로 ‘상황판단력’을 꼽아 ‘상황판단력’ 또한 ‘책임감’과 함께 중요하게 생각함을 알 수 있다. ● 합리적 업무 소통
(미디어온) 건국대학교는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시스템생명공학과 김양미 교수가 지난 17~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박인원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박인원 학술상은 국내 생명화학분야를 개척한 박인원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4년 제정됐으며, 생명화학 분야에 탁월한 연구 성과로 생명화학 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건국대 김양미 교수는 단백질의 삼차원 구조와 동력학 연구 분야의 뛰어난 업적으로 이번 박인원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다제내성균에 대한 감염증 치료제 개발과 타겟 단백질의 구조, 동력학을 규명하는 연구로 180여편의 연구논문과 30여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또 2015~2016년 대한화학회 생명화학분과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펩타이드단백질 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온) 건국대학교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이 주관하는 ‘2019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사업’에 총 100명의 초중고 음악 장학생이 최종 선발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프라임홀에서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음악적 재능과 잠재력이 풍부한 음악 영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원하는 ‘2019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사업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음악 영재 장학생들은 서류전형과 음악적성 검사, 실기평가, 심층면접 등을 통해 선발됐으며 일반 학생들은 물론, 다문화가정, 장애 학생 등 다양한 사회적 배려대상자 자녀들도 포함됐다. 이는 기존의 다른 음악영재교육기관과 구별되는 ‘건국대학교음악영재교육원’만의 강점이다. 2008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사업은 서울시가 최초로 시행한 음악영재 교육 프로그램으로 음악적 재능은 풍부하나 경제적 여건상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음악영재를 지원·육성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교수진과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장학생 대표연주 등 다
(미디어온) 건국대학교는 충북균형발전포럼이 금일 23일 오전11시 충북 충주시 탄금대로 충북균형발전포럼 강당에서 민상기 건국대 총장을 초청, ‘국가 신성장동력으로서의 동물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 총장은 동물바이오산업 분야 최고권위자로 생명과학을 건국대의 미래핵심발전분야로 선정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대학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등을 통해 충주의 글로컬캠퍼스와 서울캠퍼스가 서로 연계해 힐링바이오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힐링바이오공유대학’이라는 캠퍼스 연합형 교육모델을 만들었다. 충북균형발전포럼은 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공동으로 인력 양성과 기술개발에 협력하는 산학연동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중심인 충주 중심의 충북권 균형발전 정책을 제안하고 추진하는 시민단체다. X축 사통팔달 한반도의 배꼽인 충주를 ‘2000만 수도권의 스폰서 미래형 도농복합도시’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미디어온) 사단법인 대한암협회는 지난 8일 세종호텔에서 열린 대한암협회 정기총회 및 정기 이사회에서 노동영 회장이 제14대 대한암협회 회장으로 연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암협회는 암 퇴치 및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66년 4월에 창립한 암 관련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창립 이후 50년 동안 암에 대한 의식 향상을 위해 암 정보 교육, 암 종별 리본 캠페인, 암 환자 및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건의, 연구 사업 등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국내 유방암 수술의 최고 권위자로 불리는 노동영 회장은 1986년 전문의 이후 33여년간 서울대 연구부총장, 서울대 강남센터 원장 서울대학교 암병원장, 한국 유방암학회 이사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30년간 동아 학술상, 로슈논문암학술상, 유한의학상, 보령암학술상, 홍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했다. 노동영 회장은 연임사를 통해 “회장이라는 중책은 대한암협회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하라는 임무라고 생각하고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암 환우와 가족, 국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암 퇴치 사업을 펼쳐나가